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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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 컴퓨터 화면에 나온 붕어를 무심코 봤을때
비린내가 확 나더라고요. ㅋㅋㅋ
아 낚시 갈때가 됬구나 병 걸렸구나 했네요......
紫水晶夢 11-05-10 20:41
회사에서 상사에게 인사할때.. 음..저분과 나의 거리가 두칸반대정도 나오겠구나 했을때..
아.. 내가 병들었구나~ 합니다.
맥스웰 11-05-10 20:41
눈개님 하고 똑같으네요 낚시도 못가면서 자꾸사들이네요 ㅠㅠ
한번출조담배두갑 11-05-10 21:08
어제밤 비가 많이올거라는걸 알면서도 낚시갔다가 비에 파묻혔습니다
낚시스케치 11-05-10 23:01
간신히 시간마련해서 낚시왔건만
꽝친낚시에 중얼중얼되며 다신안온다고ㅋㅋ;
하지만 월요일부터 차츰차츰 어데로갈까???
이게 병아니겠습니까??ㅋㅋ;
또 이번주 비바람에 다들 말리는데
꾼이라면 이런것쯤이야 큰소리치고 바람에 텐트좀 찢어져봐야
정신차리고 큰코다치며 들어왔을때 ㅋㅋ;
추가로 내가 먹고 노는 돈은 아깝다면서
낚시용품은 주구장창 구입할때 ㅋㅋ;
나여콩 11-05-11 10:42
월척싸이트 즐겨찾기에 추가하고....
출근시 그룹웨어와 같이 월척에 접속하여
중고장터 및 이것저것 보고 낚시가고싶어
회사에서 조퇴라도 할까...하는 생각할때요?ㅋㅋㅋ
진개미 11-05-11 11:21
5월 9일(월요일) 연휴에,
아침부터 바람은 무지 불고 비는 오락가락해서 포기해야 되는데,,,,
계속 안절부절 못하고 주기적으로 창밖을 바라볼때,,,ㅋㅋ
5월 10일(화요일) 석가탄신일에,,ㅋㅋ
비가 올 것 같이 아침부터 꾸물꾸물거리고,,,,
TV일기예보에 전국적으로 비가온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바람은 안 불것이란 확신(?)아래 ,,
낚시대를 차에 실고 달려가는 나를 볼때,,,"병"입니다....ㅋㅋ
뽀대나는붕어 11-05-11 14:31
낙자만들어도가심이두근두근해요
언제든바라보고 11-05-11 18:12
한때 백수시절...조건좋은 직장 충분히 갈수도 있었는데...이번 한번만 빡세게 다녀오고
다시 취직해야지 그러다 또 이번이 정말 마지막으로 낚시갔다와서 열심히 일해야지 하면서
보낸시간이 9개월...통장 잔고 바닥나고 정말 낚시갈돈 없으니 일자리 찾게되고...
너무 많이 쉬었나 일시작 하려니 몸따로 마음따로...적응 하느라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틈만 나면 낚시생각 뿐...어렸을적 아버님 따라 낚시를 배운것이 평생병으로 남아있네요!
린츠 11-05-12 21:51
전 진짜로 어두운곳에서 물건 찾을때 저도 모르게 이마로 자주 손이갑니다..후레쉬켜려고 ㅡㅡ
그리고 운전중에도 여유가 있으면 항상 가보고 싶은 저수지는 들렸다가 옵니다..
내가 왜 이러지????
살껏도 읍는데......
나 친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