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납생이 무당벌레
칠성무당벌레의 우화모습
정상에선 9월의 칠성무당벌레
정상을 포기하고 내려 오고있습니다. 무당벌레는 꼭 정상에서 난다고 누가 이야기했나요.?
11월초 비상 직전의 칠성무당벌레
12월초 동면을 시작한 무당이
수많은 종류의 무당벌레가 있습니다.
금년에는 무당벌레를 찾을까 합니다. 싶지는 않겠지만 노력해 보겠습니다.
무당벌레는 환경에 민감하기에 생각보다 접근이 까다롭습니다.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에 다시금 관심을 가져보시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무당...? 왠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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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감자줄기에 붙어 기어다니던 무당벌레 애벌레가 떠오르네요..
무당벌레는 날기 전 줄기 끝이나 잎사귀 끝까지 오른 후
몸을 수평으로 유지하고 속날개를 편후 날아 오른답니다.
그러니 정상에서 난다는 말이 맞겠죠.
다만 사진의 무당벌레는 피곤하여 잠시 날기를 포기했나보죠 뭐. ㅎㅎㅎ
맞습니다. 무당벌레는 정상에서 비상을 합니다.
무당벌레의 먹이는 개미와 같이 진디물의 배설물을 섭치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진디물이 서식을 많이하는 연약한 줄를 찾지요.
그러다 보니 당연 식의 줄기를 타고 정상을 향해 습간적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러므로 정상에 비상을 하는 경우가 많이있습니다.
때로는 착지가 원치않은 장소나 위협을 느낄때는 정상과 상관없이 비상을 합니다.
비상을 할때 날개를 자세히 살펴 보시면 갑질을 양 옆으로 열면 속날개가 양쪽 하나식있습니다.
특이 한것은 속날개가 2단으로 접혀있습니다.
날개를 폈을때 자기몸길이의 약 4배에 가깝습니다.
곤충의 새계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신기한 것들이 무지 많이있습니다.
기회가 있을때 좀더 관찰을 한 다음 소개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소망 이루십시오.
무당벌레는 이름과는 달리 많은 곤충들 중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아름다운 개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올해도 어복 충만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무당벌레들이 그림같이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