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원래 노지만 게속다녔는데 처음으로 향어 낚시터를다녀왔어요
한 2천평정도되는곳이었는데..
아침부터 새벽4시까지 정말 열심히했는데 한마리도 못잡았습니다.
메기1 붕어1 이렇게 잡았네요 ㅎ
노지만해왔던지라 그래도 가기전에 공부를 조금하고갔는데..
찌는 바늘빼고 케미꼽고 수평맞춤(영점맞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했는데 옆에서 하시던 조사님들보다 찌가내려가는게 엄청 빠르더라구요..
옆에 조사님이 제가하는걸보시더니 그렇게하면 향어 한마리도 못잡는다고..
바늘 케미 다꼽고 그냥 찌내려가는거 보면서 깍으라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늘 케미 다꼽고 찌 내려가는거보고 천천히 내려갈때까지 그만깍으라고 할때까지 깍아서했습니다.
그렇게 찌 2탑정도 내놓고 낚시했어요
저는 32쌍포를 사용했는데 40대나 44대 한대만쓰라고하시더라구요..
입질이 붕어랑달라서 지저분하다고 한마디 올리거나 빨거나 끌거나하면 그냥 무조껀 채라고...
배우면서 열심히했는데 결론은 향어얼굴은 보지도못했습니다 ㅎㅎ
옆조사님이 노지만하던사람은 처음엔 향어잡기어렵다고하시며 좀더하다보면 잡을꺼라고하더라구요..
옆조사님은 향어 3마리잡으셨습니다.
옆조사님이 오늘 향어가 정말 안나온거라고.. 날이안좋았다고하셨는데..
정말 열심히했는데 꽝치니 멘붕과함께 고민이함께오네요..
다른 조사님들도 돌아다니며 여쭤봤는데
전체적으로 평소보단 조과가 안좋았다곤하셨는데 그래도 잡으신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미끼는 다들 어분쓰셔서 저도 어분사용했구요
향어낚시 제가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향어낚시 잘하는법좀 알려주세요~
못잡아요..
날마다 다르고 장소마다 다른
그날의 입질패턴을 파악해야 합니다..
빨래판 향어도..찌를 반마디 올 리는게 일반적이었던 기억이..^^
바닥에 주둥이를 붙이고 그냥 밀고가면서 먹기때문에 대부분 찌를 많이 안올리더라고요..
저는..잉어 향어는 얼레벌레 채비로..
내려가도 채고 올라가도 채고..
움직이면 챔질 해봅니다..
그리고..잘나오는 자리가 항상 있으니 ..그자리 조사님 칸수..채비..컨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