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짐챙기 가민서 차안에서는 혼자 실룩셀룩,,,
마누라 웃기기 대 작전까지 펼치며... 기분조케 대뽀롱 도로를 달리고 잇따...
우리 마누라 차만 타믄 또 잔소리다,.
'''봉식아 살살 '''
'''' 봉식아 살살 가자이~~!!!''''
내 속도 내는것에 집사람은 일일이 간섭한다.... 이젠 아예 대노코 내보고 봉식이다...
그러나 지금 낙수가는 이순간 만큼은 기분 째지는지라,,,
그잔소리도,...''' 부라더 걸이 '''부른 '''마부라 카탈불라''' 노래보다 더 정겹게 들린다....
앙강 동서집에 도착하여 우선 갖가지 가지고 온 짐을 들고,,, 잽사게 올라 간다...
처형한테는 먼저 인사하고
'''' 반갑지요,, 우리 오이 조치요,,,'''
'''' 제부요 반갑니더 '''
'''' 머 언제 봤다고 지 지난주에도 봤시믄서,,''''
얘들도 저거 끼리 반갑다고 얼싸안코 난리 부르스를 친다....
아직 동서는 일이 덜 끈난지라... 저녁 늦게 도착한다 한다...
동서 한테는 나중에 약도 설밍하민서 오라 하믄 될끼고...
우선 그러케 반갑게 인사하고 어르신이 계신 작두골지를 향한다,...
(.....어 이카믄 그쪽동네에 작두골지가 있다라는 것을 알리 주는 것이네....)
가민서 초초당 어르신께 전화를 드렷다...
''''' 어르신 한수구리 했니껴... 음 8치정도 2수 해따,,,"""
'''' 점심은 드셨니껴,,,
'''' 아니~~"""
'''' 요기로 순다리 도야지 뽕대랑, 찐뿌리뽕아빵 ,, 쫌 사가지고 가끼요.. """"
작두골지에 도착하니 아주 괘안은 폼으로 초초당 어르신은 낙수를 하고 있었다...
우선 낸도 헐레벌떡 온갖 갖가지 개고생으로 힘을 쏟느라 배고픔이 밀려와 어르신과 느즌 점슴 가치 먹고
서둘러 내가 늘 가던 그자리로... 향했다....
내가 맡아놓은 이자리야.... 머 눈감고도 던지는 실력이니... 십분도 채 안되어 열대를 학익진 배수로 펼쳤다...
소장이 그러케 조아하는 초초극대 부채살 타법이 아닌... 그 옌날.. 성웅 이소신 장군이 펼친
그 학익진 배수타법... 난 그타법을 쓴지 오랜지다...
나의 진검 애마 부드리 골리앗이 살짝 빛이 발하는것을 초초당 어르신은 물끄러미 보더니만..
'''' 야~ 봉식아... 부럽다...'''' 우애 그리도 빨리 피며...우애 그리도 멋지게 퐁당퐁당 집어 넣느냐,,'''
어르신은 나의 진법을 보민서 탄성을 지르고 잇었다...
내가 여기서만 낙수한기 벌써 몇년째인가...
부채살 콩알 소장과의 대 혈전과 그 치열한 전투를 펼친... 이곳 작두골지.....
별시리 자랑것지만... 난 애써...
''' 어르신한테 다 배운거 아입미꺼.,.. ''' 라며 살살 꼬리를 내린다...
ㅎㅎㅎㅎ
기필코 내 여기서 오늘은 그 메다끕 봉식이를 꼭 끌어내어...
소장이 잡았는지 주니매니아 잡았는지...
늘 자랑하던 43.5의 대 기록은 고마 박살내뿔거란 부푼 희망감을 가지며...
늘 정성들여... 진법을 펼치고 잇따...
열심히 대를 펼치고,..
아침부터 그리불던 바람마저 잠잠해지고
어느새 황혼이 불거스레..내리 안꼬 있따.. 그러던.....
바리 그때 ~!!!!!!!!!!!!!!!!
육십 이 .............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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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 그때!
늘 잘 보고 잇습니다..
어서 하루빨리 소장님 독재에서 벗어나 기 펴고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
소장 우째 쫌 해주마...
지가 밥 사니더....
봉식님도 거적때기진법을 능가하는 필살기를 가지고 ㅎㅎㅎ
오늘 또 하나 건졌슴다.
학익진.....
기대 만땅입니다~
달료
추천만찍구 달리는데 ...거~~~
바리그때 땜시 ..
몰 살살?
넘쎄게 달리시남 ㅎㅎㅎㅎ
기대 만땅..............
홧팅..!!
바리 그때!!!
꾸울~~꺽
고맙숩니다.
당직이라 회사 혼자 있는 이 무료한 시간
이렇게 봉식님 글읽고 있으니 시간 잘 감니다
바리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