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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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짧은대에 빨찌채비할때 70cm정도의 긴찌를 사용하면 안좋은 점이 있을까요??

    천발 / 2009-09-24 21:09 / Hit : 11467 본문+댓글추천 : 0

    부들 2.0대에 69cm 나루예 적화 사용하고 있는데요. 찌맞춤 0점이구요. 다른것들은 일반적인 빨채비하고 전부 같습

    니다.

    짧은대에 긴찌를 사용할 경우 안좋은 점이 있을까요?? 아니면 더 좋은 점이 많을까요?? 물론 유료터 에서 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웃으면 복이 온답니다.

    황일명 09-09-24 23:27
    저도 쓰는대 전 아무상관없다고 봅니다 2.5대에 나루예 청연쓰고있고요
    오히려 저부력지라 찌도 잘올려주고 좋은거같습니다.
    낙수불입 09-09-25 00:21
    일단 수심이 관건입니다...........
    수심이 낮아 낚시대를 들었을때 찌톱끝이 손잡이대 보다 밑에 오면 매우 불편합니다....
    그런 경우만 아니면 양어장에서 70센티 정도는 빨채비 2.0대에 그런대로 쓸만 하다고 봅니다........
    근데 "찌맞춤이 0점?" <----- 이게 무슨뜻이죠? 빵점? 아니면 영점맞춤? <br/>잘 모르신다는 뜻의 빵점 이라면 모를까.........영점맞춤의 의미면.......빨채비하고는 매치가 안되는데요........ㅎㅎ
    천발 09-09-25 20:30
    찌맞춤 영점 맞습니다. 약간 무거운 영점 전이게 좀더 예민한거 같아 이렇게 쓰곤 있습니다. ㅎㅎㅎㅎ

    답변들 감사합니다. ^^
    낙수불입 09-09-26 11:36
    천발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이 "빨채비"의 찌에 대해서 입니다.....
    빨채비 일명 중통낚시는 말 그대로 찌가 빨리는 형태의 낚시형태 입니다.
    찌가 봉돌과 부력이 맞아 있다는 자체가 이론성립이 안됩니다.
    물론 무지막지하게 삼킬정도로 입질해대는 고기가 있다면야 이론이 필요 없지만 .....
    붕어가 입질할때 부담 없이 흡입가능 하게 셋팅을 해야 하므로 저부력찌를 사용 하는 것이고요......
    빨채비의 관건은 봉돌과의 부력 상관관계가 아니고 그냥 물고기가 느끼는 이물감과의 관계라고 볼때
    영점 맞춤의 채비는 이론과 매치가 안되는것 같습니다.............물론 님이 더 예민하게 느끼신다고 하시니
    더 드릴말씀은 없지만서도...........
    천발 09-09-26 22:49
    전 빨채비의 관건은 낚시줄이 낚시대보다 약 20cm 길며 떡밥 위치와 그리고, 낚시줄, 낚시대의 사선이 일치하는 채비라고 생각합

    니다. 영점 맞춤으로도 90% 정도는 빠는 입질이 나옵니다. 보통 찌맞춤을 하지 않지만 저는 영점을 맞춰서 하구요.. 정확하게 이

    야기 하면 바늘 없이 0점 맞춤 입니다. 저희 지방 유료터에서는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제법 예민합니다. 낙수불

    입님도 한번 사용해 보시지요. 낚시는 이론 뿐만이 아니라 실천해 보는것도 좋겠지요. ^^ 떡밥을 사용하지 않고 훌치기만을 하신

    다면 위의 제가 한 내용은 전혀 의미가 없겠네요. 그리고, 제가 질문한 저의는 발채비에 대한 것이 아니라 빨채비 짧은대에 긴 찌

    를 사용 했을때 부담감(짧은찌보다의 패털티)이 없으냐에 대해서 입니다.
    낙수불입 09-09-27 15:24
    일단 님이 질문하신 내용이 아닌것을 말씀드려 불쾌 하셨다면 죄송하고요.....
    이곳 월척에도 올라와 있는 빨채비에 대한글을 다 읽어 보셨더라면 훌치기 낚시개념으로 간주 하시는 님의 지적 또한
    제 설명 의도와는 많이 빗나갑니다...... 저는 연관성이 있다고 보고 설명드렸던 것이었습니다.
    떡밥없이 훌치기라........어느동네 낚시인지 몰라도 빨채비에 대해 두가지 설명이 다 있습니다.
    1)제가 설명드린 중통채비로....떡밥을 달며......이물감이 작게해서 흡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지는 낚시기법
    2)님 말씀처럼 훌치기 형태로 고기의 몸통에 상처를 많이 유발하니 권장치 않는다고 말씀들 하는 기법.....

    저는 위의것을 가지고 설명드렸는데........님께서 찌의 길이와의 연관관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자 하셨다고
    글의 맥락도 파악치 않으신 상태에서 훌치기라고 단정 지으실 만큼 맘이 상하셨나 봅니다....
    몰라서 묻는것이 아닌데 웬 참견이냐........뭐 이런 뜻이시겠죠?
    제 두번째 댓글에 "중통낚시" 라고 분명히 첨언하고 말씀 드렸으니 제가 주제넘은 참견을 했을지라도
    적어도 말뜻 못알아 듣고 올린 답변이 아닐진데.......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중통채비.......또는 빨채비로 다른곳도 한번 검색해 보시고......말씀해 주셨더라면 좋았을 것을....하는 생각이 듭니다.
    초보 아니신 분께 설명 드리는듯한 글이 상당히 맘에 걸리신듯 한데.......
    적어도 저는 틀림없는 빨채비에 대한 설명을 드렸는데......"떡밥을 사용치 않고 훌치기만을 하신다면" 이라고 단정하시니...
    언제 제가 훌치기 한다고 했는지요? 짐짓 황당해 집니다.........
    질문 올리시고 답변 딱 부러지게 올리실 정도의 조력이라면.........윗글의 질문사항은 그냥 질문을 위한 질문정도로
    간주해도 될것 같군요......대부분 조사님들 조력이 조금만 되면 찌와 수심과 낚시대 길이의 상관관계는
    눈대중으로도 바로 알수 있는 정도니까요......
    괜히 끼어들어 한방먹고 나니까.......쑥스럽군요......... 님께서 말씀하신 이론뿐아닌 실천을 해보도록 하지요......
    천발 09-09-27 22:33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시구나 라고는 생각은 했습니다만 낙수불입님께 위의 글로 전혀 불쾌함이 없었구요. 뭔가 오해를 하

    신거 같긴한데... 언제나 월척에 와서 많이 배워갑니다만 제가 말 주변이 없어 낙수불입님께 불쾌함을 주었나 봅니다. 미안합니

    다. ^^; 말씀 감사드리고요.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불쾌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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