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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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어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찌가 물에 잠기는 것도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낚시가게에서 수조에 수평(표준)찌 맞춤 해 주는 대로 관리형 저수지 에서 그대로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대로 불편함 없이(잘 모르니깐 ..)사용했었는데 공부 한답시고 책도 보고 몇분의 조언도 듣고
하였지만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현장 찌맟춤의 방법을 선배 조사님들의자세한
설명으로 부탁드립니다
산수부린 08-07-09 16:08
찌 맞춤 ?
낚시인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부분이 찌 맞춤법 입니다.
찌 맞춤은.
1. 표준
2. 프러스 (+) 마이너스 (ㅡ)
어떠한 찌 맞춤을 할것인가는 (본인)이 스스로 판단해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표준 찌맞춤을 하였다면 항상 그렇게 맞춤을 합니다.
어디서 찌 맞춤을 하는것이 찌의 놀림이 보다 더 나은가는 없습니다.
집에있는 수조통에서 했다면 계속 수조통에서 하시면 됩니다.
노지에서 하셨다면 계속 노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어느 한곳에 기준을 두고 찌 맞춤을 하신다면 찌의 놀림은 일정하게 나타나게 될것 입니다.
현장찌맞춤은 수조에서 일차로 찌맞춤을 합니다.(수평찌맞춤, 가벼운마이너스찌맞춤, 등.....)
붕어와함께님처럼 케미를 꽂고 수평찌맞춤을 좁은수조에서 하였을 경우 넓은 수면에서 수온에따라 물의 탁도에따라 달라질수있습니다.
현장에서 수심측정시 한마디,또는 두마디정도 올라온상태에서 수심을 측정한다음 약 30센치 정도를 봉돌방향으로 내려서 포인트에 다시 투척을 하면 상기에 말씀드린 수온,탁도,장력등에 의하여 이전에 수조에서 맞춘찌의 부력상태가 달라집니다.
그상태를 파악하시고 입수속도등을 감안하시어 봉돌을 가,감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