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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의 발원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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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우연히 이곳에 들를 기회가 있어서 찍어왔습니다. ^.^ 기념비 뒤로 윗 사진의 '상지'가 있었고..그 밑으로 두개의 연못이 더 있었죠. (가장 깊은곳 수심은 사람 한 키정도..^^) 물이 무척 맑았으며 거북이랑 비단잉어, 붕어, 피라미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더군요. ^^ ~구연것들.. 태백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공원처럼 꾸며진 그곳은 생각과 달리 아담하고 정갈한 곳이었고 연못바닥에서 끊임없이 샘물이 솟아나고 있었습니다. 그걸 용천수라고 하던가..? 암튼..영남의 젖줄 낙동강의 발원지라는데 그 의미가 있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근데 그곳 태백지역은 많은 용천수들이 샘솟고 있더군요. 한강의 발원지도 태백시 인근에 있다고 하던데...지하수도 많이 나오고.. 이래저래 태백시는 물의 고장이라 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 황지 이야기 황지연못은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로 태백시내 중심부에 위치한다. 이 못에서 솟아나는 물은 드넓은 영남평야를 도도히 흘러가게 된다. 연못의 둘레가 100m인 상지, 중지, 하지로 구분되며 1일 5,000 톤의 물이 용출하고 있다. 전설에 황부자 집터가 연못이 되었다하여 황지(黃池)라고 부르는데 훨씬 이전에는 하늘 못이란 뜻으로 천황(天潢)이라고도 하였다 한다.

아 하 그렇구나...

잘 보았습니다. 시간 허락하면 가족과 함께 나들이해야 겠습니다.

쉽게 가는길 부탁합니다.
황지가 상지, 중지, 하지로 이루어져 있다니...

'낙동강 발원지'

말로만 듣던 황지를 안방에서 구경 하는 행운을

주신 초짜폐인님께 감사 드립니다.

물론 낚시는 금지 이겠지요? ㅎㅎㅎ
이곳을 찾는건 그리 어렵지 않을겁니다.
태백시내 중심부에 자그만 공원처럼 꾸며져 있으니까요..
(태백시내래 봐야..손바닥만한..^^ㅋ)
아담한 크기의 연못들이 연이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낚시..
할 수도 있습니다.

경찰분들이 바로 잡아가는게 문제라 그렇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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