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추억.........5

소장의 대에서 갑자기 찌가 꿈틀거린다... 날도 지고 해도 지고 바람마저 시원해질 무렵이었다,,,, 찌는 다시 두마디 세마디 오른다,,, 날이 휘껏 했지만 소장의 얼굴에는 회심의 미소가 지어진다...,, 아닌 간만에 보는 입질이라 입가에는 뭔가 내분비계통의 체내의 끈끈한 진액마져 흘러내린다... 또 녀석은 지발 하늘만큼 솓구쳐서 홀라당 발라당 뒤로 자빠져라...라고 속으로 외치고 잇는것 같았다... 점점 오르던 찌가 하늘로 만큼 쏫아 올라올라 오는 그 찰라 저녀석 '''''''''''' 으라챠챠 쌰뺘리야''''''''를 외치며 대를 냅다 들어 재낀다,,,,, 저녀석의 30대에는 굴따란 참피를 꽂았던걸 아는 나는 덜컥 겁이 낫따,,, 참피리를 꽂은 대에서 정점에 서지도 않고 챔질을 해버리는 소장,,, ~~~슈이~~휙~~~~~~~척~~~ 팅~~~~~~~~~~~~~~~ 소장은 절대지존 테크니션 가이라며 입을 땔때 마다 자랑하였거늘,,, 어떻게 저런 입질을 놓쳤을까,, 그이 입에서는 또 욕지거리다.... '''' 에이~~~ 신발끈 '''''' 상황이 종료되고 저녀석은 다시 꿀벅지인 참피릴 꽂아 던진다.... 아무래도 저녁석 가물이라도 잡아서 손맛볼 모양이구나,,싶었따... 그리곤 또 기다린다,,, 기다리면 또 찾아 올것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이런저런 생각과 약간의 바람마져 불어주는 시원함이 더해지려하던중 나의 자리에서도 입질이다.... 주니가 맹걸어준,,, 내맘대로특수찌 7호 봉돌짜리 부드리 골리앗대 24대에서 예신없이 찌가 솟꾸친다, 그리고는 정점에 서버린다,,,찌의 몸통이 작아 그냥 솟꾸치며 정점에 서 버린다,,, 올타구나,,싶어 정확한 챔질로 약간의 힘을 써다가 쑤~~욱 딸려 와버리는 봉식이.... 6치,,,정도,, 힘없이 올라온 봉식이 소장은 "" 역시 강 봉식이라며 "" 외친다,,, 작은넘이엇지만 간만에 보는 봉식이 얼굴이엇다.... 나의 작은넘 잡은 것에 대한 소장은 다시금 담바고를 꼴아 물며... 미끼를 교체하려는지 대를 들고 무언가 다시 꽂아서 던진다.... 그리곤 또 담바꼬를 물며,,,뭔가 풀리지 않는듯 씩씩 거린다,,, 그러던 바리그때..!!~~ 소장의 찌가 올라온다,,그리고는 훌러둥 자빠진다,, 소장은 그제서야 찌를 보며 냅다 챔질한다,,, 늦었다,,, 아까 빨랏던 챔질에 이번에는 아주 늦게 채는것이엇따..... 새물유입구에,,,그토록 바라던 새물찬스의 봉식이... 그놈의 얼굴을 보여 주는구나,, 싶어 자뭇 기다렸지만,,, 강한챔질은 어느새 하늘을 향해 휚~~~ 날아가 버리며,,, ''''''''' 아이~~ 띠바~~~ ''''''' 또 욕만 내뱉는다,,,, 어쩌면 쓰까이~~ 우애 저리도 안타까울수가,,, 소장을 위로해줄 따듯한 말(???)을 내중에 할꺼라고 준비하고는 아까전부터 꼬물락 거리던 주니 내맘대로찌를 예의 주시하던... 바리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