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건강들 하신지요?
개인 위생 철저히 하시어 코로나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거주하는 경북도 날씨가 좋아서 시즌이 시작되는 것 같아 몸이 근질근질 하기 시작합니다.
어제 준계곡지로 낮낚시 잠깐 다녀와봤는데 물색이 아주 좋더라구요. 새우도 많이 돌아다니고 개구리, 두꺼비, 도룡뇽 등도 잠에서 깨서 알을 낳은 녀석들도 있고 짝짓기 하는 녀석들도 있고요. 안 올것만 같던 봄이 오긴 오나 봅니다.
제가 다녀온 준계곡지는 준계곡지 치고는 시즌이 빨리 시작되는 곳인데요.
궁금한 것은 낚시하면서 작은 붕어들만(5치정도) 낚였는데 이보다 큰넘들은 알자리를 보러 움직임이 있다고 판단하면 되는 것인지요?
그리고 개나리 진달래 피는 시기를 산란철이 임박했다고 연관지으시던데 이시기에 밤낚시 시작해도 될런지요?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남보다 발빠르게 움직이셔야 특수를 노릴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틈틈히 들이대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단 방한 장비는 단단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