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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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팁] 수조 찌맞춤이 정확할까요. 현장 찌맞춤이 정확할까요?

    가을과전설 / 2013-07-23 13:24 / Hit : 11605 본문+댓글추천 : 0

    요즘....바닥 떡밥낚시..찌맞춤으로 고생하시는분들이 많이있는거같은데...

    질문 한가지 드리지요....현장 찌맞춤이 정확할까요..수조 찌맞춤이 정확할까요?

    요즘 스위벨...사슬...해결사...내림...등등..바닥낚시..찌맞춤때문에 ..너무 힘들어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과연....바닥낚시에서... 군계일학으로..오링 한개정도..차이로..입질이. .확실히 차이많이 날거라고..생각하시나요?

    수조 찌맞춤에서...이정호식으로...찌에있는 물기 완전히 제거하고...살짝 넣을을때랑...

    납봉돌 많이 깍아내고...힘것..밀어 넣었을때랑...표면 장력 떄문에...찌는 똑같은 모양으로 서있습니다....

    여기서. ..질문 한가지더...요즘 다들 예민한채비 하신다고..현장에서...찌톱 ..한마디 노출...찌톱 밑까지 노출....

    과연 정확히 맞출수있다고 생각하시나요....원줄에 장력...물 표면 장력...찌에 붙은물의 무게. ..바람등등....

    수조에서..찌맞춤하고..현장와서는 납봉돌 무지 깍아내기 바쁨니다...왜.... 우선 ..고기가 입질이 빨리 안들어오면..

    아 ..찌가 무거운가...깍기 시작합니다........

    옆자리 조사님이 한마리 잡아내면...이상하다 ..내찌는 무거워서 못올리나보다..떠깍지요....

    낚시tv나..찌파는 회사 동영상보니...케미 밑 한마디정도까지 깍아야 올라오는거같은데...열심히 깍습니다...

    그럼 초보자의 경우 봉돌이 바닥에서 떠있는 상태가 되는거지요..그럼...밤새...헛챔질하고..떡밥떨어지면...찌올라오고..

    이상하다 생각하면서...하루낚시 꽝치는거지요...

    중국붕어(일명 짜장붕어) 양어장에 들어오면서부터...찌맞춤이..예민해지기 시작했지요...

    토종붕어가 아닌 짜장붕어는 떡붕어의 특성이 조금더강한면이있어서...토종붕어보다는 시원하게 올리지는못하지요..

    또...갇혀있는 물고기라..예민한것도있고...사람들 소음에 더예민해지고...

    그러다보니....입질이 많이 올리지을 못하는것도 있는건 사실입니다...하지만...분명...중국붕어든 떡붕어든 향어든..

    분명히 챕질할수있는 타이밍은 나옵니다...그런데..왜...자꾸...찌탓만하시면서...예민에...예민한 찌맞춤만 하시는지...답답합니다..

    그리고..분명 낚시는 찌만가지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예민한 채비에....목줄....14센치...10센치 쓰시는분들은

    무슨 생각으로 예민한 채비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목줄도 ..상당히..중요한 역활을합니다...

    예민한 채비에...목줄...14센치...10센치 사용하시면...입질이 잘보일까요?

    휴.....답답합니다...왜 ..정통 바닥낚시라고..하면서.. 일본 헤라붕어 채비을...하시고...내림 낚시에 .고기 잡힌다고.내림채비을하시는지요

    분명..찌맞춤시... 가벼운 채비는 득보다 실이 100배는 많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고.............정상정인 찌맞춤으로...즐거운 취미생활 하세요...

    낚시인은 낚시꾼입니다....어부가 아닙니다.... 비가많이 내리는데 ..안출하세요....

    Ian 13-07-23 13:48
    정말 요즘 제가 느끼는 딜레마를 시원하게 답변 하시는 듯 합니다!! 스위벨을 하다가 원봉돌로 돌아 왔습니다. 좀 무겁게 쓰는데요!! 예전엔 왜그렇게 가벼운 채비에 집착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떡밥신공 13-07-23 14:00
    마음에 많이 와닿는 글 입니다^^
    대물만10 13-07-23 14:04
    좋은말씀!!!
    오리주딩 13-07-23 14:15
    공감되는 글입니다 중국붕어만큼 낚시꾼들도 예민해진거같습니다
    강태공68 13-07-23 14:18
    어디로 출조하냐가 중요하겠지요.

    양어장으로 출조한다면 원봉돌 둔한채비로 낚시하다보면 주인장이 안스럽게 쳐다보실겁니다.

    하지만 노지로 양어장채비를 갖고 간다면 수도 없는 챔질로 옆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게 될겁니다. 또한 본인도 엄청 피곤할테고요.

    결국 자신이 주로 출조하는 곳에 알맞는 채비가 정답입니다.
    샹알 13-07-23 14:26
    가을과전설님이 다른 글에 올려놓으신 댓글 몰래 퍼왔습니다.


    걸려님은 바닦낚시기본을 너무무시하시는군요

    위에그림에도 사선입수 봉돌바닦안착안하고

    봉돌떠있는 그림을 그리신거같은데요

    그럼 카본줄 바닦낚시하면 걸려님 말같이 사선입수에 봉돌

    이 떠있는상태인가요 그리고 다대 자연지편성시 카본줄이

    유리하다는 성제현씨 동영상 못보신건가요?

    과연 예민한 찌맟춤으로만 붕어 잡을수있다고생각하시나요

    토종붕어 활성도 좋은곳은 스위벨이 별로인곳도있습니다

    또붕어 힘좋은곳은 모노줄 다엉킴니다

    이런상황도 무조건 모노줄인가요? 낚시는 즐기는 사람에

    따라 장비나 채비가다 틀려요 비바 박현철씨가 모노줄쓰면

    다 모노줄 써야하나요?

    사람도 사랑할때 다틀린것 처럼 낚시도 하는사람에따라

    다틀린거에요 붕어낚시에정답이있나요

    바닦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이 다 사선입수 시키고 봉돌이

    떠있을까요? 본인만에 낚시 만들어가고 즐기면 낚시는

    즐거움입니다 우린 어부가 아닌 조사입니다

    낚시꾼이지요 수고하세요
    샹알 13-07-23 14:30
    가을과전설님이 쓰신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그런데 윗글에 제가 다시 올려놓은 글과 모순이 좀 보이네요
    분명 가을과전설님도 즐기는 사람마다 채비가 다르다고 적어놓으셨는데.
    정상적인 찌맞춤으로 즐거운 낚시라.
    쓰는 채비에 따라 찌맞춤이 달라질텐데.. 정상적인 찌맞춤이란 무엇을 말씀하시는건지.
    그리고 가을과전설님이 쓰시는 채비 외에 다른 채비를 쓰면 어부라는 뜻인지요?

    경력짧은 초보조사가 궁금한점이 들어 질문드려봅니다.
    가을과전설 13-07-23 14:44
    샹알님은 먼가..잘못 생각하신거같은데요..한가지 예로...목줄길이..14-10 센치이상이..정상적이 바닥낚시라고 생각하시나요?

    대회 나가시면....14센치 목줄 사용하시면..아웃입니다..

    그리고...다른 채비...물론 ...스위벨을 쓰던...사슬 채비을 쓰던...해결사 채비을 쓰던...상관없지만...

    낚시 처음 배우신 초보분들이 무조건 ...가벼운 채비만...선호 한다는거지요...

    가벼운 채비가...풍덩 채비보다...마이너스입니다.. 그걸 말씀드리고싶은거지..

    낚시못하시는분인...인찌키 달아서 던저놓으면...가벼운 찌맞춤하신 조사님보다...조과가 더좋을수도있다는말입니다..

    그럼 ...샹알님...얼레벌레 채비도 .정도 낚시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어떤 채비을 쓴다고 말씀드렸나요?

    마음가짐을...즐기는낚시로 생각하라는것이고...어부의 마음으로 낚시하지말라는것이지......이해안되시나요?
    가을과전설 13-07-23 14:52
    그리고 한가지..댓글만 가지고 오시면..참...어이 없네요....

    걸려님이 머라고 원문 쓰신거는 안가지고 오시나요....ㅋㅋㅋ

    걸려님 원문 제목입니다...스위벨은...모노줄만 사용해야한다...이것이 원문 제목이고...

    이글에 대한...반박 글이었습니다...

    그리고..걸려님의 원문중...비바보트 박현철님이...그래서 모노줄만 사용하십니다..이글에대한. .반박글인데...

    이걸 여기다가 끼워넣으시고...말이 틀리다고 말하시면..할말없네요...
    붕어ㄴrㄹr 13-07-23 14:59
    그렇게 정도를 따지자면 해결사채비도 결국엔 이름만 붙었지 정도 아닌건 마찬가지 아닌가여? 자신이 어느 채비를 사용하던 그건 자유입니다.노지 위주가 아닌 관리형으로 낚시를 배우기 때문에 가볍고 예민한 체비를 선호하는것 뿐이고요.
    출조대물왕 13-07-23 15:27
    흠 초보꾼이라..가을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지만.

    그 초보꾼이 그런 낚시과정을 배워가면서 성장해 가는거랍니다.

    유료터에서 내림고수가 옆에와서 내림으로 허벌나게 잡으면 계속 풍덩채비를 고수하실껀가요?

    하다하다 짜증나서 자리이동하실거 같은대요;

    그리고 겨울에도 이봉이나 풍덩채비를 하길건지요?

    저같은경우는 풍덩--> 조금예민한이봉채비 --> 스위벨채비 --> 사슬채비 이런식으로 정착해있습니다.

    그리고 목줄이 길어도 붕어가 바늘을 문상태로 수면위로 오르면 찌는 올라오게 되어있습니다.

    한곳에 있으면 발전이 없는법이죠. 이것저것 많은것을 해나가면서 배우고 또 배우면 자신만의 낚시스타일이 생기지요.

    고로 초보꾼들에게 그런말씀을 하셔도 되지만, 정작 그 초보꾼의 마음가짐에 달려있습니다.
    망여상 13-07-23 15:29
    생계를 목적으로 하는 어부님들 처럼 너무 채비와 조과에 집착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바닥낚시 채비로도 충분이 올릴 고기는 올린다는 뜻이겠지요

    채비에 한번 변형을 주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채비에 의심이 가고 또 변형을 주고
    그러다가 스트레스 받고...아이고 머리야

    이제는 다시 예전 바닥낚시 채비로 돌아가 올릴놈은 올린다는 믿음과 채비 보다는 포인트 선정이
    더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생계 때문에 조과에 집착하는 어부처럼 스트레스 받는 낚시가 아닌 한적한 대자연 속에서
    평온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귀가 할수 있는 낚시가 되길.....
    공삼식 13-07-23 16:27
    저도 그렇지만 낚시인의 대다수는 직장인 입니다.
    보통은 토요일을 포함한 주말 1박2일 낚시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상황에 조금 이라도 더 손맛을 즐기고 싶음은 자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지 보다는 관리형 저수지 또는 양어장을 우선적 출조지로 생각을 할 것이고
    관리형 저수지와 양어장에서는 원봉돌 채비 보다는 조금 더 예민하다고 생각되는 변형채비들을 선호 하는것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건 저 또한 마찮가지 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3~4일 또는 7일 이상의 장박을 하실 수 있으신분들 이라면 당연 자연과 하나되고 충분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자연지를 선호하고 그곳에서 정통 바닥낚시를 구사하시겠죠.
    그런데 저와 같은 직장인이 1~2일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정통 바닥채비로 자연지에서 손맛을 충분히 즐기기는 많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 입니다.
    그래서 의견이 분분한 채비가 어떤게 옳고 어떤게 그르다는 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낚시인의 시간적 여건과 선호하는 낚시 스타일에 따라 본인이 만족하는 채비를 선택하는것 뿐일 것입니다.
    모든 변형채비가 조금 더 짧은 시간에 조금 더 손맛을 볼 수 있도록 개발자들이 많은 생각과 시행착오를 거쳐 내놓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어떤 채비든 존중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저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는 채비가 자신의 채비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주말이 되기만을 기다리는 직장인의 입장에서 글을 써 봅니다.
    빨리 장마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오르라 13-07-23 17:23
    수조맞춤과 현장맞춤에 님들에 의견을 묻는질문에 다른방향으로 흘러가는듯합니다.
    찌맞춤의 방식에있어서 사람마다 각기다르기에 항상 논쟁거리가 됩니다.
    어떤방식이 맞고 틀리고가 아니고 한가지방식(예를들어 찌톱한마디에 영정맞춤)으로 맞춤한것을
    게절의수온차이, 수심여부,대류,속조류, 유속 기타등등 여러변수가 존재하고 거기에따라 붕어의 경계심정도, 생체리듬이 변하여
    이동반경, 활성도등의 이유로 찌오름의 높고 낮음이 다른것을 한가지 찌맞춤으로 적용하는 우리낚시인들의 잘못된 방식이
    문제라 생각됩니다.
    특히 요즘같은 고수온기에 예민한채비로 대응을하니 찌오름은 좋은데 헛챔질만 계속해대고,
    반대로 저수온기에 수평맞춤으로 대응하면 깜빡입질만 보는 우를 범하게 되겠지요.
    그날 시시각각변하는 붕어의 생체리듬정도에따라 적절한채비와 적절한 찌맞춤, 목줄의길이조절,바늘크기, 떡밥의 점성정도등으로
    입질패턴을 좋게만들어야한다 생각합니다.
    이런문제들로인하여 낚시에는 정답이없다 표현하지만 분명히 정답은 있는데 그정답을 우리들이 찾아가지못하기에
    낚시가 어렵다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그과정을 찾아가려면 너무어렵고 많은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것이고.....
    각설하고 우리들은 어부가아닌 또한 프로가아닌 순수한 취미로하기에 남보다 한마리더잡으면 좋겠지만
    스트레스받지말고 심심하지 않을정도에 조과를 올리면 만족할줄아는 낚시인이됐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즐기는 낚시로 가는것이 답이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절대챔질 13-07-23 17:38
    어느분이 말씀하신 "조황에 의지할지언정 채비에 의지하지 않는다"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묘한타이밍 13-07-23 18:22
    현재 열심히 배우면서 낚시즐기는 초보조사입니다

    가을과전설님 글 읽고 제가 낚시터에서 하는 행동을 살짝 엿볼수 있었네요 ㅎ

    낚시경력이 오래된 선배님들께선 이런경험 저런경험 이런채비 저런채비 두루 사용해보셨을테지만

    저같은 초보조사들은 아직 해보고 싶은것도 많고 욕심도 많이 부립니다

    깎고 또 깎고 지톱 한마디 다볼려고 갖은 노력? 도 해보구요

    선배님들게서 아무리 말씀하셔도 우린 다 해봐야 성에 찹니다^^

    저도 언젠간 통달?하는 그런날이 오겟지요

    아직까진 깎고 도 깎고 해봐야하는 수준입니다

    가을과전설님 글 잘 읽고 갑니다
    대충꾼 13-07-23 18:57
    채비든 기법이든 상황에 따라 그때 그때 유리한것이 있겠지요...
    찌맞춤이 무거워야한다 가벼워야한다 싸울 필요도 없고 정답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건 낚시도 채비나 기법에 있어서 유행이 있는정도지 틀린건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래라 저래라 할건 없는거지요... 해서도 안돼지만요...
    실력과 상관없이 타인도 존중할줄 아는 자세가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육사정 13-07-23 18:58
    줄(야스리)로 밀고ㅈ ㅣ ㄹ ㅏ ㄹ을 하다가 50대에와서 정신차렸습니다.
    하늘베기 13-07-23 20:17
    낚시는 취미입니다 고로 자기만족입니다 지금도 채비와장비를 바꾸는 초보입니다
    요번에 또바뀄네요 취미는취미일 뿐입니다
    가은짱 13-07-23 21:13
    읽고 갑니다^^~
    여름밤에 13-07-23 23:26
    낚시는 많은 시행착오속에 자기만의 채비를 찾는 것 같읍니다
    낚시에 정답은 없다 입니다
    어느 것이 더 유리하냐 일뿐이지 이것이 옳고 저것이 아니다는 아니것 같읍니다
    수조 찌맞춤과 현장 찌맞춤,,,,,,
    저는 현장 찌맞춤을 선호합니다
    물론 수조 찌맞춤은 해 갑니다,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죠, 바람이 불거나 대류가 생기면 현장에서
    찌 맞춤을 할수 없으니 수조 찌맞춤해간 그대로 낚시합니다,
    수조 찌맞춤을 선호하신분들도 있읍니다,
    문제는 자기 채비에 만족하고 믿을을 같고 하느냐 하는겁니다,
    의심하기 시작하면 피곤하고 힘든 낚시가 되죠,
    자기 채비에 대한 믿음이 낚시를 즐겁게 한다고 믿읍니다
    장마 입니다 모두 안출하시고 손맞 보시기 바랍니다,,,
    조운붕어 13-07-24 09:58
    의심, 스트레스.... 발전의 동력이자 좌절이며 현재 상태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거름이라 생각합니다.

    봉돌은 깍은 만큼 세련되리라 봅니다. 그러다...

    결국 자연에 의지하고 느긋하고 여유있는 낚시꾼이 되지 않을런지요?

    찌올릴 때 오줌 다 누고 와도 걸려있는 낚시의 기쁨이 제일 좋습니다.
    농갈라묵자 13-07-24 17:54
    10센치 붕어가 들어올릴 수 없는 무게가 몇 그람일까요?

    봉돌 10호가 11그람 정도인데......
    케미무게는 몇 그람일까요.....
    위무위 13-07-24 19:33
    채비 바꾸는것도 재미가 있지요.
    그 또한 낚시의 일부분이고요.

    표준맞춤으로 시작해서 스위벨,편대........ 헤메다가 다시표준맞춤으로 돌아오는것과
    첨부터 표준맞춤이 제일이야 쭉 표준맞춤으로 하시는분과
    채비의 이해도가 다를것 같네요

    저는 수조맞춤을 선호하는데요
    현장에서 찌맞춤을 하다보면 찌맞춤에 의심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좀 가벼운가? 더 깍아야 하나? .....

    수조에서 소위 말하는 영점을 잡습니다. 제경우는 0.02g 링2개달고 바늘없이 찌톱한마디가 나오게
    그리고 현장에서 상황에따라 미리 달아둔 링을 빼거나 0.01g오링부터 0.35g스위벨까지 추가해가면서 낚시합니다
    제가 주로쓰는찌는 0.35그램 스위벨을 추가하면 표준맞춤이 됩니다
    각자 쓰시는 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요
    물흐름이 있는 경우에는 좀더 무거운 봉돌을 채우고요

    수조맞춤도 옳고 현장맞춤도 옳은것 같습니다.
    자신이 영점을 잡고 확신을 갖고 대응할수 있으면요

    영점잡기는 외부변수가없는 수조가 더 편하고 정확할것 같고요.
    예민한손놀림 14-05-05 11:36
    수조맞춤은 아무리 포장을 그럴싸하게 하더라도 예비맞춤일 뿐입니다.

    수심에 따른 홋수도 다양한 원줄무게는 어떻게 수조에서 잡아내나요...???

    수조맞춤이 코앞에서 맞추니까 무지하게 정밀해 보이실 테지만 그거 수심 감안한 건가요~???

    수조맞춤만으로 찌톱기준 정밀맞춤 하시는 분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어디서 나온 발상인지... 이교주님?

    수심 1미터와 2미터 3미터 모두 찌맞춤 상태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수조에서 어떻게 그 상황들을 커버 합니까~~??? O링으로 대충~ 때려 맞추나요~???

    어차피 현장에서 손볼 수조맞춤이 뭐가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 교리를 내새우는지...

    찌맞춤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만 수조찌맞춤 만능론은 문제가 있습니다.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서로 좋은점만 취하는 현명한 눈이 필요합니다.
    비바람별 14-08-20 12:37
    현장에서 빨리고 튀는 입질이 많습니다.
    현장찌맞춤에 문제이지만 오링가감으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해서 오링가감을 하고 있죠

    수조찌맞춤은 원줄이 자연스럽게 입수시켜서 찌맞춤합니다.
    뒷줄의 무게는 찌부력에 관여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빨리거나 튀는 입질이 현저히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수조찌맞춤전 오링을 2개정도 끼우고 찌맞춤합니다.
    상황에 따라 가감하는 것이죠.

    결국은 현장상황에 맞춰 오링가감을 한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저는 굳이 낚시할 시간도 없는데 현장찌맞춤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찌맞춤으로 모든 것을 결부시켜서도 안된다고합니다.

    여러각지가 있겠죠..거기서 조과의 차이가 있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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