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왕 할배봉어님 지난번에 함 찾아와서 아거들 아작을 내고 갔던 소장넘이 있잔아요...
가를 지가 함 불러 오갔심더... 그넘 오마,,, 그놈대에 가서 함 물어주고여....
대왕 할배님이 힘쫌 써셔서 버팅기고 있스시소,,,,
지가 확 밀어 빠자가 생쥐꼴로 만들테니까요.. 아님 대왕님 힘 좋잔아요,,,확 끌어 들어
가시덩가요...... """"
그러자 대왕 할배붕어님이 왈...
"""" 와~~ 그놈이 실나 ~~ """"
"""" 어데요~~ 그놈은 지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이니더 ... 요즘 낙수도 지대로 못댕기고 재미도
없는 찰나에 추억이나 하나 만들려구요... 그기 다입니더... 지가 준 산삼이 영약이니
대왕님 맛나게 드시고 오래오래 사시소.... """"
난 후발대로 출발하였지만.... 길을 알고 있던 나는 먼저 찾아와 대왕 할배님
옆에서 이런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기둘리고 있었다...
저놈들 도착하고 낙수대 펴는중에 스리살짝 니리와,
전을 펴고 오늘의 결전을 준비하였다...
참 징하게도 재미지게 논다...
글고요,,,,, 그날이후 연구언 몇놈에게 이상한 징후가 나타납니다...
뚱이가 흐미에게 전화를 한다.....
"""" 흐마 나 요즘 몸이 이상하다..."""
"""" 와 먼데 """"
"""" 있잔아 그거만 생각하마 ... 이놈이 장난아니게 성낸다....""""
"""" 머라 나도 그런데...""""
흐미가 뚱이에게 맞장구 친다...
"""" 요즘 말이야 내가 말이야 간만에 살맛이 난단 말이야...."""""
이 두녀석 요즘 살맛 나는 세상을 산다고,,,, 자랑을 지끌인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두녀석은 어찌된일이냐믄 말이죠,,,,
그날 개작두지에서 끓여먹었던 라면에 온갖 약초와 머시기 거시기 맛난것을 먹던중에..
소장은 자기 자리에 찌가 들석이는 것을 보고 잠시 자기자리에 가서 한수 땡기고 왔더랬죠...
그 찰나에...
식탐이 좋은 이 두녀석은 소장이 다먹고 남은 것이라 판단하여....
반남은 그릇을 둘이서 반반 나누어 먹었드랫습니다....
소장은 반을 먹고 무조건 서고,,,,,
두녀석은 반반을 먹고,,, 생각만 하면 서는....................................................
ㅋㅋㅋㅋ
소장녀석 내게 전화 와 죽을라 합니다....
이거이 시도때도 없이 선답니다....
일하다가도 서고 밥먹다가도 서고....
같이 있던 여직원이 요즘 소장에게 이상 야릇한 눈치를 준답니다...
"""" 야이~~ 봉시기 머시 이따구야~~ 먼짖한거야 """"
처절한 전투 그다음 (에필로그)
-
- Hit : 7941
- 본문+댓글추천 : 5
- 댓글 9
요즘 기력이 영~^^
저도 한입만줘요~~~눼!!??
작품을 길게 자주 올여주심 감사합니다~!^^
궁물이라도..ㅎㅎㅎㅎ
자주올려주세요
다음에도 소장님 라묜끼리 돌라카마 중국산 비알구라 10개 여가 푹끼리주소~
영 절단났삐게요.ㅋㅋ
올한해 봉오영구소 전부가 대구리로 탁작하이소~
설 잘쉬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