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클럽
일 시 : 4월 21일
장 소 : 안동소재 실내낚시터
아시다시피 보셨듯이 !!
4월21일 안동은 대단했었던것 같습니다
예보상으로 강풍에 많은비가 예상된터라~~
모든걸 아예 포기하고 애둘러 실내로 향했습니다
물론~~~
떼뱅이가 젤루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예전엔 느끼지 못했던 현실입니다
악천후를 싫어하고~
짊어지는것 싫어하고!!
헐~~~~~~
이제 예전의 떼뱅이가 아닌듯 싶습니다
우리클럽의 막내!!!
유일한 40대 미남 아저씨~~
근데~~~~
자꾸자꾸!!
몸을 사리기만 합니다
차에서내려 물가에 바로 앉을수 있는곳을 좋아하고
일기예보가 사나우면 실내를 선호하며
내림과 중통을 연구하기도 합니다
저러다~~~
언날 갑자기 내림 중통하자고 난리칠수도 있습니다
막내이가 저러면 꼼짝없이 당할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무거운짐 벗어버리고 다 내게로 오라고하면 유혹에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요즘~~
떼배이가 바빠서 게시판을 잘들어오지 못하는 틈을타서
기습적으로 ~~~
007 작전처럼 그렇게 출조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우헤헤헤~~~~~~~~~~~
그나저나
토종선생 !!!
저수지 선정할때 조심하소~~~
떼배이한테 걸리면 난 책임 못지니더~~~~~
헤헤헤~~~
이야기가 엉뚱한데로 흘렀습니다
이번 정출은 실내에서 다들 몸맛들 보셨고
우리의 전속 카매라맨께서 쉬신듯하여
이렇게 두서없이 조행기를 대신코저 합니다
다음 만날때까지 건강들 하시기 바라며 글을 맺고저 합니다
참석해주셨던 요원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아쉬운 대로 손맛을 보고 즐거웠습니다.
자주자주 얼굴을 뵙고 낚시도 하고.
모두를 수고 했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