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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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이런채비로 4짜 가능할까요?

    콩알도사 / 2009-09-26 21:34 / Hit : 6331 본문+댓글추천 : 0

    제가 쓰는 채비는 주로 양어장에서는 좁쌀채비

    노지에서는 일반 전통찌맞춤 두바늘채비 로 합니다

    원줄은 모노1.5호 목줄은 케브라 9호바늘로 쓰구요

    다음주에 씨알터에 가는데 이런채비로 월척,4짜가 문다면

    과연 안 터지고 끌어낼수있을까요??

    자주가는 수로에서는 잉어 50,향어 45센티급은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항상 끌어냈습니다..

    터진적은 두번있구요

    안전하게 3호정도 줄로 가는게 나을까요?

    맨발짱 09-09-26 22:09
    맹탕이고 다대편성이 아니라면 원줄 0.8로도 50센티급 잉어도 무난하게 끌어냅니다.
    다만 수초속에서 다대편성을 하는 낚시라면 당연히 불가능하지요
    노지에서 토종붕어는 원줄및 찌맞춤이 그리 예민하지 않아도 찌맛 보는데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쿠마 09-09-26 22:14
    저는 안전빵에 한표드립니다
    아무래도 불안한거보다는 안전한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콩알도사 09-09-26 22:23
    저수지에 수초는 거의 없고 한 3-4대 펴볼생각입니다.아무래도 큰씨알아니면 꽝이니 줄 호수는 굵어도 상관없겠지요?
    btjenny 09-09-26 22:50
    저같으면.. 최소 원줄 3호 정도 준비 하겠습니다..

    괜실히 채비만 손실당한다면. ^^

    그리고 36cm 이상은.. 힘쓰는게 1cm 단위로 확확 차이가 나더군요 ^^;;

    4짜 까진 못낚아 봤지만.. 힘쓰고 들이 박아대는 4짜한테... 원줄과 찌 상납한다면 ㅎㅎㅎ
    헤롱 09-09-27 01:42
    저또한 조금더 튼튼한 채비를 하겠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0.8호나 1호 정도 되는 줄로도 얼마든지 끌어낼수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맘때문에....
    발 앞에서 채비 터지고 놓쳐보지 않구선 못 느끼실 겁니다 ㅋ
    그러니 이래저래 예방차워에서 조금더 투박하지만 튼튼하게 하시는게....

    498하세요 ^^
    경상북도연합붕어 09-09-27 08:50
    두 가지만 주의하신다면 가능합니다.

    수초가 없는 지역이라야 합니다.

    그리고 원줄을 조금 길게 메고 챔질을 약하게 해서 초반에 터트리지 않는다면

    끌어 낼 수 있습니다. 뜰채를 사용하시고요...
    설마입질 09-09-27 09:29
    무조건 맹탕이라야하고
    강한챔질은 금물
    고기 걸었을때 힘 빠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뜰채로...

    조금더 강한 것으로 가시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투투★ 09-09-27 10:51
    쿠마님 말씀처럼 안전빵으로 가심이...
    아무래도 그게 정신 건강에 나을듯 하네요.
    안출하세요..
    소쩍새우는밤 09-09-27 11:10
    저라면 3호줄쪽으로 안전한 채비로 하겠습니다.
    1.5호 줄로도 가능은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채비 만큼은 만약의 경우(원줄의 약간의 손상이나 매듭부분의 약점)를 대비해서
    여유있게 가는게 옳은 선택으로 생각합니다.
    월척하세요.
    콩알도사 09-09-27 12:19
    안정빵으로 하는게 낫다는 의견이 많으시네요^^3호줄로 갈아서 가야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짜리몽땅 09-09-27 14:22
    출조지의 환경에 따라 다른데 맹탕지에서는 가능성 있지만 수초와 같은 장애물이 많은곳에서는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쁘래따뽀르때 09-09-28 07:52
    위에 설명하신 채비로도 충분히 잡을수는 있습니다 긴대가 유리하겠조 짧은대에 저런 채비는 순간힘때문에 쉽게 터지리라 봅니다 짧은대에는 좀더 강한 채비로 가세요
    초짜에요 09-09-29 17:01
    맞습니다.. 긴대로갈수록 줄이 조금약해도 견디는힘이 좋습니다.

    짧은대일수록 원줄을 좀더 굵게....
    소룡 09-09-29 17:39
    떡밥낙시 맹탕에서 영파 29대 2호원줄에 1.5목줄로 75cm잉어 올렸읍니다
    월줄, 목줄이 터진다는건은 수초에 감아서 터지는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대물체비는 아직 초보라서... 원줄 4호 목줄 합사 2호 씁니다...(봉돌 4~10호)
    잡은것은... 4치 두수 ㅎㅎㅎ
    언젠간 만나것죠...4짜^^;; 즐낙하삼
    콩알도사 09-09-29 22:21
    2.8칸이상 긴대로만 할예정입니다 맹탕이긴하지만 왠지불안해서 집에있는 릴줄로 달아서 가려고합니다.^^
    천평이하 09-09-29 22:47
    맹탕이시라니 낚시하시는데 큰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문제는 덩치급일경우 다끌어내고 뜰채없이 원줄잡고 들어올리실때 몸털기 1번이면 목줄이든 원줄이든

    팅~~ 할거같네여 채비바꾸시는거 구찮으시면 뜰채필수입니다.
    어처구니 09-09-30 14:37
    어떠한 원줄을 사용하느냐 에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경우는 원줄 2.5호에 목줄은 케브라2호를 쓰는데 아무 이상없씀.
    바네쓰 09-10-01 13:48
    양어장이면 예외일수 있겠지만 노지에서 4짜를 눈앞에서 터트린 경험이 있다면 콩알도사님또한 지금의 채비로는

    절대 안할 것 같습니다.

    충주호에서 1.5호줄로 랜딩하다가 진짜 발앞에서 4짜정도되는 넘 (원래 놓친고기가 커보이는 법 ^^)떨구고 나서

    다음부터는 안전하게 채비하고 떠납니다.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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