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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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 09-06-14 13:05
고래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떡밥짬낚시할때 쉰 떡밥을사용했었는데 먹히드라고요 걍 쓰시기바랍니다
언제나 안출하시고 즐낚하십시요
대갈빡 09-06-14 14:19
저는 옥수꾸를 쓰는데, 지난주에 쓴 옥수꾸를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다음주 출조때 시큼한게 아주 죽여줍니다..
때로는 이렇게 쉰 옥수꾸가 부드럽기도 하고 냄새때문인지 입질을 더 잘 받는것 같습니다.
라도니아 09-06-14 17:54
떡밥은 쉰넘두 좋아용~
어느 여름날 떡밥낚시하다 남은거...
비닐봉지에 자알 밀폐시켜놓은후...
한달 정도(?) 있다가 써먹어 본적두 있었는데...
그날 조과는 이넘의 쉰떡밥 떨어지자 말뚝이었습니다... ㅋㅋ
동행하신 분들은 꽈~앙~
남은 떡밥을 몇개월간... 일부로 썩혀보기두 했었는디...
시커매질 정도로 썩혀보니... ㅋㅋ 아시져?
그냥 쉰냄새 좀 나구...
떡밥형채가 남아 있을때 정도로만~~
조과가 떨어지지는 않을 겁니다~
고래님~ 4짜 상면하삼~
개똥참외氏 09-06-14 18:21
쉰 정도가 아니라 곰팡이가 피었는데도 ~~입질 합니다
그것도 덩어리들이 ㅎㅎㅎ
소쩍새우는밤 09-06-14 18:48
우리네 사람들과는 다르게 여름철 상한(쉰)떡밥도 입질 받는데는 전혀 지장 없슴을
윗분들 처럼 경험으로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혹시나 먹고 배탈이 날지는 모를 일이지만 꼬시는데는 OK!
꿈별 09-06-14 19:07
쉰떡밥도 잘먹어 주던데요
떠바리 09-06-14 22:07
쉰 글루텐으로 입질받았네요... 4짜...ㅋㅋ 지금 이 글을 보니... 정말.. 그렇네요...
몇일 된 글루텐 걍 귀찮아서 썼는데... 약간 상해서... 찐뜩찐뜩해진듯한 상태... 3명 출조해서 다 꽝이었는데... 나만 한번 입질에... 대물... 흠...
일부러 상한 떡밥을 좀 써봐야 겠네요.... ^^&
사랑호이 09-06-14 22:44
써보았지만 좋아요
추천이요 ㅋ
김부장님 09-06-15 07:54
찌 잘 올라 옵니다 쭉~~~~~~~~~
블랙맨 09-06-15 13:05
냄새나고 사용하기가 약간 찜찜하나
입질은 더 좋습니다.
물긔신 09-06-15 15:29
친구와 동행 출조했을때의 일입니다 참고만 하세여^^
둘다 찌맞춤후 떡밥질 합니다...
전 전에 쓰다가 남아서 냉동 보관해둔 쉰떡밥 썼습니다
친구 활 "야 냄새 독하구만 걍 새로 떡밥 말아라 입질 오겄냐?ㅋ"
한참 지나서 친구 찌 아직 말뚝입니다 ㅎ
저는 계속 입질 옵니다 .. 고기 계속 낚습니다... 친구왈 "야 니 떡밥좀 줘봐 ㅋㅋ"
제 경험상으론 쉰떡밥 본인이 냄새 상관만 없다면 오히려 좋을수도 있다 입니다^^
만강 09-06-15 18:03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냄새보다는 차라리 쉰떡밥에 입질이 많은것 같습니다.
특히 20년 전쯤인가요? 중국에서 들어왔다는 초어는 쉰떡밥에만 입질을 할 정도로
미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사람들이 그냄새가 싫을 뿐이지 고기들한테는 군침도는 냄새지요.
댐을 건설하고 나서 새로이 수몰된 곳 중에서도 뒷간자리가 최고의 포인트가 되지요.
물론 구더기도 많지만 고기들은 그런 썩은 냄새에 더 쉽게 유혹되는 것 같습니다.
쉰떡밥 09-06-15 20:06
ㅡ,.ㅡ" 우띠 왜 내 닉네임 가지고 그래요~
ㅋㅋ 전혀 지장 없습니다 오히려 향어,잉어,메기에 반은 괜찮습니다~
전 쓰다가 남은 떡밥은 가지고 철수해 냉장고에 얼려놨다가 담에 또 쓴답니다~
님들 즐낚하시고 안출하세요~
런커투유~런커 포에버 ㅋㅋ
hech995 09-06-15 20:39
오케이-전혀 입질하는데 지장이없읍니다.==다만 붕어의 활성도가 문제일뿐 떡밥의 쉬는 유무는 큰 차이가 없읍니다.\\\\\즐낚하세요.
갈구냐 09-06-16 17:58
가끔 버리지않고 남겻다 써보았는데 입질이 더 좋은듯싶습니다
상천붕어 09-06-17 13:21
잉어는 쉰떡밥 잘 듣는다고 하던데요.
환경지킴이악동 09-06-18 08:00
바로 뜯어서 사용하는 것과
몇일 지나서 쉬어서 냄새나는 것
별반 차이 없습니다
단지 쉰떡밥 먹는 붕어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으음 11-06-18 21:23
별차이없음
저는 개봉한지 오래된 떡밥은 일부러 숙성떡밥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떡밥을 약간 푸석푸석하게 갠 다음
비닐봉투에 밀봉해서 실내에서 상온으로 하루정도 숙성시키면
약간 시큼하면서도 향긋한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일반 떡밥은 메이커 불문하고 비슷한 냄새가 납니다.)
이것을 한번 쓸 정도의 분량단위로 냉동실로 얼려두었다
출조 때 한덩어리씩 가지고 갑니다.
가는 도중 자연해동이 되고 녹는 과정에서 약간 습기가 생겨
사용하기제 적절한 점도가 됩니다.
재활용도 되고 현장에서 떡밥 뭉치는 귀차니즘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조과에도 차이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