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의 금강변에 쏘가리 얼굴 보러 갔다가 아직 이른지 쏘가린 없고 끄리며 강준치 그리고 사고로 등에 걸린 누치한수 하고 왔습니다.
스푼루어에 사고로 걸린 금강누치 입니다.
이건뭐 손맛도 아니고....물살을 거슬러 올라오기 때문에 무게감은 엄청 납니다.ㅎㅎ
마치 비닐봉지 걸린듯한 느낌 입니다.
겨우 끌어 냈더니 약 50cm급 누치가 등에 걸려 왔네요.
이런녀석들만 잔뜩 잡았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데이트중인 금강 잉순이들 사람이 옆에 있어도 신경안쓰는 넘들 입니다.
누치 그래도 손맛은 괜찬을 듯..............^^*
왜 영국신사라구 하는지 아시는분.?
루어낚시할때 그래도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