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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새날을 기다리다
반가운 마음에 아픈 허리를 부여잡으시며
지친 삶을 들춰업고 들맞이를 가시던 내 부모님
온몸을 힘겨운 삶이라는 녀석이 짖누르지만
희망이 있는 일터로 향할때 만큼은
모든 고통과 시름을 다 잊으 신다던 내 부모님
어깨에 짊어진 지게위의 삶 만큼
자식에 대한 사랑도 더 무겁게 지고 가고 싶으시다던 내 부모님
그런 부모님을 사랑 합니다삶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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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라두 행복하세요~~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사진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