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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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중통낚시질문입니다

    낚시왕통키 / 2011-04-20 01:16 / Hit : 6913 본문+댓글추천 : 0

    입문단계라 질문이많네요 많은도움부탁드립니다
    다름이아니오라 내림찌로 낚시를하려고 하는데 몇목 정도 수면위로 나와야 될까요?? 원줄은 모노필라멘트써도 무방할까요?/?

    내사랑블루길 11-04-20 12:19
    찌톱은 그날 상황에 따라, 취향에 따라 조절하셔야 합니다.

    고기 개체수가 많고 뜬고기가 많을 때 (찌 몸통 찌마춤)가정시 찌마춤 보다 1마리 정도만 가라 앉힘

    고기 개체수가 적거나 많거나.. 뜬고기가 많지 않아 몸짓에 의한 찌움직임이 없는 경우 4~ 1목 내놓음.. 그날 활성도에 따라 찌톱 조절..

    원줄은 무저건 모노줄을 사용해야합니다. 카본줄은 줄자체가 가라 앉기 때문에 투척후 찌가서도 서서히 가라 앉습니다.

    혹 궁금한 점 있으시면 손전화 연락주십시오.^^

    대박나세요.
    靑風水 11-04-20 13:19
    어디서 하실건가요~~

    중통낚시~


    유속이 있는수로에서 하신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림니다..


    내림찌도 가능은 하지만 될수 있으면 찌톱의 시인성이 좋은 찌로 (저부력) 사용하시면 보기 편합니다..

    특별한 찌맞춤이 없는 낚시라서 몆목노출은 개인취향에 따라 차이는있지만 찌보시기에 편한정도로 올려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거의 대부분이 끄는 입질이나 빠는입질이기에 목수 노출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입질파악할수 있을정도만 노출시키시면 됩니다.

    원줄을 가늘게 사용하실거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카본줄 추천합니다...

    말씀드린데로 별도의 찌맞춤이 없는낚시이기에 원줄이 찌맞춤에 영향을 주기 안고 또한 유속이 있는곳이라면

    비중이 가벼운 모노줄의 경우 밀릴수도 있습니다....

    저는 카본줄 추천드림니다.
    誠敬信 11-04-20 18:56
    확실히 중통낚시 인지요?

    청풍수님 말씀대로 찌맞춤이 필요하지 않은 낚시 입니다

    가볍지만 않으면 된다는것 입니다

    중통낚시가 확실하시다면 저역시 카본줄로 하고 있습니다
    靑風水 11-04-21 09:08
    그리고 참고로 하나더 말씀드리자면

    유속이 있는 수로에서 중통채비를 하시면 찌가 똑바로 서질 안습니다... 약간 비스듬하게 누워짐니다...

    당연유속때문이구요~ 붕돌의 경우는 유속을 결딜만한 무게의 붕돌을 사용하셔야 됩니다...

    루어낚시에서 사용되는 원줄 관통형 붕돌이 있습니다... 사용하시기 좋습니다...

    찌가 비슴듬하게 누워도 입질이 빠는 입질이 대부분이다 보니 입질파악에는 큰 게 무리 없습니다...

    혹시 양어장에서의 중통(빨채비)를 구사하실거라면 상황은 달라짐니다...

    그리고 될수 있으면 양어장에서는 중통채비를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피곤해 짐니다..

    그냥 일반 낚시로도 충분히 가능한곳에서 굿이 할필요는 없을듯합니다..
    내사랑블루길 11-04-21 10:59
    청풍수님

    안녕하세요..

    제가 경험하고 지금도 사용하는 중통채비 운용과 다른 거나 부족한 내용이 있어서 몇자 올립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차이가 나긴 합니다..

    일단 찌마춤이 없는 낚시는 아닙니다 봉돌= 유속입니다.. 수로, 강 낚시에서는 무저건 저부력찌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강 수

    로 낚시의 핵심은 말씀하신 것 처럼 봉돌이 밀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찌는 그 수로 강의 유속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입니다. 앵

    간큼 유속이 있는 강, 수로는 고리봉돌 5호 이상 되는 찌도 그냥 잠수 합니다. 1호 2호 정도의 찌는 수로지만 진짜 거의 고여 있

    는 물 정도에서나 사용가능합니다. 또한 앵커 역할을 하는 봉돌 무게도 찌에 따라서 달라져야 하구요.

    또한 청태밭에서도 운용하기 편하고 가장 유리한 채비가 중통 채비입니다.. 가지 채비는 봉돌이 청태에 묻히면 이봉돌을 들어야 입질을 표현하지만 중통은 봉돌이랑 상관없어서 입질 표현이 더 깔끔합니다. 청태 높이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청태 양정도만 확인하시고 목줄만 길게 주면 청태위에 가볍게 안착이 되고 봉돌이 청태에 묻혀도 입질을 표현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유속이 있는 강, 수로에서 카본줄을 사용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것은 원줄 전체의 가라 앉음도 계산을 하고

    그에 맞는 찌를 써야 합니다. 카본 줄이 가라 앉아서 유속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물속에 잠겨도 유속에 영향받는것은 마

    찬가지 입니다.

    물흐름이 없는 저수지 하우스에서 카본사 써보시면 바로 알수가 있습니다.

    하우스 중통 낚시

    하우스낚시에서 피곤하다고 하셨는데 전혀 피곤한 낚시가 아닙니다.

    채비에 대한 운용 경험, 상황에 맞는 채비셋팅등 중통낚시에 대한 단순한 지식으로 낚시하시면 엄청 피곤한 낚시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한 점들을 제대로 운영할주 아시는 분이라면 대물낚시보다 더 편한 낚시를 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채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주기 때문에 일반 좁살바닥 내림 채비보다도 훨씬더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하우스에서 낚시하는데 대물낚시보다도 채비운용이 더편하다고 하면 믿겨지시지 않겠지요?

    채비의 편의성과 찌내림의 폭으로 따지자면 채비의 종결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중통채비 운용이나 채비면에서 서투신 분들은 고기 몸짓에 의한 움직임으로 피곤하다고 하실텐데요..

    고기 몸짓에 의한 움직임도 걸러내고 입질만 확실하게 받아낼수도 있고요.. 원한다면 훌치기에 특화된 낚시를 채비 교채 없이도 가

    능합니다.
    낚시왕통키 11-04-22 01:20
    감사합니다 내사랑블루길님 찌맞춤방법좀 자세히 가르쳐주실수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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