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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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좁살채비 쓰시는조사님잃어 주세요

    꼬꾸 / 2008-11-02 01:07 / Hit : 6214 본문+댓글추천 : 0

    초보입니다 1미터밖에않되는
    수심에서 현장찌 맞춤할려면
    어떡게 해야하나요,,,,,
    또 찌가 내려가는이유는뭘ㄲ요
    조언해주세요

    나는you 08-11-02 01:49
    1)저부력찌를 사용했다면 사선입수로 인한 원줄의 무게로 당김현상
    2)찌맞춤을 너무잘해서 이단입수 인것 같습니다.
    방랑조사 08-11-02 05:15
    흠 .. 죄송... 잃어가 아니고 읽어지요....

    좁쌀쓰는 조사들은 붕어 잡아서 잃어버리란줄 알고...ㅎㅎㅎ
    menbal 08-11-02 09:32
    1미터 권에서 현장 찌맟춤도 같은 방식으로 하는거죠
    수심은 1미터인 경우 대부분 떡밥지는 50센티 정도 혹은 60....아님 40 인데요
    1미터 권이라면 30정도 되는 찌를 쓰셔야 올바른 찌 선택이구요
    영점 찌맟춤을 할것인지 아님 일반적은 전통낚시 찌맞춤을 할것인지
    그건 꼬꾸님께서 선택하셔서 찌 맟춥 하시면 되구요
    따로 설명 안들려도 영점과 일반적인 찌 맟춤은 아실테고...

    찌를 맞췄는데도 찌가 내려간다면
    그건 원줄에 의한 2단입수라고 바야 할것입니다.
    원줄은 좀더 낮은 호수의 원줄을 쓰시면 해결 됩니다.

    498하세요^^
    유료터에빠져 08-11-02 15:22
    수심 1m라고 해서 찌 맞춤을 달리하는것은 없읍니다.
    좀더 자세히 말씀하시면 저도 예기하기가 쉬울것 같은데요.
    어떤 원줄,목줄을 사용하셨는지,바늘과,찌는 저푼대인지 고부력인지,
    찌 맞춤은 어떻게 했는지 등등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예기 해 주시는 월님도 자세히 말씀해 드릴겁니다.
    꼬꾸 08-11-02 18:47
    고맙습니다,,,
    죠닝빠른챔질 08-11-04 16:25
    캐미까지 맞추시고 한목내놓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좁살채비는 더 예민하가 맞추려고하면 할수록 더 어려운 채비 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
    찌톱이 부드럽게 내려가서 캐미고무까지 입수후 캐미가 약간 입수하고 다시 나오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흰머리나요ㅕ^^;;;;
    shimanoman 08-11-04 19:41
    무슨찌 맞춤인지??....
    좁쌀채비를 말하신다면,, 영점찌맞춤후.. 좁쌀채비를 말씀하시는겐지요??
    저같은 경우는,, 일반 떡밥낚시는 안한지 오래돼었지만.. 9~10년전 예전에 바닥속공낚시할적에
    많이 사용하던 찌맞춤은.. "영점찌맞춤후, 원줄하단부에 본봉돌 윗부분부터 좁쌀봉돌 크기순으로 2개~10개정도추가하는 채비"
    일명,, "외바늘 좁쌀봉돌 영점찌맞춤채비"로 내기낚시를 많이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런 채비를 말씀하시는건지.. 아님,, 군계~ 좁쌀채비를 말씀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좁쌀봉돌 영점채비는,, 원줄하단부에 제일작은 싸이즈의 좁쌀봉돌(시중서 구하기가 쉽지않음)을 추가하며 영점찌맞춤을
    하는방식이며.. 특징은, 원줄에 좁쌀봉돌!!

    군계는,, 원줄이아닌 목줄에 좁쌀봉돌을 추가하여 영점을 맞추신다 보심되는데.. 걘적으론,, 약10년전 정통찌가 출시되며
    영점찌맞춤이란 용어와함께 영점찌맞춤기법을 정통찌에서 특허를내며,, 시중에 급속도로 전파가 되어오던중..
    얼마지나지 않아, 곧바로 "군계일학 좁쌀봉돌채비"라며 특허를내곤 시중에 소개가 되었었지요!!^^

    두가지 채비의 특징은,, 기본바탕이 영점찌맞춤이며.. 지극히 걘적이지만,, 따라쟁이같단 생각에
    비중은 더욱더 정통찌쪽으로 기울더군요..!!
    정통찌의 영점찌맞춤은,, 예신이 오면 거의다 본신이 깔끔한데비해..
    군계 좁쌀채비는,, 예신자체가 지저분하고, 본신으로 이어질때 챔질시,, 헛챔질이 상당하더군요..

    제일 쉽게 영점찌맞추는 방법은,,
    자택이나 낚시점에서 수조통에 제대로 영점찌맞춤을 하신다음, 현지에 가셔서 포인트에 수심측정후, 채비를 담가봅니다
    집이나 낚시점에서 맞추었을때 수조통속 수면밖으로 나와있는 캐미의 높이를 기억해내신다음,, 현지서 던져봤을때
    포인트에 바늘이 안착되는 위치의 수면위 캐미높이와 비교를 해보신다음..
    집에서보다 현지에선 캐미가 수면속으로 더 들어간다면,, 채비가 원줄과 수심등등 무거워지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 본봉돌을 조금씩 깎으며 머릿속의 수면에 나와있던 캐미를 회상하며,, 그 정도까지 찌가 수면에 떠오르게
    깎으면서 맞춤을 하는경우이며.... 혹, 너무 봉돌을 깎아서 찌톱이(2~4마디??) 수면에 완전히 나와버렸다면,,
    너무 가벼워 진 경우이며,, 이럴때 좁쌀봉돌을 원줄 제일 하단에 하나씩 추가하며 영점찌 맞춤을 하는방법 입니다..

    주의 할점은,, 현지서 캐미튜브가 수면에서 거의 다 나와있어야 제대로된 찌맞춤이니.. 이 정도까지 맞추는게 중요하고요~~^^
    튜브가 약간이라도 수면속에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채비는 무게감을 느끼며.. 물속에 있는 목줄이 점점 휘어져
    있다고 보시고.. 심할경우 본봉돌이 바닥에 안착이 된 상태라는걸 잊으시면 않되니.. 주의 하셔야 됩니다 ^^
    봉돌이 바닥에 닿아있다면,, 아주예민한 수평찌맞춤.. 잘 아시듯이 영점찌맞춤이 될수가 없을뿐더러..
    수초대에선 맨바닥에서 영점을 맞추신다음,, 수초대 내포인트에 채비가 덜 안착이 될경우 좁쌀을 하나씩 추가하며
    던지시다보면 바닥을 찾게 되는데.. 이런식으로하시다 집어가 되고 입질을 받아 붕어를 빼내시다보면.. 찌가 점점더
    가라앉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는 진정한 바닥권을 찾은거라 생각하시며.. 추가한 좁쌀봉돌을 역순으로
    하나씩 제거 하시면서 낚시를 하시면 점점더.. 즐거운 낚시가 되실거라 봅니다~^^

    낚시는 아주 예민한 외바늘채비로 스윙낚시를 수초대에서 계속 하시다 보면,, 수초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질뿐더러..
    채비와 낚시기술도 늘어나는건 당연합니다..

    쓰다보니 정리가 않되는군요..ㅋ
    차근차근 읽어보신다음 집에서 수조통에 수도없이 찌를 맞추시다보면,, 비로소 현지에선 꾼님들 찌 입수하는 속도만
    봐도 다른꾼님들 채비가 물속상황이 어떤지까지도 간파가 되실겝니다 ^^
    즐낚하시고 대물하시길~~~~ - shimanoma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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