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釣歷).
그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1. 처음 낚시를 한 시점부터일까요?
- 만일 그렇다면 저의 조력은 38년이 될겁니다.
2. 아니면...처음으로 나만의 낚시대와 채비를 마련한 시점부터일까요?
- 그렇다면 저의 조력은 34년이 되는군요.
3. 아니면...다른이의 도움없이 낚시를 다닌 그 때부터인가요?
- 이게 좀 애매한데...저의 경우는 국민학교 5학년때부터 한 2년 그러다가...
대학에 입학하기까지는 낚시를 잊고 살았으니...따지기가 뭣합니다.
4. 낚시회나 낚시클럽에 가입한 시점부터일까요?
- 그러면 저의 조력은 딱 20년이 되는군요.
5. 그도저도 아니면...붕어 월척급이상을 잡은 후부터인가요?
-그렇다면 저의 조력은...? 겨우 17년이 되겠군요.
어느분이라도 좋으니...조력의 산정방법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쩌면, 우문일지도 모르겠군요.
많은 조사님들께서 나름대로의 산정방식이 있으시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저의 조력에 대한 기준은 단순합니다.
매달 한번도 안쉬고, 최소한 한달에 한번이상은
꾸준히 출조를 다니는 시절이 시작된 시점부터라고...
그렇게 따진 저의 조력은 불과 18년밖에 안됩니다.
그렇기에...이 추억의 방에 조행기를 올린다는 것 자체가...
많은 오랜 조력의 선배님에겐 가소로울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조력의 길고짧음에 상관없이...이 방은 기억에 남을만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같은 취미의 선후배간에 정을 나누는 자리라 믿기에...
오늘도 이렇게 꿋꿋하게 글을 올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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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3년전으로 기억된다.
나의 대학 3년 후배.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그 놈이 첫직장을 잡은 곳은 모 패션회사의 디스플레이부였다.
당시 내가 대리를 갓 달았을 시점, 녀석은 사회생활 2년차.
한창 사회생활에 적응하느라 열심히 뛰고 있을 그 녀석이
낚시에 취미가 있음을 알고는...몇번 데리고 나가
이것저것 한참 낚시기술을 알려주곤 했던 어느날.
"형~"
"왜?"
"이번 주말에...우리 회사사람 한명 같이 가면 안될까?"
"뭐 안될거 있냐? 그래라. 그런데...낚시는 좀 하는 사람인가?"
"응. 조력이 20년이 넘는다는데?"
"뭐?.........그래, 알았다. 거기서 보자."
전화를 끊고는 가만히 생각해 본다.
후배의 나이 이제 겨우 29.
같이 온다는 동료의 나이가 후배보다 한살 아래라고 하니 28인데...
조력이 20년이 넘는다면 코흘리개때부터 낚시를 한사람인가보군...
그때 나의 조력의 잣대로는 내 조력은 불과 5년.
고수 한명이 동참한다하니 솔직히 좀 부담은 되었다.
약속한 주말.
김포에 있는 유료터 @@저수지.
후배와 함께 도착한 회사동료라는 사람을 보니...
첫인상에 무언가 그닥 좋지만은 않은 느낌이 든다.
키가 크고 약간 마른편. 안경속 두눈이 부리부리하고
무언가 말을 할 때마다 한쪽 입술꼬리가 좀 올라가는...
약간은 신경질적인 이미지의 사람이었다.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의 대학선배 **입니다."
"아, 예~ **입니다."
"조력이 꽤 되신다고 들었는데...잘 부탁합니다."
"아, 예....한 20년 됩니다만,..."
대충 상견례를 하고 제방근처의 접지좌대를 가리키며 물어보았다.
"저...오늘은 어디에 앉아볼까요?"
"저야 뭐 어디든 상관없습니다."
흠...고수라서 그런가?
그 친구는 후배와 내가 자리를 골라 잡고 대를 편성하려할 때까지도
우리만 흘끔 쳐다보고는 가방을 가지고 오지도 않았다.
마침내 모든 대를 다 펼친 후...
주섬주섬 근 10여미터 떨어져 자리를 잡는 그 친구를 보니
곁에 있는 가방은 한눈에 보기에도 무척 오래된 예전 헝겊소재의 가방이었다.
"형...나 저친구땜에 스트레스야...."
"응? 왜?"
곁에 앉은 후배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같이 온 친구는 후배보다는 나이가 한살 적지만...
전문대학을 졸업한 것 때문에 사회생활은 일년 빠르다고 한다.
원래는 다른 팀이었다가...얼마전에 후배의 어시스트로 편입된 모양.
워낙 학벌을 따지는 대기업이기에...공식상 내 후배의 밑에 들어온 것이
그 친구에게는 꽤나 자존심 상했던 모양.
따라서 업무에서도 걸핏하면 지시를 어기고...사사건건 후배에게
일이든 취미든 무엇하나 지려고 하는 법이 없어서
심성 고운 후배가 눈치를 보며 비위를 맞추는...그런 관계라고 한다.
(지금 생각하면 이해는 된다.^^)
이번 출조도 후배가 취미로 낚시를 배운지 몇달되었다고 하자
조력면에서 한참 선배라며 한수지도 한다며 따라 나섰다나?
'흠....그~래?'
가재는 게편이라고...왠지 후배를 불편하게 한다는 그 친구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그 친구를 곁눈질로 보니...아직도 채비를 다 갖추지않고 있었다.
한번 장비나 구경해볼 요량으로 다가가서 난 깜짝 놀라고 말았다.
20년은 족히 되었을 법한 글라스대 일색.
게다가 지금은 쓰지않는 방울낚시채비도 가방안에 있었고...
바늘은 인찌끼 아니면 삼봉바늘에...조개봉돌채비였던 것이다.
더구나 잔교식좌대에서 쓰는 받침틀이나 나사식뒤꽂이가 없어서인지...
대는 앞받침대위에 걸친채 손잡이는 바닥에 그냥 아무렇게나 놓여져 있었다.
대충 대편성을 해놓은 걸 보니 3대를 엉성하게 펼쳤는데...
2칸대에나 쓸 앞받침대위에 3칸대가 놓여있고...
3개의 대는 대포를 쏘는듯, 수면위에서 한참위를 향해 있었다.
한눈에 보아도...그 친구는 초짜임에 분명했다.
조력 20년?
에라이~~~~~~~
아마 아빠 따라 예전에 처음 낚시터 놀러간 것부터 친 것임에 틀림이 없다.
ㅋ....... 차라리 반년도 안된 내 후배가 고수겠군.
나도 수양이 덜 되었지....
슬슬 자존심 강한, 후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저 친구를 골려 먹을 생각이 들었다.
"저, 우리 재미삼아 이따 닭도리탕내기나 할까요?"
내 제안에 후배가 먼저 동의를 하니...눈치를 살피던 그 친구, 질세라 동의한다.
약속한 시간까지 붕어마리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돈을 지불하기로 하고
셋은 부지런히 밑밥질에 들어 갔다.
먼저 붕어를 걸은 것은 후배였다. 5치.
한마리 잡은 걸보니 그 친구 눈에 불을 켜는 것이 보인다. ㅎㅎ
결론적으로 말하면...
케미를 꺽기까지 내가 근 10마리. 후배가 4마리. 그 친구는 꽝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아까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고야 만것이다.
그 친구의 낚시기법을...
그 친구는 3봉위에 달린 조개봉돌에 떡밥을 뭉쳐 던지고 있던 것이다.
바늘이 아닌 봉돌에.....ㅋ
아마도 예전 인찌끼쓰던 기억에 그리 던진 것이리라.ㅋ
케미를 꺽고 밤입질을 기다리는데 그 친구가 다가온다.
"저...그거 남는 거 있나요?"
"네? 뭐요?"
"저 찌위에 빛나는 거....."
"아~ 케미요? 예. 몇미리 쓰시지요? 전 3미리만 쓰는데...."
"예? 예....뭐 할 수 없지요. 그거라도 빌려주세요."
아마 케미란 것도 처음 보았을 그 친구.
후배가 옆에 있어서 모르는 체도 못하고 어색하게 내게 케미를 빌려간다.
잠시 후...
"저...혹시 접착제 있으세요?"
"예? 예...여기 순간접착제 드리지요."
잠시 후...
"저...칼있으세요?"
"예?(아, 진짜 귀찮네 이거...) 칼은 없고 여기 니퍼..."
도대체 뭔 공사를 하는지...
그 친구는 후레쉬를 켜놓고는 혼자 어둠속에서 꼼지락거리고 있다.
후배와 자리에서 일어나 커피 한잔 들고 그 친구에게 가보았다.
"여기 커피 한잔 드시고 하시지요."
"네? 네..."
하면서 무언가를 슬쩍 감추는 듯한 모습.
그 친구의 손끝에 있던 찌를 후레쉬불빛에 보게 된 나는 또 한번 웃음이 나왔다.
그 친구가 갖고 있던 찌는...예전 칸델라불빛에 비춰쓰던 찌.
당연히 케미꽂이란게 없었을테고....
그 친구는 케미란 놈을 도대체 어떻게 꽂아야할 지 몰라
조력 20년의 자존심때문에 묻지도 못하고 고민하다 순간접착제로 찌톱에 붙인 것이다.
그것도 찌톱의 끝도 아닌 중간에.....ㅋ
어찌해야하나.
지금이라도 사용법을 알려줘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하다
후배앞에서 그 친구의 자존심이 뭉개질까봐 그냥 못본체하고 말았다.
밤에는 바람에 제법 추웠다.
나와 후배는 당연히 예상을 하고 두터운 점퍼를 입었지만...
그 친구는 올때부터 청바지차림에 반팔로 쫙 빼입은 차림 그대로였다.
"거기 안추우세요~~~?"
"네? 하하...뭐 이정도야..."
후배야, 역시 조력이 20년이니 춥지도 않으신가보다~ 하며
속으로 웃음을 감추고 있자니...또다시 다가 온다.
"저...남는 바늘 있으세요?"
"네? (아, 정말 이거 낚시를 못하겠네....)
묶은 바늘은 없고 그냥 바늘만 있는데 괜찮으세요?"
"네? 어.....아니요, 그냥 제거 쓰지요 뭐, 하하...
제 바늘이 좀 작아서 큰 게 있나 보려고 왔지요. 하하...."
"아, 네.....(참나, 웃기고 있네)"
당연히 약속한 밤 10시까지 그친구는 단 한마리도 못 잡았고...
우리는 약속한대로 근처 식당으로 식사를 하러 갔다.
밝은 식당불빛에 비친 그 친구의 모습을 본 우리는 또다시 놀라고 말았으니...
그 친구의 깔끔했던 옷은...
군데 군데 쥐 뜯어 먹은 것처럼 동전만한 구멍이 나 있었던 것이다.
"아니? 이게 왜....?"
"네? 아, 그냥 바늘이 옷에 걸려서..."
바람이 부는데도 어설픈 앞치기 솜씨로 3대나 폈던 그 친구는...
3봉바늘에 알고보니 수차례 옷이 걸렸던 것.
여유바늘도 없고....행여 있다해도 묶을 줄 몰랐던 그 친군,
내게 빌려간 니퍼로 목줄을 끊는 대신 옷을 잘라 바늘을 뺐던 것이다.ㅋ......
니퍼로 옷을 잘라댔으니 그 뜯어진 자국이 오죽하겠는가.
"그나저나 어째 붕어얼굴을 못보시네요?"
"네? 하하....뭐 그런 날도 있지요."
"떡밥만 말고 짝밥을 써보시지요."
"네? 짝밥? 아아....뭐 이따 봐서요....하하"
눈치를 보니 짝밥이 무언지도 모르는 것이 분명했다. 조력 20년? 에라이....ㅋ
아뭏든 덕분에 닭도리탕에 쐬주 한잔 잘 얻어 먹고
우리는 다시 자리로 돌아온 시각이 대략 밤 11시.
난 일부러 지렁이 굵직한 놈으로만 댓마리 골라다가
그 친구에게 다가간다.
"저 손 좀 내밀어보세요."
"에? 예...."
그 친구의 손바닥에 지렁이를 털어 놓자...화들짝 놀란 그 친구, 손을 부들댄다.
"여기 지렁이 좀 달아 보시죠. 이게 입질이 자주 오더라구요."
눈치를 보니 지렁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눈살을 찌푸린다.
아마 지렁이를 바늘에 끼는 건 하지도 못할 성격임에 틀림없을 것.
"아니, 왜요? 지렁이 처음 쓰시나요?"
"예? 아아...처음이라뇨.하하."
"모자르면 말씀해 주시지요. 갑니다."
장난기 발동한 나는 지렁이를 쥔 손을 꽉 눌러 주먹까지 쥐어주고는 자리로 돌아 왔다.ㅎㅎ
슬슬 잠이 오려는 새벽 2시경. 그 친구가 또 다가오더니 말을 건다.
"이번엔 다른 내기 하나 할까요?
마리수보다 누가 제일 큰 놈을 잡는지...."
어쭈?
내기에 진게 분했던지 그 친구는 제일 작은 물고기를 잡은 사람이
내일 점심을 사자는 제안을 하였고...
이미 그 친구의 실력을 파악한 나와 후배는 짐짓 모르는 척 제안에 응했다.
제 무덤을 제가 파는 격이로군......ㅎㅎ
다시 어둠속에서 꼼지락하던 그 친구....
"풍덩!"
무언가를 저 멀리 던지는데 소리가 제법 크다.
"붕어 모이라고 떡밥을 집어 던지면 반칙이지~!"
후배가 떡밥을 야구공만하게 찌앞에 던져 놓았을 거라 판단하고
그 친구에게 이야기하자 절대 그런 짓은 안한단다.
그럼 뭘까? 저 소리의 근원은?
몇분 뒤 그 정체를 알고 난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알고보니...바늘을 방울낚시에 달린 잉어바늘 12호 5봉으로 교체한 것.
멀리 던져야 고기를 잡는다는 생각에...
그 친구는 낚시 예절이 뭔지도 모르고 낚시대의 길이보다 훨씬 긴
5호짜리 방울낚시 줄과 바늘을 대끝에 매달고는 야구공 던지듯 투척하였던 것이다.
도대체가 저게 대낚시도 아니고 릴낚시도 아니고.....ㅜ..ㅜ
그 친구의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기어이 한밤중에 일을 내고야 말았다.
찌맞춤도 무시하고 던져놓은 그 변종낚시대에 월척급이 걸린 것.
그러나....
그 친구의 환호에 다가가던 우리는 또 그친구가 끙끙 거리는 모습을 보았다.
또 뭐야? 하며 후레쉬를 비춰보니...
고기는 없는데 미리 살림망부터 펼친 것이 그 친구의 화근.
줄을 잡고 당기니 질질 끌려나오던 붕어가 몸부림을 치자
붕어입에 박힌 나머지 바늘들이 그만 살림망에 걸려 버린 것.
따라서 붕어는 잔교식 좌대 60센티미터아래에 얼굴만 내미고 뻐끔거리고 있었다.
"이야~~~ 크네요. 월척은 되겠는 걸?"
후레쉬를 비춰달라고 하는 그 친구말대로 해주며 바라보자니...
좌대밑으로 허리를 굽혀 살림망에 얽힌 바늘을 빼보려하자
놀란 붕어는 그만 바늘털이를 해버리고 사라져 버렸다.
"어어? 아이고~ 내 붕어~~~"
가슴을 치며 안타까워하는 그 친구를 보며 우리는 일단 아쉬움과 함께
내기에서 질 뻔 했다는 안도감이 교차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봤지요? 봤죠? 내가 잡은 붕어!
정말 이~~~만하지 않았나요? 월척이죠? 네?"
어허~~ 조력 20년이 그깟 턱걸이 하나 놓친거에 이리 호들갑이십니까.....라고
차마 말은 못했지만 건성 그렇다고 대답하고는 자리로 돌아 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날 점심은 내가 사고 말았다.
놓친 붕어도 다들 보았으니 인정해야 한다며...
살림망에 단 한마리의 붕어도 없는 조력 20년의 고수(?)인 그 친구가 끝끝내 우기는데...
차라리 돈을 내는 편이 마음이 편해서였을 것이다.
웃으며 헤어지는 인사를 했지만...그닥 그친구도 심기가 편하진 않았으리라.
1~2년 후.
"여~ 잘 지내냐?
그 조력 20년....아직도 사이 안좋니?"
세월이 조금 지나 후배에게 물어보니...
그 친구는 그 얼마후 다른 곳으로 직장을 옮겼다고 한다.
그 친구의 그 자존심 강한...고집 센 얼굴이 떠오른다.
아마, 그런 친구가 진정으로 낚시에 빠진다면 무서운 고수가 되리라.
조력.
가끔 그런 것들을 두고 말싸움하는 나보다는 젊은 친구를 보면
그 때의 일이 떠오른다. 그리고 이제는 말해주고 싶다.
조력을 따지는 모습 자체가 하수라고...
이제는 내가 나이가 늙어가는것일까?
이제 불과 40대후반이지만 허리디스크에 엘보까지 생겨서인지
조과보다는 경치를 쫒아다니고 밤샘낚시 해본지는 까마득하다.
이제는 그저 물가에 앉은 것만으로 가슴이 시원해지기에...
언젠가 다시 그 친구를 물가에서 만난다면
이제는 사람 좋은...넉넉한 웃음으로 만날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
그리고 즐기는 낚시를 위해 술한잔 나누며 밤을 지새우리라.
********** 언젠가 물가에서 치기어린 지난 날의 조행을 그리워하는 시간이 오겠지요.^^ *********************
조력(釣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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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뵐수 있을까요? ^^
조럭이라...
개인적으로는 벌꾼에서 벗어난 시점이라고 하면
좋겠네요..
아직까지도 쓰래기 버리고 자연을 훼손하는
그짓을 조력이라하긴 그렇찮아요?
그러의미에서는 저두 길지않은 조력입니다..
조럭을 조력으로..
쓰래기를 쓰레기로 정정 합니다..
낚시란것을 첨 배운 시기가 고등학교 졸업 할 때 쯤이니 한 30년 된듯합니다.
그러나 누군가 조력을 묻는다면 ...ㅜ(__);;
다음 조행글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아부지와 같이 다니는것부터면 아마 한삼십팔년
그러나 무슨소용 이제는 장르가 여름에는 피리낚시가
주종이고 아님 꺽지루어 등 점점 애들과 같이하는 낚시로
갑니다.다 키우고 나홀로 다니면서 조력을 쌓아갈렵니다.
제조력도 함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잘 일고 갑니다
헛세월을 먹은 허접한 이사람에게 조력을 논하기엔 이른것 같습니다 (이렇게 쓰면 망언 종결자?)
나름 자신만의 조력을 갖고 있겠죠?
그분은 지금 고수가 되어있을까?
아님 진정한 조선이 되어있을까요?
등단하신 분이 아니신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20년 조력의 친구 2부가 기다려 집니다
정말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추천 한방 드리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한참 웃었네요....잘 보고 갑니다.
자연에 묻혀 하루 즐기며 생각하며 그렇게 쉴수있다는 행복감...
트렁크가 낚시짐으로 꽉차있는 상태로 활동한 기간
트렁크를 비웠다는건 그만큼 뜸했다는걸 뜻함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