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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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팁] 스위벨채비로 대물낚시시 나만의팁...

    pwn8348 / 2011-05-20 19:13 / Hit : 14047 본문+댓글추천 : 0

    근 10년이 넘게 정통대물낚시만을 하다가 스위벨로 갈아탄 허접조사입니다.
    절대 정통 대물낚시가 나쁘다는 뜻에서 하는말은 아니고,추세가 옥내림이고 저수지 붕어또한 너무나 예민한채비(이물감이적은)에 길들여지는 느낌을 나름 받아서 과감히 정통채비를 버렸습니다.
    이제부터 저의 채비를 말씀드려보죠.
    정통대물 채비시 원줄4호에 관통찌 바늘 잉어(이두)14호 이렇게사용햇습니다.지금은 원줄카본3.5,당줄3호,스위벨5호,목줄은 당줄2호,바늘 지누2~3호를 사용합니다.
    찌맞춤은 번호5019에 작성하신님의 글이 제생각에는 스위벨채비의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이경우는 제생각에는 수심이고르고 10번투척시8번정도는 정확한 입수를 시킬경우 즉.유료터에서만 가능하다고봅니다.
    왜냐면 저는 대물낚시만하는데요,대물낚시하시는 여러 선후배조사님들도 공감하실거라생각합니다.우리가 저수지에갔을경우 수많은 변수가생김니다.수온,바람,수초,아시바의경사도 등등...무수한변수가 생기는데요 이럴경우 군계**에서 말하는 낚시를 구사할려면 상당히 어렵습니다.제가 느낀점은 첫번째로 긴대를 사용할경우 10번 투척시 바람,수초,바닥지형,야간의 영향을받으면 5번 정확수심의 위치에 투척하기힘들구요.바닥지형이나쁘고 수조가어우러져있을경우.물론 잛은대나 고수의경우는 다르갯지만요^^하여간 저는 어렵드라구요.제위치에 투척이 안될시 찌톱의 변화가 무지 신경쓰이구요.
    최대한정숙을 요구할려구하는데 자꾸 다른데 날라가니까 정말 힘들드라구요.
    그리고 두번째로 정통대물낚시와는 달리 찌톱을 빼놓아야만함으로(이래서 옥내림을 저는 안하구요) 다대 편성시 상당히 피곤한 낚시가 되더군요.
    세번째로 스위밸목줄을 길개(20~25) 하니까 자꾸 꼬임현상이 생겨 밤에 풀기 상당히 힘이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감히 번호5019번에서 설명하신 찌맞춤을 하지 않고 이렇게하고잇습니다.
    5019의 설명이나 군계**의 설명대로 찌맞춤을할시 스위밸 목줄이 굽지 않고 목통까지 다올라옴니다.저의경우는 거기에서 발생하는 사각을 감수하고 찌 맞춤을햇습니다.대물낚시를 해보면 저마다의 챔질 타이밍이 다 잇을것입니다.저의 겨우 물론 붕어 삼락이라고해서 찌맛,손맛,입맛이라고 하더군요.전 대물낚시시 타이밍이 찌가 다올라와서 꺼떡이거나 할때가지 못기다리는편이여서 삼대 구년만에 한번오는 입질을 도저히 참을수가없드라구요.그래서 찌맞춤을 채비하고,본봉돌만 달아서 찌톱의 반만 나오게 합니다.이렇게 해서 스위벨목줄(10)5호를달고 바늘목줄(8)로 낚시를합니다.
    이렇게하면 수조에서 실험해보면 스위벨목줄이 지톱의 반만 올라오는 시점에서 서서히 휘는것을 관찰할수 잇습니다.스위벨을 나름 반정도만사용한다고 할까요.그리고 그이상 찌가올라올려면 본봉돌이 들려하는데요,전 그기까지만 할려구요.
    이렇게하면 현장에서 낚시시 1목이니,2목이니 내놓을 필요가 없습니다.그냥 케미 끝만내 놓으면되드라구요.그래도 스위벨은 바닥에 닿아있습니다.물사랑님이 말씀하시는 자유분납체비와,스위밸채비의 반반 정도의 장단점을 활용 할수가있습니다.
    바늘은 자유자재로 교환이 가능하구요.미끼는 대물낚시에서 사용하는거 다 사용할수 잇습니다.
    제생각엔 이렇게하면 대물채비보단 예민하고 옥내림보단 못하지만 이 둘의 장점과 단점을 충분히 보환해서 편한낚시를하고 멋진찌올림을 볼수있다고생각합니다.
    나름 두서없이 글쓴거같아 죄송합니다.
    자기만의 채비를 찾아 믿음을 가지는게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물고 안무는거는 고기맘이다라고한 말이 생각이 나네요.
    글들을보니까 정확한 여러채비를 구사하시는 조사님들이 많은거같네요. 좋은 고기 많났으면 합니다.
    그리구 너무 채비에 연연하지말고 뭐 옥내림시 표준보다 한목 틀리면 어떻습니다.스위밸이 살짝뜨면 어덯습니까.내가좋아하는 낚시 하면되지.낚시와서 뭐 니가맞니 목수가틀리니 그래하마 고기못잡는다 이래해라 서로 싸우는 모습을 하도 많이 봐서 그보단 먼저 쓰레기 하나 더줍는게 더낳지 안을까요.
    자기만의 채비에 맏음을가지고 자연을 사랑하고 붕어가 좋아서 물가를찾는 여러 선후배조사님들 항상 안출하시구 어복만땅 받으세요.

    잠못자는악동 11-05-20 21:50
    장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pwn8348 11-05-20 21:54
    악동님 두서없이 쓴글에 357명이 보셨는데 첨댓글이네요^^
    항상 안출하시고 어복 충만하새요^^
    진개미 11-05-20 22:12
    대물낚시 찌맞춤,,
    대~충 무겁게 그까이꺼 ㅋㅋ
    좀 쉽게 생각했더니,,, (대물낚시 전 아직 해본적은 없습니다.)

    '대물낚시 찌맞춤'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가 보군요^^
    두바늘 11-05-20 22:20
    장문의글을 읽다보니 의문점이있읍니다
    첫번째-본봉돌만달고 찌톱의반만나오게 찌맟춤한걸 굳이스위밸을 달고하는지
    본인생각은 스위밸채비하지말고 처음찌맟춤한그대로 하는게나을듯싶은데
    두번째-본할봉돌이나 스위밸채비는 아주얘민한채비인데 위채비대로할경우 더둔한채비로
    스위밸채비가아무의미가없을듯싶은데 (오히려 입질만지저분할듯)
    태클은절대아니구요 장문의글을몇번읽다보니 잘이해가안되는부분이많아서 몇자적어봅니다
    ***즐거운낚시하시고.498하세요~
    붕어꾼66 11-05-20 23:11
    찌맞춤~~~~~~~~~~ㅠ

    정말어려고도 쉽더라구여.
    생각하시기나름이겠죠.
    8348님 좋은글 잘읽고갑니다
    pwn8348 11-05-21 09:55
    두바늘님 장문의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채비의 예민함을 논하고자 하는말이 아니구요^^.
    나만의 팁을 나름대로 몆자 적어본것 입니다.
    공감하실분도잇을것이고,아니라고 하실분도 있을것입니다.뭐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항상안출하시고 좋은고기 만나세요^^
    욱시인 11-05-21 20:30
    찌맞춤시에 본봉돌을 먼저 달고 찌톱 반만나오게 맞추고 스위벨5호를 달면 찌맞춤이 엄청무거워지는거 아닌가요??
    수조에서 해보니 찌탑반만 본봉돌로 맞추고 남아있는 찌톱 반을 가라앉게하려면 쇠링 대,소 정도나가는 무게의 좁살봉돌을 달아야
    찌톱의 반이 잠기는 현상이 나옵니다... 제가 잘못 이해를 하고 있는건지 좁살봉돌 엄청헷갈리네요;;;
    빛의예술 11-05-22 01:24
    발제하신분은 대물낚시 생미끼 사용이므로 확실한입걸림, 안정적인 찌올림을 위하여 다소 무겁게 찌맟춤하는것같습니다,대신,찌톱상단을 물속에 약간담가두어서 잔입질을걸러내고 눈의피로를 덜수있다는장점,, 입질예신이 있을때 약간잠겨있던찌가 수면에 약간노출되면서 예신오는낚시대를 구분할수있고,저도 그전에 이렇게낚시했죠,효과는 매우좋았죠,예신이있을때 찌주변으로 수면이 파장이 생깁니다 찌가움직이므로~찌는살짝,잠겨있지만 예신을 잘파악할수있죠 잔입질걸러내고 일단 올라오면 두마디만올라와도 90%이상 적중합니다,지금은 수면장력이다 해서 찌올림을방해한다고하여 찌를 케미꽃이목 정도는 내놓고낚시하고있죠,그런데 밤낚시는 쇠링을(대자) 두개정도추가시켜서 찌를수면에 살짝 잠겨주는것도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자자열두시다 11-05-22 10:49
    장문의글 잘 보았습니다.
    자기만에 채비를 믿고 즐기는 낚시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로드가이 11-05-23 01:06
    글 잘읽었습니다
    전 낚시를 자주는 못가지만 가면 4~6대 정도는 펴는거 같습니다
    헌데 요즘은 날이갈수록 게을러져서가 아니라 한대나 두대 정도만 펴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나름 월척에서와 이곳 저곳에서 주워들어 이론적인것은 중급정도 수준은 된다 싶었는데 낚시를 다니다 보면 사실 찌맞춤 쉽게해서 던져놓고 집어제와 미끼에 의존하는데 점점 그러기 보단 현장상황에 따라 채비와 기법에 조금씩이나마 변화를 주며 낚시를 해야겟다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러기엔 초보인 저에게는 한대나 두대 정도를 가지고 해나가는게 어울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찌맞춤에 글쓰신분에 찌맞춤에 이해 잘 보았구요 참고할 수 있는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복 충만하세요 ~~^^
    부초처럼 11-05-25 11:26
    다시한번 낚시 기법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되었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부족해서 잘 모르겠네요.

    찌맞춤시 본봉돌달고 찌탑의 반노출에 맞추신다고 하셨는데, 그럼 그게 5019글에 나온 찌맞춤보다 본봉돌이 무거워 진게 되고 그 만큼 스위벨은 가벼워지는 거로 생각됩니다.

    그러면 스위벨이 가벼워졌기때문에

    낚시할때 케미를 수면 밑으로 잠기게 해놓으면

    붕어가 스위벨을 올려도 찌는 표면장력으로 그대로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오히려 스위벨이 가벼운 예민한 낚시가 된게 아닌가 해서요.
    행복한바늘 11-05-25 17:53
    저와 비슷한 채비를 하시네요..찌맞춤이 저하곤 다르시네요 전 본봉돌을 찌보다 한호수 작은걸 답니다. 일반적으로

    봉돌이 5호면 딱 5호만큼의 무게가 아니고

    조금 오바되어 있는 무게로 나오기에..한호수 작은것으로 답니다. 그러면 찌탑이 모두 드러납니다.

    거이에 일학에서 나오는 스위벨 5호를 붙이면 거의다가 0점 맞춤으로

    떨어집니다. 낚시할때는 반마디만 내어놓고 합니다. 본봉돌이 찌탑이 다 들어났는데..낚시할때 찌탑을 반마디만 내어놓고

    한다면 바늘만 닿게 되는게 아닌가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다들 아시겠지만

    스위벨의 찌 맞춤은 바늘없이 스위벨까지 부착하고의 찌맞춤이지요.

    스위벨을 달고 한목 맞춤이였다면 쇠링 중자하나 달면 캐미꽂이까지 맞춤에 낚시시 한목이상은 내어놔야 되겠지만

    대물낚시시 그렇게까지 예민함은

    필요하지 않아 저는이렇게 찌맞춤을하고 낚시를 합니다. 현장에서 던져보시면 거의다가 물속으로 가라앉는 맞춤이

    되더군요 현장의 물속 비중 온도에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겠지만 결코 가벼운 맞춤은 되지 않더라구요.

    제 채비를 말씀드리자면 찌는 나루예 일조수심1 과 목월 6호를 쓰구요 원줄 카본3호/ 윗목줄 PE합사 1.5호

    본봉돌은 5호 /스위벨(일학)5호 /아랫목줄 모노3호 /바늘 감생이바늘 2~4호까지 씁니다. 윗목줄길이는 제가쓰는 찌탑 길이만큼만

    잘라씁니다. 찌탑이 20이면 윗목줄 20 찌탑이 15이면 윗목줄 15 아랫목줄은 7~8 입니다.

    참고만 하셔요..저도 한수 잘 배우고 갑니다.^^
    행복한바늘 11-05-25 17:59
    그런데..중요한것은..스위벨보다 그냥 원봉돌에서 입질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ㅋㅋ

    그래서..다이보다..순정으로 돌아갈려고합니다..올 한해까지만 더 해보구요..ㅋㅋ

    498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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