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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지의 일몰

    협객 / / Hit : 2269 본문+댓글추천 : 0

    삭아내린 연줄기 밑으로 새로운 푸르름을 향한 변화의 몸짓으로 움틀거리고 꾼의 가슴 저 밑에선 그 님에 대한 그리움이 꿈틀거립니다. 모심코 올려다 본 하늘 찌 하나만 응시하던 꾼의 눈동자에 빠알간 홍시하나 자리합니다. autoup_closeup02020975.jpg

    공산570 07-05-20 19:42
    너무나 아름다운 홍시에 감히 .....................

    석양은 모든것을 감싸 줄 수 있는 넉넉함과 아름다움 이 베어 있느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 협객님 !! 건강하시죠 ? 저희 조우회 무탈하게 5 월 정출을 끝냈습니다 ..
    협객 07-05-20 20:15
    무탈하게 정출 마치셨다니 다행입니다.

    인간을 일컬어 만물의 영장이라 하지만

    오히려 자연에게 배울게 더 많은 건 사실입니다.
    붕어와춤을 07-05-20 20:24
    지금이 바로 꾼의 마음을 제일 설레게 하는시간이네요

    빠알간 홍시가 아니고 토끼눈입니다요 ㅋㅋ

    두분 빨갛게 뜨고 함 쪼 봅시다.

    덕분에 2등에 폴짝 올랐네요 술만 안 먹었어도 1등인데~~~~~~??????(조행기 기대하세요)
    협객 07-05-20 23:00
    어이쿠 저런!
    쪼매 아쉽지만 2등 하심 축하합니다.
    담엔 꼭 1등 하실겁니다.ㅎㅎㅎ

    토끼눈이라...... 마자마자 ㅋㅋㅋ
    슈퍼그래픽칠오 07-05-21 13:52
    이젠 포토에 올릴만큼 작품이 화려하네요
    노을은 작업을 조캐 했는데~~~~~~~~괸찮을지?~~~~~~~~``
    협객 07-05-22 21: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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