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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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앞치기 고수!!

    따뜻한찐빵 / 2011-05-31 14:30 / Hit : 5995 본문+댓글추천 : 0

    낚시 텔레비젼에 나오는 분들은 화면에서는 정말 앞치기 고수처럼 보입니다.

    어느정도가 되야지 앞치기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까요?

    제 나름대로 기준은 25대 이하는 지름 10센티, 32대이하는 지름 20센티, 40대정도는 지름 30센티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하는 기준입니다 .

    제가 저정도로 앞치기를 잘하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연밭에서 찌 2개 빼았겼습니다.

    밤이 되면 은근히 포켓에 넣기가 두려워집니다.

    혹시 밤에 정확히 포켓에 넣는 노하우 가지고 계십니까? 조언 좀 해주세요

    그리고 얼마큼 던져야 고수가 될까요? 혹시 앞치기 기준이 있을신가요?

    불나방 11-05-31 14:39
    고수는 아니지만 일단 받침대 끝을 포인트에 정확히 일치시킨후 해지기전 여러번 연습?? 운좋으면 한번에 아님 여러번 넣어야죠!!
    중요한건 경험과 감이 아닐까요!!
    터미박 11-05-31 16:01
    예전에 콩알떡밥 낚시하던 시절에
    36아랫칸을 주로 썻는데,
    캐스팅 방향이 3센치 정도만 벗어나도
    한눈에 들어 옵니다. 낚시대 3대가 일정한 선상에 놓여 있기 때문이죠..

    대물낚시는 옆에서 보고 있으면 잘던진건지 일부러 그랬는지 알수가 없죠

    하지만 떡밥낚시는 옆에서 보아도 그사람의 캐스팅 실력이 대번에 들어나죠..

    그런점에서 쪽팔리기 싫어 안보이는 연습도 많이했고

    조과또한 한자리에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이와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앞치기가 어느정도 숙달되면

    오히려 낮에 보고 던질떄가 더,잘안되더군요
    캄캄한 밤에 감각적으로 앞치기 하는게 오히려 더 정확도가 생깁니다

    밤에 앞치기 요령은

    받침대로 방향을 정하거나 정면 산등성이,나무등을 기준을 삼고

    가장 자연스레 던져지는 적정 칸수를 해당 구멍에 배치해야겠죠...

    간혹 떨구는 캐스팅도 해야 하는데 이럴떄가 비로서
    대물낚시의 본연의 앞치기 실력이 나오겠죠,이렇게 앞치기하면
    폼은 다소 엉성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월척캠페인중,하나~

    `연습만이 살길이다~..
    눈개 11-05-31 16:15
    낮보다 밤에는 거리 감각과 방향 감각이 좀 무뎌지지요

    불나방님 말씀처럼 받침대 방향 포인트마다 일치시키면 앞치기시

    방향감은 잡습니다 거리는 낮에 던지신 감이 와야 하는데 출조시 많은 경험에의해

    채워지리라 봅니다 498하세요.
    지독한놈 11-05-31 18:03
    출조만이 해답인듯합니다
    저도 앞치기가 100점중에 20점정도 수준입니다
    출조할때마다 점점 낳아지는 저의 모습에 뿌듯해 하곤합니다 ^^
    별헤는밤 11-05-31 19:39
    낮에 사물을 잘 보았다가 사물과 사물 사이에 투척을 합니다

    이렇게 낮에 연습을 합니다 집어겸,미끼도 갈겸
    밤에 오기전까지 사물을 보면서 투척하는것입니다,,,
    그렇게 연습하시면 밤이 와도 5번투척시 3번이상은 들어 갑니다,,,,
    안출하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데자뷰 11-05-31 23:24
    밤에 출전해서.. 아침에 내가 떤진 포인트보면 과간입니다. 처음 간곳인데.. 옆에.. 뒤에.. 앞에 좋은 포인트 다 놓아 두고.. 수초 많은데만 던지고 있었다는.~~~~~

    무족건 주간에. 가서.. 포인트 투척 연습 하고. 받침대로.. 방향 정해 놓고.. 하심이 좋을듯 싶네요..

    처음 가는곳음 밤에 출발하면 엄청 힘듭니다.. 특히 수초 많은 곳은.. 앞치기 조금이라도 남들보다 잘할려면.. 줄이 조금 짧아야 한다는거... 전 항상 떤질대.. 받침대나.. 다른 낚시대에 잘 걸리더라고요 줄이 조금 길어서.. 그래서 셋팅을 줄을 다 조금 짧게 했어요.. 그러니 조금 더 투척 하기가 쉬워요..
    딸기아빠7 11-06-01 10:06
    정답은 꾸준한 연습으로 내몸에 익히는게 정답이 아닐까요...
    저도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자꾸하면서 몸에 익히고 나니 이제는 좀 편하게 앞치기하고 있습니다...
    파란물고기 11-06-02 00:39
    앞치기든 뒤치기든 연습만이 살길이죠..^^
    따뜻한찐빵 11-06-02 12:17
    파란 물고기님 너무 야..... 합니다. (제가 좀 이상한가요? ㅎㅎㅎ)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꾸벅!!
    호삐 11-06-02 12:56
    앞치기 뒷치기...

    웃고 갑니다..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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