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폐암4기 환자의 사위입니다.
낚시 역시 좋아하는 꾼입니다.
갑상선암으로 수술도 했던 환자이기도 합니다.
매일 장터서 뭐 구매할까 눈팅하는 환자이기도 합니다.
때론,
댓글 잘못달아 오해아닌 오해도 사는 찌질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근데,
그어떤 명간 낚시대보다 펜벤다졸(개회충약) 을 구합니다.
이 약이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그래서 사람 살리는 약도 아닙니다.
그치만,
자식 사위된 도리로써 뭐라도 하나 해주고 보내고 싶네요
ㅠㅠ
결혼생활 15년동안 장인어른 몇번이나 뵙었나 기억도 안나지만
그래도 내가 사랑해서 결혼했고 지금도 옆에서 나만 바라보며
사는 아이엄마가 안타까워서라도 어떡게든 구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사위로써 직접적으로 개입을 못했는데 더이상은
아닌것 같아 펜벤다졸(개회충약) 구해봅니다.
대학병원에서도 포기한 환자
여러분이 살릴수도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 창피하고 추잡하지만, 구해주신다면 복용할수있는
양에따라 제가 보유한 명간대들 사례하겠습니다.
복용 농도 또는 양에 따라 약 케이스가
노란색 빨간색 녹색 등이 있습니다.
참고하시라 사진 올립니다.
꼭 구하셔서 완쾌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