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동절기엔 저부력에 예민한 찌맞춤
하절기엔 좀더 고부력에 영점이나 일반적인 찌맞춤을 생각하는대요
사실 그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일반적인 찌맞춤에 입질이 찌 한마디만 올라온다고 가정하면
예민한 찌맞춤을 해도 입질은 별반 다르질 않습니다.
동절기 하절기의 지맞춤 이런거 무시하시고 그냥 평상시 하더대로 하시면 됩니다.
예민한 찌맞춤을 우선시한다고 한다면
내림낚시를 하시는게 입질도 붕어 잡는것도 훨씬 빠르구요
바닥낚시가 좋으시다면 그냥 하던대로 하시면 됩니다.

사람들마다 틀리겠지만 너무 깊게 파고들면 머리만 아프고요
그렇다고 별반 달라지는것 역시 없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별짓다하고 다녔지만 결국에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냥 편한게 낚시하는게 최고로 잘하는거라는걸 깨달았거든요

ㅎㅎ~

맨발님 말씀에 한표입니다

결국 자신의 채비에 믿음을 갖고 하시면 요령 생길겁니다

찌올림이 많이 혹은 조금 올라 오는것만 파악 하시면

그리 어려울것 없으리라 생각 되옵니다^^

허접한 답변입니다

유료터에서 잔뼈가 굵은 후배가 하나 있지요.

고삼지에 동출한 적이 있었는데~
동출이 처음이라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지요.
예민한 채비에 10 샌티 정도의 수면에 쌍포를 투척하는 운용을 하여 ~
집어하고 마리수 낚아내는 모습이 수준급이더군요..

대물낚시는 여러 고수님들의 글들을 참고해서 배우시고~
떡밥낚시는 하시던대로 하시면 별 문제없습니다.

menbal 님 , 디따리 님, 예지인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냥 처음 배운데로 해보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