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자유게시판
올해부터는 홈쇼핑에 구스 싸게 판매중인 6만원때 사입고 낚중입니다
제가 질문하는건 판매자분들 솔직하게 어 떤 루트에서 가저왔고 솔직하게 중고의류 판매중이라고 올리시면 좋을듯합니다 솔직하게 의류 올라오는거 보면 좀 기분이 꿀꿀할때도 있습니다
혹시나 저옷 돌아가신분 옷아닌가 하는 의심도합니다 그리고 신발도 무좀이나 피부병등 생각 안하는건 아닙니다 이것저것 다 따지면 못하겠지만 기분이 그 러네요 진짜 본인이 입고 깨끗하게 세탁까지 한 옷은 한번식 올라오면 그 옷은 사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낚시 옷으로요 믿을수 있어서요
붕칙봉칙 16-12-30 14:07
원효대사의 해골물 아시죠?
맘먹기 나름일지 싶네요^^
귀두까기인형 16-12-30 17:15
그냥 아울렛 가시던지 할인매장 가셔서 사시는게...
가을의기도 16-12-31 08:51
그러게요.
중고도 그렇지만 택 달린 옷도 나오던데
얼마전 40주고 구입하여 입지 않은 옷이라며 20 받겠다고 하신 분께
의류 품번 달라고 해서 검색 해 보니 롯데에서 10만에 팔고 있더군요.
캡쳐해서 보내줬더니 몰랐다며 그냥 입어야 겠다고 문자 왔던데요
그 후로도 계속 판매글 유지되고 있었고, 결국 횐님들의 비난에 완료 시켰더군요.
그런데 옆동네 사이트로 옮겨 여전히 그렇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마음 따뜻한 조우님들만의 장터는 아니니 항상 경계를 해야 합니다.
aaa0777 16-12-31 14:30
멏푼이라도 아낄려고 중고삽니다.
넉넉하면 새것 사지요.
비참하고 찜찜하게 하지마세요.
사람이 죽어나갔던 집도 모르고 사서들어가고
묘를 이장했던 밭도 모르고 사서 곡식 심어먹슴니다.
인간세상 모르는게 약인것도 많슴니다.
돌아가신분의옷 이라는말은 조심하셔야합니다..
예전에 아무생각없이 그런옷일수도있다고 말했다가죽자고 달려들더라구요ㅎㅎ
사고 안사고는 각자 알아서 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