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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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준장찌를 사용합니다 70~80정도구요..
요근레 이상하게 찌가 상단 한마디만 날아가더군요..
벌써 4개째...ㅋㅋ 찌 하단을 살짝 자르고 무게중심잡고
다시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귀차님즘이..ㅋㅋ
새로 구입을 하시나요?
기온차가 심하네요 감기조심들 하시구
안출하시길...
사루비나 09-09-18 11:33
찌톱이 부러지믄 보통 깔끔하개 짜르고 다시 사용합니다
붕어선수 09-09-18 13:23
유료터를 자주 가신다면 그냥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일부 낚시인중에는 일부러 찌톱의 상단을 조금 잘라서 사용하는분들도 있습니다
찌의 특성이나 모양에 따라 약간씩 다르겠지만 찌의 무게중심에 변화를 주어 사용하기도 합니다
찌톱의 일부를 잘라서 사용하면 빠른 찌오름과 예민성을 높일수가 있거든요....
너무 많은 잘림이 아닌경우 무게중심만 잘 이용하신다면 오히려 더 좋은 찌올림을 볼수도 있습니다
단골황조사 09-09-18 13:36
저도 어디로스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가는 찌톱의 경우 한마디 정도는 (부력이 아주 작으므로) 무게중심/부력중심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습니다. 캐미꽂이만 다시 순접해서 쓰셔도 아무문제 없을겁니다.
시랑 09-09-18 14:28
아까워서 어떻게 버려요?
쓸 수 있을때까지 쓰야죠.
붕애환자 09-09-18 17:16
윗 분들 말씀에 공감.
하얀강 09-09-18 19:37
어익후 바로 A/S행 타야죠
띠리링~ 택배죠 이거좀 ~~
변호사 09-09-18 23:03
어디로스님 의견에 한표
쁘래따뽀르때 09-09-19 09:45
그냥사용하셔도 무방할꺼 같은데
곰통 09-09-19 10:14
부러지면 찌 두동강난 부분에 살작 본드칠하고 방바닥에 대고 솜을 깔고 도톰하게 굴려 붙인다음
흠뻑 본드칠후 마르면 안부러지게 페이퍼로 마무리 하여 사용하면 되던데
원줄2호 09-09-23 17:04
부러진 부위를 깔끔하게 마무리한 다음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전보다 좀 더 예민(가벼워)진 느낌이 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