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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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땡초 18-09-11 14:21
쌍바늘을 외봉으로 합봉해도 괞찬습니다.
저도 예전에 노지에서 그렇게 많이사용햇죠.
장점은 입질후 후킹시 더확실한반면에 단점도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둔한 느낌은있습니다.
그러나 양어장이 아닌 노지낚시에서 먹이활동을 활발히하는 요즘같은게절에는
사용해도 무난하지만 그래도 외바늘이 좋죠..ㅎㅎㅎ
월하정인님의 설명에 한표 꾹~~합니다.
북서계절풍 18-09-11 15:05
정인님,땡초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룰러제로 18-09-12 13:01
합봉은 옥수수보다 떡밥이나글루텐으로 할때
자주씁니다.바닥이 약간지저분할때나 잡어가 있을때
미첼 18-09-12 17:22
유료터에서 찌올림 맛보려 할때 자주 사용해보니 확실히 더 올려주는걸 느꼈습니다
단, 노지에서는 합봉 안합니다
맨바닥시 양봉, 외봉 둘다 사용. 수초낚시때 당연 외봉으로 편하고 확실한 낚시를 해야겠죠
테디수향 18-09-16 12:37
옥수수를 미끼로 하는 낚시에서는 합봉보다는 하나 짤라내고 외바늘로 쓰는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떡밥낚시에 쓰는 바늘과 생미끼나 옥수수를
미끼로 하는 낚시에 쓰는 바늘은 크기가
제법 차이가 나는데요.
합봉은 떡밥이나 글루텐낚시 하다가
입질이 약해지는 시점에 보통 많이 시도하는데요
이때는 아무래도 예민한 입질을 보기위해
미끼를 작게, 바늘만 감쌀 정도로 달게 됩니다.
즉 생미끼나 옥수수낚시에는 합봉은
가능하긴 하나 역효과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쌍바늘을 하나로 뭉쳐 많이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그옛날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어자원이 풍부할때...)
외바늘도 목줄이 3호냐, 2호냐 아님 1.5호냐 갈수록 예민하게 맞추려하는데
만약 목줄2호를 하나로 뭉치면 위의 목줄은 3~4호보다 더둔한 맞춤이 되지않을까요.
아무래도 필요치않은 목줄이 하나 더있음으로인해 올리다 말고, 깔작거리고 지져분할수밖에 없습니다.
권하건데 귀찮더라도 필요시 외바늘로 교체하심이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올릴놈은 올리겠죠-확율이 떨어져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