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TV프로그램 '인류와 낚시'에서
제가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 말을 들으니 또 낚시를 가고 싶어졌습니다.
거기에서 해설하시는 분이,
'낚시는 즐겁기 위해서 행하는 것' 이라구 하였습니다
저는 가끔 '나는 왜 낚시를 다니고 있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앞으로는 나 자신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날씨가 조금 추워지더라도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말이 길어 졌습니다.
쌀쌀한 토요일(어제) 김포 모 저수지에서,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완전 꽝을 쳤습니다.
저는 어분과 글루텐으로 꽝을 쳤는데,
지렁이로 낚시하는 분들은 간간히 손맛을 보더군요,
그래서 저두 다음번엔 안하던 지렁이 미끼를 사용해볼까 합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유료터에서 쌍바늘에,
한쪽은 어분, 한쪽은 지렁이(구더기)를 사용할시,
지렁이 단 바늘은,
어분을 단 바늘보다 길어야 하나요?
아님 짧아야 조과에 도움이 될까요?
경험 많으신 분들의 많은 도움 기대합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기원합니다~~
생미끼쪽 바늘이 짧을경우 지렁이가 다른목줄을 감는경우가 발생하여 길게 사용합니다.
다른방법으론 합사(떡밥)/단사(생미끼) 이렇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유료터는 집어가 우선이다 보니 같은길이의 목줄을 사용하는것이 조과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