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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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끔 여러미끼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싶을때가 있어서 생각한건데....
감성돔 4-5호 바늘에 외바늘을 사용하다가 새우와 참붕어 또는 새우와 옥수수를 같이 쓰고 싶다면....양바늘채비가 아닌 외바늘채비를 두개 달면 어떨까요???
그러니깐 외바늘하나+외바늘하나 이렇게 달면 옥수수와 새우 한 낚시대에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낚시대 6대 사용해도 12대 사용하는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요???
혹시 사용하신분 계시면 입질패턴이나 부작용 같은건 없는지 좀 알려주세요
잔디불 08-12-02 23:42
결국은 짝바늘 채비네요
예지인 08-12-03 07:43
미끼마다 붕어들이 흡입하는 모습이 조금씩 다르고 찌에 보여지는 찌놀림이 다르니..
챔질 타이밍을 잡는데 불편함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섯부른 챔질로 대물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또한, 채비걸림에 대형붕어를 놓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고요..
한 대에 같은 종류의 미끼를 두개 다는 것은 별 문제가 없으나~
종류가 다른 미끼를 한 대에 짝밥형식으로 다는 것은~
대물낚시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답니다.
짬뽕2 08-12-03 12:57
제가 외바늘 묶음으로 주로 두개 달고 사용하는데
상황에 따라 바늘사이즈를 다른것을 사용할때 아주 편합니다.
(예: 밑밥은 강성돔 2~3호 바늘, 미끼는 이두메지나 5~8호 바늘 사용)
입질이 자주 있으면 한 바늘 목줄을 잘라낼 필요 없이 떼어내어 재활용 가능하구요.
아주 편합니다.
산천 08-12-03 20:56
좋은 생각 입니다.
낚시는 무한 창조니깐요..
가급적이면 수초가 없는곳에서 하는 방법인것 같군요...
제생각엔 낚시대마다 미끼을 다양하게 써보시는거이 입질보기가 좋을듯 합니다...
땟장 08-12-04 12:05
가끔은 저도 사용합니다
입질패턴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백을꿈꾸며 08-12-05 10:24
저는 대물낚시는 하지못하고 떡밥+지렁이를 선호합니다.
올해 부터 하고 있는데 좋습니다.
바늘이 하나 손상되면 빼 버리면 되고 떡밥과 지렁이의 바늘의 호수를 언제든지 조정이 가능하고
중간에 외봉낚시도 용이하고
단점은 아직 발견치 못했습니다.
말하는게 외바늘을 두개 단다는 소리 같은데...... 그게 양바늘채비 즉 짝바늘채비가 아닐런지요.....
아직까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_-;; 죄송합니다... 정확한 답변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