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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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팁] 입질의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채비(올내낚시)

    만월조인 / 2011-12-12 15:04 / Hit : 17440 본문+댓글추천 : 0

    모든 바닥낚시에서 발생하는 입질의 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올내낚시 채비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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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내낚시채비}

    가. 채비(예)
    - 올내 한쪽에 긴목줄(12cm)을 달고, 바늘로부터 (5cm)위에 분할봉돌을 단다.
    짧은 목줄은 (7cm)를 매단다.
    - 올내가 고무편대도래 역할을 한다. 긴목줄에 미끼를 달아 던지면 사선 입수되
    어, 짧은목줄이 봉돌의 후방쪽으로 위치한다. 일반적인 바닥낚시의 사각지대
    가 입질의지대로 바뀐다.
    나. 찌맞춤
    - 위의 모든 채비후 공략할 지점의 수심을 확인하여 표시한다.
    (편납이나 봉돌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무게를 충분히 한 후..)
    - 찌를 50cm내린후 납을 깍아내어 찌탑의 1/4이 노출 되도록 한다. 그러면,
    모든 채비가 바닥에서 약30cm정도 뜨게 된다.
    - 다시 찌를 올리고 찌탑의 반절(1/2)을 노출 시킨다.
    (찌탑길이 20cm~30cm 해당)
    - 긴목줄에 미끼를 달아 던지면 사선입수와 원줄의 무게로 찌가 약3/8정도로 내
    려간다.
    - 짧은목줄에만 가벼운미끼를 달아 던지면 찌탑이 더욱 내려가는데, 미끼의 무
    게가 긴목줄의 분할봉돌을 바닥에 닿게한다.
    긴목줄바늘에서 분할봉돌 까지의 길이 만큼 가라앉게 된다. 찌탑은 1/4전후
    가 노출된다.
    - 짧은목줄 미끼의 무게에 따라 바늘이 바닥에 닿기도하고 떠있기도 한다.
    이론적으론 분할봉돌 무게보다 무거우면 짧은목줄바늘이 바닥에 닿는다.
    바닥에 닿으면 찌탑은 1/4보다 조금더 내려간다.
    다. 찌의 반응
    - 물고기가 긴목줄의 미끼를 먹으면 통상 찌는 올라가고 짧은목줄의 먹이를 먹
    으면 찌는 대부분 내려가게 된다. 올림과 내림낚시를 동시에 하게된다.
    대부분 집어전까지는 간간히 찌를 올리고 집어가 되면 찌를 내리는데, 다른채
    비 보다 입질의 템포간격이 2배로 빨라진다.
    라. 입질의 사각지대 해결
    - 분할봉돌과 긴목줄의 미끼무게로, 올내가 ㄱ자 모양이 되며, 그때 본봉돌의
    후방쪽 입질의 사각지대에 짧은목줄의 미끼가 위치하게 된다.
    따라서 후방쪽 사각지대가 없어지므로 잡아내는 속도가 두배가 된다.

    올내를 통해 앞으로 더욱 즐거운 낚시가 되길 바랍니다..^^
    다음글은 네이버 까페 "올내 바닥&전층 낚시" 에서 또는
    블로그'달빛흐르는강너머'에서 만나 뵙겠읍니다.
    올내는 연구하기에 따라 여러가지 채비에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지기 바라며...
    '올내' 테스트하실분 시제품 보내드립다^*^
    연락처 남겨주세요~ = 滿月釣人 =

    다빠 11-12-12 18:08
    헉~ 하우스에서 한번 사용해보고싶읍니다.올래(고무편대)는 어디서 구매하는지요?
    백세주 11-12-12 18:46
    추천꽝 찍고갑니다,,,,,,,,
    수니와 11-12-12 18:57
    기발한 아이디어 입니다
    목줄꼬임 해결은 물론 입질 파악이 시원할것 같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고싶은데
    구입은 어디서 하나요
    담엔월척 11-12-12 19:35
    저도 함 사용해보고 싶네요. 어떻게 구입해야하는지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전번은 010-6482-9323번 입니다.
    밤지렁이 11-12-12 19:51
    현재 방랑자채비 사용하구 있는데 목줄꼬임이 장난아닙니다...
    방랑자 단점을 보완한것 같은데...한번 사용해 보구싶네여!!!
    전번 010 9417 6365 입니다
    멀국 11-12-12 20:02
    관심 있습니다.

    쪽지 부탁드립니다.
    깨복쟁이 11-12-12 20:56
    올래라는 ㄱ자 고무는 멈춤고무를 사용해서 고정하나요? 목줄관통형으로 보이는데 짧은 목줄이 빨릴때 빨림의 크기가 커보이지 않습니다. 암튼 기발한 발상이네요...연구가 최고입니다...추천드립니다
    만월조인 11-12-12 21:03
    예상외로 반응이 좋아서 기쁘군요 ^&^
    쪽지에 주소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겠읍니다
    시제품이 200개인데 3개정도 보내면 되겠읍니까??

    한달후에 출시 할 예정입니다~~~
    깨복쟁이 11-12-12 21:06
    목줄관통형이 아니었군요...밑글을 보지 못했습니다.. 올래의 싸이즈와 무게를 좀 줄이시는 걸 검토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만월조인 11-12-12 21:44
    사이즈는 나중에 여러종류로 해야겠군요..
    참고로..제가 비슷한 제품 (금속으로만든 삼각도래2cm, 편대채비5~6cm) 사용해봤는데 불편했읍니다 ^^
    금속으로 만든 제품이라 요즘같은 저부력찌 사용시기에 봉돌을 달수 없을 정도 였읍니다..ㅠ.ㅠ
    0.35g은 좁쌀봉돌 2호정도로 보시면되는데 예민한 채비시 사용 하는걸로 알고있읍니다
    모든 질문에 감사드립니다..제 까페와 블로그를 참고하시고,
    궁금한점 월척에 남겨주세요...
    하얀부르스 11-12-12 21:49
    멋진 내용이네여..

    한번 사용해보고 싶읍니다.
    불조사 11-12-12 22:46
    새로운낚시 설레이네요 한번테스트 해보고 싶네요
    찌마춤은 옥내림 방랑자 등으로마추면 될거같네요.
    셔니아빠 11-12-12 22:57
    연구 많이 하셨네요..
    저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네요..
    건승하세요..
    ehoswkd 11-12-13 08:05
    관심 있습니다.

    쪽지 부탁드립니다.
    조원장 11-12-13 09:58
    채비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군요...
    슬픕니다.
    BeatMaster 11-12-13 11:35
    정말 기발한 발상을 하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테스터가 될수 있을지요??? 꼭 테스트 해보고 싶네요~

    쪽지드리겠습니다. ^^
    바람아래 11-12-13 11:59
    저도한번사용해보고 싶습니다.
    쪽지부탁드립니다.
    무영객 11-12-13 14:00
    사용은 해보았지만 기차니즘이 발동 함니다.....
    줄뜯끼면 참..시간 많이 걸려요..
    레인매니아 11-12-13 15:53
    발상이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써보고 싶습니다. 쪽지 부탁드립니다.
    내사랑블루길 11-12-13 19:24
    입질의 사각지대를 없앤 채비라하는데..

    저는 그림상으로 봤을때.. 어떤 원리로 입질의 사각지대를 없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예로 봉돌 아랫족 누어 있는 바늘 입질시 목줄만큼 들려야 찌가 올라오는거 아닌가요??


    그럼 사각지대가 발생한것 아닌가하는데요..

    제가 잘못이해한건지 ㅎㅎ 그렇습니다,,.
    만월조인 11-12-13 19:43
    내사랑 블루길님..월남붕어찜이 생선맛이라 하는데 내년에는 도전!!!
    예..잘 이해하고 계시는 군요^^
    제가 예로 제시한게있읍니다.. 올내에 연결된 긴목줄의 길이는 12cm, 이중 5cm봉돌아래부분을 빼면 7cm정도 됩니다..
    이정도는 다른 비슷한 방랑...좁쌀....에서와 같거나 짧은데요..문제는 짧은목줄의 미끼를 들어 올리는 거겠죠?
    일단 짧은 목줄에는 지렁이1마리, 옥수수2개정도 사용하면 예민한 채비인데요..그정도는 붕어님20cm이상되면 아무것도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다른 쌍바늘채비에서도 고민해야할 사항입니당~~~
    잡어나 붕애들도 꼬이면 그이상 달아도 정신 없더라구요.ㅠ.ㅠ. 짧은목줄의 미끼 무게가 고마울 때도 있을겁니다!!!

    일학 성사장님의 좁쌀봉돌채비나 내림중층낚시를 터득하고 넓혀가는 계기가 되리라 믿습니다 *.*
    깜장꼼신 11-12-14 04:17
    궁굼합니다...
    시제품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하나 주세요!
    초보무사 11-12-14 11:23
    만월조인님의 끊임없는 연구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동참합니다...^^
    正石붕어 11-12-14 12:21
    좋은 아이디어이네요~~
    백문이불여일견이라 했지요..자고로 고기가 잘 나와야 좋은 제품아닐까요 ㅋㅋ
    저두 한번 테스트해보고 싶네요..
    요즘도 주 3~4회 출조합니다.
    쪽지 날리겠습니다. 꾸벅
    계영 11-12-14 15:44
    새로운 채비에 대한 연구!!
    정말 보기 좋구요
    가능하다면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유랑수 11-12-14 18:17
    ㅋ 그림 멎지내요
    모든것은 진화하고
    만월조인님게서 어떤 모티브를 주신것 같내요
    그림 설명도 이해도가 빠르고요
    내년시즌 1번 사용해보아야 겠내요
    어떤 조사님들은 저그림에서 쫌더 게량됀 채비를
    연구 하실거라 생각 돼구요
    암튼 만월조인님 께서 롤모델 모티브를 보여주신것 같내요
    만월조인님께 추천1방이요
    ㅋㅋ 꽤~꽤
    강마을 11-12-14 21:02
    만월조인님의노력에... 대단하시다는말밖에안나옵니다. 방랑자채비써보니 줄꼬임이 장난이아니던데 그단점까지 해결하셨군요.한번써보고싶습니다. 가능하신지요?
    만월조인 11-12-14 21:13
    제 테스트용 드리고ᆞᆢ
    신상 빨리 만들어야겠네요^^
    주소 쪽지로 보내세요
    팔각모 11-12-15 01:39
    만월조인님

    기발한 아이디어십니다.

    저는 조금 다른 재질의 편대로 연구중인데 ...

    손수 시제품까지 보내주시니 감동입니다.

    폭팔적 호응 기대됩니다.
    만월조인 11-12-15 11:07
    올내는 바닥올림낚시의 끝이될거라감히 예상해 봅니다 제가 11월포근할때 긴목줄에 옥수수를달고 새벽1시에 정말 환상적인 찌올림을 봤읍니다 이천율면신추리 노지에서요 *.*
    그리고 금왕제수리지잡이터에서 집어전에는 찌를 간간히 올리다가 집어가되니
    찌가 안착되자마자 시원한 내림입질 쭈우욱~당연히짧은목줄에 붕어아저씨 얼굴이ᆞᆢ3.2대 한대는 치워버리고 계속끌어올리던 기억이생생합니다 올내는 찌맛과 손맛을 동시에ᆞᆢ

    찌올림채비의 끝이고 내림의 시작이 될겁니다
    목줄의 길이를 조절하면 바닥올림대회에ᆞᆢ
    분할 봉돌을 떼어내고 본봉돌을띄우면 내림중층대회에 참가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바탕은 군계ᆞᆢ성사장님의 동영상 강좌 덕분입니다
    성사장님 감사드립니다 ^^
    서울토바기 11-12-15 13:35
    관심 있습니다. 쪽지 보냈습니다.
    찌사람 11-12-15 21:21
    간곡히.. 부탁 드려 봅니다...

    전 두개 보내 주시면 안될런지요??

    쪽지 함 주세요!!
    poko 11-12-15 22:12
    올래를 제외한 채비로 해 왓엇네요....줄이 넘 엉겨서 문제가 많았는데요(대물채비도).....쪽지 드리겠습니다
    만월조인 11-12-16 10:55
    올내채비에서 15Cm이상 목줄을 달때는 핀도래로 원줄과연결하면 엉킴과꼬임을 더줄일수있고, 긴목줄은 모노나카본줄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올내목줄연결시 스톱퍼를 사용하면길이를 늘일수있고 오링을떼어내고 연결하면 전체길이중1cm를 줄일수 있읍니다
    작은구멍4개를 이용하면 여러용도로 사용할수있읍니당~~^^
    만월조인 11-12-16 11:13
    참고로 목줄 15cm이하는 불필요 할겁니다!
    핀도래에 쇠링달아 부력미세조절은 아시죠ᆞᆢ양어장이나 대회에서 쌍포 정도는 부레찌나 찌부레로 가려합니다♬♬
    야연 11-12-16 15:39
    열정에 박수치며 긴목줄봉돌호수는 어찌되는지?
    글구 그림과 같이 현장에서도 채비정열이 안정적으로 이루어 지는지도 의문입니다
    행벅하시길~
    만월조인 11-12-16 17:49
    좁쌀1호내외ᆞᆢ긴목줄이 먼저닿잔아요
    사선입수로 짥은목줄 뒤로 오겠죠!
    만월조인 11-12-16 17:51
    마음놓고 풀스윙하세여~~~
    딱4짜 12-01-11 20:23
    목줄꼬임때문에 고생이 심했는데 대단한 생각을 하셨네요..

    기회가 된다면 저도 줄서봅니다..
    야연 12-01-21 15:18
    함써볼께요~
    010 7525 0042
    만월조인 12-01-26 18:15
    주소 쪽지로 보내주세요
    우편으로 보냅니다
    악현욱동 12-02-08 20:28
    만월조인님에 좋은연구에 먼저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의문이있습니다. 제가 잘 못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세번씩 읽어봤는데....긴목줄에 좁쌀봉돌까지 달고

    찌맟춤을할때 찌가 1/4지점까지 노출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그렇게되면 예로 긴목줄에 떡밥을달고 짧은바늘은 비중이 적은

    지렁이를 달고 투척을하게되면..입질이오기전에 떡밥이 풀리면 찌폭 변동이 클것같은 생각이???ㅎㅎ

    아무래도 내림중층처럼 떡밥무게에따라 그런것이 심하겠네요...일단 저도 방랑자랑 좁쌀분할채비를 올림낚시할때는 자주 쓰는기법

    인데 설명을 보니 정말 마리수 낚시에는 좋은 기법인것같습니다. 올내가 여유가있음 저도 한 번 받아 사용해보고싶습니다~^^

    그런데 만약 잉어낚시에 첫후킹챔질시 힘이좀가해지면 올내고무가 잘 찢어지진 않는지요??? 올내고무랑 흡사한 제품을 사용해

    봣었는데 고무재질이 약해 찢어진기억이있어 쓰질않았는데...아무튼 한 번 써보고싶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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