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써봐야죠~ㅎ

열대깔고 떡밥,옥수수,생미끼..

씨알이면 씨알,마릿수면 마릿수 선별 돼면 그때

어느한가지 미끼로 집중적으로..ㅎ

완전부럽네요~ㅎ 모든미끼를다써보세요 순진한붕어들 찌엄청올려주겠죠??ㅎ

치킨두 고민될땐 반반~ 미끼두반반해보세요^^손맛보시구여~

생미끼로는 지렁이를 비롯해서 채집되는 녀석들을 쓰시고요.
수초가 없는 맨바닥도 노리신다면 두바늘 채비로 떡밥+새우& 떡밥+지렁이& 떡밥+옥수수도 병행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년간 낚시 않한 저수지에 서식한다고 해서 붕어가 붕어 아닌 다른 무엇이 될 수 없습니다
개체수가 많으면 당연히 자주 입질은 보겠지만
너무 대물 미끼 위주로 하시면 반새 몇번의 찌올림으로 끝날 수 있을 터이니
미끼는 다양하게 준비하시되 그날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대처하심이 좋은듯 합니다
지렁이를 기본으로 떡밥, 새우, 참붕어 등.....

한가지, 제 경험으로는 손을 타지 않은 저수지에서는
떡밥이나 옥수수 종류는 잘 듣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꾼이 던저준 적이 없어서 먹어 본 적도 없고 생소한 모양입니다
사람 흔적이 없는 저수지에서 제일 가는 미끼는 지렁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라면 우선 낮에 들가셔서 글루텐 지렁이로 짝밥으로 테스트해보고 입질이 빈번하면 대물미끼로 바꾸겠습니다.
그게아니라면 다른것도 거의...^^

붕어들이 학습없이 잘 먹을수 있는 미끼가 떡밥(글루텐 말고)과 지렁이 입니다.
일단 다대 편성하고 이것 위주로 탐색하면서
몇대는 변화를 주어가며 해 보면 좋을듯 합니다.
정말 부럽네요...

낮에 지렁이로 탐색해보고 잔챙이 활성도가 좋다면..

저 같으면 굵은 새우, 평소 보다 좀 더 큰바늘, 무거운 채비로 잔챙이를 걸러내는게 좋다고 봅니다..

잔챙이 땜시 대 자주 들고 풍덩풍덩 하다가 큰넘 안올거 같아서요.. 꽝 치더라도 무겁게에 1표~~

4~5대 2봉채비로 떡밥과 글루텐 짝밥, 혹은 글루텐과 지렁이 짝밥, 덕밥과 새우 짝밥등으로 다양하게 운용해 보세요..
낮에는 짝밥하다가 해질녁까지 주력 미끼를 선정하시면 될것 같네요...

낚시다 갯수 나눠서 다른미끼 다써보세요 ㅋㅋ

터가 아주 쎈곳이란 직감이 옵니다.
지렁이와 참붕어를 권해 드립니다.
제고향에도 그런터가 있는데..
떡밥시에 바닥까지 안착이 될련지요..10년이란 세월에 수초나 말음이 바닥에 그득 하실건데...
올리는 입질보다는 내림 입질이 많을듯 합니다 제경험으론..
지렁이에 한표 그리고 밤에 대물보실려면 참붕어도 좋을듯 합니다.

모든 먹이를 다 써보심이 어떨지요?
그 중에 젤 잘 받는 걸 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