내 등뒤에서 속삭이듯 들려오는 꼬마 목소리!!~~~~~~~~~~~아놔!!.......난 차마 뒤를 돌아볼 수 없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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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요............................소장놈~~~~............반다시 허리 분질러 뿌이쇼예~~~............저번에 와서리 울 무덤가에 시원하이 오줌누고 갓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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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똑똑히 들리는 꼬맹이들의 목소리!!!
정신을 차려야 한다!!!..........자욱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이 애레골지에서 내가 지금 정신차리지 않으면 난 물속으로 빨려들어갈지도 모른다...........................진지에서 물러나 난 뜨거운 커피한잔으로 겨우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잇엇다.
그렇게 10여분을 마음을 달래고 잇엇을까??................또다시 나의 진지에서 들려오는 참혹한 저 소리는!!!................................
.주....주.....주인나리!!!..........으................더............더............이상.............몬........버........티겟사.....옴니더.......철커덩!!!!...................쇄~~~~애~~~액!!!!!!...........첨부덩!!!!!“”“”“”“”“”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또다시 그놈이 접근하여 나의 옥솨22대를 그의 부사수인 뒤꼬지가지 흔적도 없이 쓸고가 버렷다!!!.........으흐흑!!!..............ㅜ.ㅜ....ㅠ.ㅠ............하염없는 눈물이 주구장창 흘러내리도다!!!
순식간에 옥솨26대와 22대가 장렬히 그리고 비참하게 전사하엿다!!............특히나 내가 애지중지하는 22대는 어디로 빨려들어갓는지조차 흔적도 못찾을 것같아 더 큰 설움이 몰려와 계속 눈물만 흘러내린다..................흑흑.......................!!!
애레골 최상류에서 난 철푸덕 앉아서 한참을 그렇게 울고난 후 난 두주먹을 불끈 쥐고는 결심하엿다!!!.........내 이깟 무서움이 뭬가 두려울 것인가??!!..........내가 애끼는 옥솨를 2대씩이나 잃어버리고........
이 모든 것이 그넘의 소장놈 때문인것을...........이가 갈리고 치가 떨린다.......이 애레골의 꼬맹이 귀신도 나를 응원하는데...........그 무엇이 두려울것인가??!!!............................
사석으로 던져놓은 두 대를 걷어버렷다!!............이젠 정면승부밖에 없다!!!...........수면아래 잇는 놈에게 정면승부를 걸엇다!!!.............어느듯 시간은 밤11시를 넘기고..........12시가 얼마남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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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바리 그때!!!!!.........................................
속 애레골...그놈목소리..일대빵..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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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소장뉨은 주거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시원은 하겠지유
바리 그때!!!! 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