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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물가로 향하는 아버지의 역할 부재를 자회하며,

저녁 먹고 난후 아이들의 요구로 집앞 강변을 일년만에 산책해 보았습니다.

운동 하시는 가족분들의 환한 모습을 보면서 '참회'라는 단어가 스쳐 지나갑니다.

좋아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보면서 딸 아이의 사진을 한장 담아 봅니다.

오늘도 바보 천치가 되어 봅니다. 널리 혜량 하소서.

추천 6

12-05-30 12:40

저도 두딸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주말마다 자꾸물가에 나와 아이들에게 늘 미안하지요.
따님 얼굴 잘담으셨네요^^
사진잘보고갑니다.

12-05-30 13:17

저리도 어여쁜 공주를 두고서 주말이면 물가로 발길이 떨어지시나요ㅠㅠㅎㅎ
난공불락님~ 대략난감 입니다^^

12-05-30 14:40

아 놔

딸없는 서러움 맛보고 갑니더 ㅠㅠ

12-05-30 19:48

조은시절 다가기전에 자주 함께하세요

한일년 있음 요구조건 다들어 준다 해도 같이안간다합니데이~

공주 이뿌네~

12-05-31 18:58

^^
넘 귀엽네요

좋은날님

12-05-31 18:59

말씀에 한표

좀 있으면

애물단지 됩니다

^^

12-06-01 01:19

연속극 주인공맟죠?

12-06-01 10:00

이쁩니다!!!
예쁘게 키우세요

12-06-02 04:59

일전에 물가에서 한번 뵈었습니다... 선생님인줄 몰랐는데.. 나중에 조행기 보고 알았습니다..

뵙게되어 영광이었습니다..늘... 좋은 사진과 글들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딸만 셋 키우는데.. 너무 예쁘네요....

늘 건강하시고...항상 행복한일들만 가정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2-06-03 14:15

딸하나 낳고 싶은 일인입니다.

16-07-26 17:50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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