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일
500평 정도의 자그만한 소류지에 낚시을 갔습니다.
도착하여 가방을 내려놓고 포인터을 둘러보니 약 8대 정도 필
공간이 나왔습니다.
땟장이 가장자리을 삥 둘러 쌓여 진짜 맘에 들었습니다.
바로 이런곳이 명당 자리야 ㅋㅋ 혼잣말로 .........
미끼는 제가 젤 좋아 하는 옥수수.....붕어가 좋아해야 하눈데 ㅋㅋ
젤 먼저 20대로 미끼 달고 투척~~~
수심도 딱이네 ^^
두번째 20대 펼처 미끼 다는데 헉^^;;
담거둔 20대 에서 찌가 쑤우~~욱 헉스
순간 미끼 끼우던 대는 사정없이 내팽겨치고 강한챔질.....
헉~~ 낚시대가 들리지 않는다. 컥~억
혹시 4짜.......?
아니면 5짜~~~?
낚시대을 들어 올릴수 없는 이 묵직함
놓치면 안돼 ^^;;
다시 한번 강한 챔질로 강제 집행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사정없이 당겼습니다.
퍼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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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 무언가에 부디쳐 눈물이 나옵니다.
알고보니 꿈나라에서 낚시 한 모양인데 ㅋㅋ
얼마나 세게 챔질을 했는지 손목을 콘크리트벽에 ㅠ.ㅠ
그날 오전에 병원에 가따 왔습니다.ㅋㅋ 이병 어케 하면 고칠까여 ㅋㅋㅋㅋㅋ
☞ 손목 부러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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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병고칠려고하지마세요.. 그러다가 더큰병옵니당..ㅎㅎ
소류지 하나 만드셔요~~^^
그런데 그낚시대에 또 찌가 쑤욱올라오는겁니다 챔칠과 동시에 잠이깨었습니다...
대물떨구고 3시쯤 잠들었나봐요 5분정도???
그런데... 잠깨고나서 담배를 물려는 찰라에 꿈에서 찌올림이 있던 찌가 올라오는겁니다...
7치급 붕어가 올라오더군요 ㅎㅎㅎ
우짜마 좋아예
지송하지만 웃음밖에 안나옵니더.
꿈을 현실로 바꿔질때까정
꾸준히 다닐수밖에 없는것 같네요
언제 환자끼리 모여서 물가에서 심도있게
고칠수있는 방법 모색해 보입시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글 감사
걱정하지 마시고 주의에있는 사람들 환자마니 만드시기 바랍니다
같이다녀야 심심하지도않고 좋습니다
저는100명도더 만들었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큰일입니다 그려.ㅎㅎ
병도 그정도면 중증인듯한데
빨리 물가로 가셔서 처방받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재미있네요
친구놈처럼 머리위 나무에서 뱀한마리가 떨어지던지.......ㅎㅎㅎㅎㅎ
아마도 최소한 이혼일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바로 뒤에까지 따라온 귀신한테 주먹을 휘둘렀었거든요
주먹을 휘두르는 동시에 갑자기 악~ 소리가 나더라구요
깜짝놀라서보니 옆에계시던 저의형님이 쌍코피를 흘리더라구요
그래서 냅다 텼죠 ㅋㅋㅋ
전화기 끌려가는걸 챔질하신분!!!
꿈속에서 챔질하신분~!!
손목만 안 다쳣다면 무지하게 좋은꿈인데.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설립되면 월척회원은 중증환자 부터 무료 입원의 특전을 드리겠습니다
전 실지로 하신줄알고
꿈에서 했으니 그만 인걸로 아시길 ^^
잼나게 읽고 갑니다 ^^
부러버요 낚시꿈..
웃지만 공감대 형성입니다. ㅎㅎ
가급적 벽에서 떨어져서 잘수 밖에 없겠네요 ㅎㅎ
그래두 완전공감입니다ㅎㅎ
전 가끔 발차기를 ㅠ.ㅠ
공감갑니다...즐~~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