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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끝의 구절초(뭐할라꼬 거까정 올라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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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절벽의 윗쪽에 월척님 주연에 어뱅이님 감독 하신 그 구절초가 보이길래 "찰칵!!"

구절초!!!!!!!!
물사랑님. 평생동안 잊지못할 겁니다.
아주 각인을 시켜주시는군요*^^*.
가을꽃은 들국화와 구절초가 아름답지요.
갈대꽃과 억세꽃도 보기 좋구요.
이름 모르는 들꽃들이 피어 있는 조용한 저수지에서
구름속에 찌를 세우고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면
근심걱정이 사라지지요.
그래서 낚시를 다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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