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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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집어용 밑밥 ( 도토리 또는 밤톨 ) 만하게 해서 집어를 하는데요,,,앞치기로~
얼마전에 가까운 양어장 에서 겪은 일입니다,,
그 양어장은 수중에 섬이 있습니다,,섬이 있으니가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있습니다,,
어느 노조사님이십니다,,보니까 아주 자주 오시는분 같었어요,,관리인 아저씨랑도 무지 친하고~
다리 바로옆에 자리하시고,,낚시대 피시더군요,,
그리고 떡밥 개시더니,,다리로 가셔서 찌 바로옆에 뭉탱이로,,넣으시더군요,,제가보기엔,,아쿠아_찐버거 혼합으로
한봉지 정도,,다 털어 넣으시더군요,야구공 한 3-4개들감,,,( 합이 2봉지 정도) 그리고 글루텐으로 낚시 하심,,
(
나중에 커피 한잔 마시면서 예기 하니까,,나이가 들어서 자주 채비 들락 날락 하는게 힘드셔서,,그렇게 하신다더 군요,,
어차피 양어장 가면 집어 해야는데,,
다리가 없더라도( 그런 양어장 구조가 아니더라도),, 수초제거기 같은 곳에 쏠채 ( 또는 주걱 ) 한개 달고 저런 방식으로 집어 하면 어떨까여?
비매너 일까여? 물에 가까이 조심스럽게 떨어뜨리면 그닥 풍덩 거리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비매너 보다 낚시 자체를 즐기는데 먼가 부족한 걸까여?
바닥에서하늘까지 08-12-20 03:56
그리고 노조사처럼 떡밥을 집중투여한뒤 낚시를 할 경우가 생기신다면 올림으로 하지마시고
내림으로 글루텐콩알 낚시 하시면 집어된 고기 쉽게 잡아 낼 수 있을겁니다
어차피 내림과 올림모두 바닥권을 노리는 낚시이기에 예신만으로도 잡을 수 있는 내림을 병행해서 낚시한다면
남들보다 좋은 조과 보장되는건 당연하겠죠
열정조사 08-12-20 05:17
직벽 구조로 이루어진 양어장에서 발앞 수심이 거진 2미터 정도 나옵니다.
한칸 , 한칸반 낚시대면 충분합니다 찌는 바로 앞에 떨어지조.
떡밥 그릇에서 집어제를 살살 돌려 살짝 뭉치게 하고 시시때때로 밑밥을 야금 야금 투척합니다.
야금 야금 줄 뿐이지 그 양은 떡밥 한두봉지 우습게 들어가지요
비매너 일까요?
주요 칸수가 3칸 이상인 낚시터 입니다 낚시대를 펴 놓코 잦은 집어제 투척이 힘들어 (넣다 뺏다)
야구공 수준으로 2 어개 만들어 언더스로우로 휙 하고 던집니다. 집어제 양을 따지고 보면
앞에 경우 보다 오히려 적게 들어갑니다
비매너 일까요?
개인적으로 낚시터 에서 집어제 투여는 낚시를 하는 기본 도구인 낚시대를 이용하는게 좋타고 생각합니다
위 선배님들 말씀 처럼 밤톨만하게 몇번 첨벙 첨벙~ 이정도 수준.. 왠지 제 눈에는 아직 까지는 손으로 밥을 뿌리는 행위는
눈살이 찌뿌려 지더군요.
적은 양이라도 꾸준이 들어가는게 중요하지 한번에 왕창 던지면 고기도 금새 빠저 버리는 느낌이고요.
떡밥 낚시에 왜 가볍고 다루기 쉬운 낚시대를 주로 애용할까요 라는 질문을 생각해보면 절반 정도 답이 나올뜻합니다 ^^
수초사이로 08-12-20 10:36
참!!!노인이라니 욕할수도없구!!!
그건아니라구 봅니다
그렇게 괴기욕심나면 그물을쳐서잡아야지요
참낚시의맛을 모르시는가여~~~~~~~~
영감님
기러지마세요^^^^^
전천후매니아 08-12-20 11:05
그냥 낚시하세요...손으로 밑밥투척하는게 낚시인가요?
손으로 밑밥던져서 고기잘잡는사람 한번도 못봤습니다..
양어장 여러사람이 와서 즐기는공간입니다.
조용하게 낚시하는분 방해됩니다..던지지맙시다..밑밥던질때 양심도던져집니다..
독립꾼2 08-12-20 12:05
전천후매니아님께! "한표"
"밑밥 던질때 양심도 던져집니다" 멋진표현입니다.
양어장 낚시는 "스포츠"라 생각합니다.
정정 당당히 승부하시길...
손으로 떡밥던지면 괴기만 흥분 되어 괴기가 부상하는 현상만 생기지요.
장비병 08-12-20 13:21
꾸준하게 정기적으로 떡밥을 투척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며 투척소리에 의해 집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양어장의 붕어는 사료에 적응이 되어서 먹이를 던저주는걸 먹고 자랐으니까요
견귀 08-12-20 16:27
남보다 더 부지런해야 됩니다.^^
그럼 복이 옵니다.
파로호멋쟁이 08-12-21 01:35
옛날에 길들어진 아주 나쁜버릇 입니다 지금도 그러는 사람이 있겠지만 절대 아닙니다
옛날에는 밑밥을 많이 던져주면 고기가 냄새를맡고 몰려와서 모아서 잡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양어장에는 밑밥싸움이라고 소문이나 있습니다
먼저 고기를 모아서 잘잡는 방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종기를 같다놓고 종기안에 투척을하여 백발백중 앞치기 기술을 연마해야 합니다
2 낚시대를펴고 떡밥을 조금크게 달아서 던지고 찌가서면은 낚시대를 힘껏 챔질을하여 [약10회정도]
밑밥을 투여하면 됩니다
3 입질이 들어오면 떡밥을 적게 달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떡밥도 적게들어가고 고기를 모아서 잡을수 있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황간지 08-12-21 19:13
투척 장소에 두세번정도 집어요 낚시하시는게좋은것같아요...
너무많이 집어하시면 잡어들어 많아 좋은 입질을 못볼수있잖아요....
손맛터는 직접적인 집어가 따로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못에 포인트가 있죠...
건맨 08-12-25 12:07
기다림의 미학을 즐기세요^^
눈속에핀들꽃 08-12-29 02:29
정도를가야합니다^^
비누내음 08-12-30 17:56
떡밥의 양보다는 얼마나 자주 부지런히 한곳에다가 투척 하느냐가 중요 하다고 하던대.....
그리고 떡밥투척을 할때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제대로 들어가기도 힘들고 그렇게 하다보면
집어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밥주는 경우가 될수 있습니다
노조사 처럼 다리를 이용한다면 비교적 정확하게 할테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기에 무리한 떡밥투척은 자재하세요
그냥 밤톨만하게 두바늘에 한 다섯번 정도만 던져도 떡밥 반봉지 쉽게 넣을수 있는데 굳이 던진다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한번에 한봉지를 넣는것보다 여러번 나누어서 꾸준하게 집어넣는것이 더욱 떡밥특유에 집어효과를 낼 수 있죠
느긋하게 욕심부리지 말고 낚시하는것이 낚시에 또다른 매력이니 욕심내지 마시고 낚시자체를 즐기세요...^^
참고로 요즘 양어장고기 집에가져가서 먹기도 머하고 손맛위주인데 조금 덜 잡더라도 매너있는 낚시꾼 즐길줄 아는 낚시꾼이
되는게 좋은 방향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