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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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로치의 새로운 채비법 을 공개 합니다..

    로치 / 2008-04-30 14:01 / Hit : 7839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로치입니다^^*

    이번에 실험해서 재미를 본 채비법을 공개합니다.

    기존 좁쌀 2봉채비를 업그레이드 한것인데요...

    관심 있으신분들 잘읽어 보시고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원줄과 목줄 채비법)

    1. 원줄 3호 를 묶어 줍니다.(덩어리들 땜에 안전한 3호 씁니다).

    2. 먼저 스톱고무2개를 끼웁니다.

    3. 유동찌고무를 끼웁니다.(찌는3칸대기준.부력3호봉돌정도 마루마형 유동찌))

    4. 다시 스톱고무2개를 끼웁니다..

    5. 원줄에 작은 스냅(핀)도래 를 묶어줍니다.(고리봉돌 갈아주기 편하고 걸림시 핀도래만 펴져 채비보호용)

    6. 고리봉돌을 끼웁니다.

    7 2호합사 에 30cm 정도 목줄을 하고 2봉바늘을 묵습니다..(바늘은 9호 이두메지나 사용).

    8. 2봉바늘을 편차 1cm 내외 정도를 주고 바늘위 3cm정도 목줄부분을 8자매듭을 주어 바늘2개를 묶어줍니다.

    9. 8자매듭 바로 위에 2호좁쌀봉돌을 물립니다.

    10. 다시 길게 고리가 되어버린 목줄을 8자매듭위 한쪽을 잘라줍니다.

    11. 좁쌀봉돌위 목줄을 5cm 정도남기고, 다시8자매급고리를 작게 만듭니다.(고리포함5cm)

    12. 바늘 채비를 3호 고리봉돌에 달아 줍니다.

    (현지 찌 맞춤법)

    1.찌를 뮤겁게 채비한후...낚시장소에 던저 찌를 찌톱 절반 정도 나오게 찌맞춤을 합니다.

    2. 찌를 30cm 정도 내려 낮케미상단이 수면으로 살짝 나오게 본 봉돌을 세밀하게 깍아줍니다.

    3. 다시 찌를 케미꽂이밑 한마디 정도 나오게 찌를 올립니다.

    4. 좁쌀봉돌 1호 한개를 다시 바늘위 2호좁쌀 봉돌위에 물립니다.

    5. 찌가 살짝들어가게돕니다..

    7. 다시 찌를 살짝 올려줍니다.

    8. 전체 적으로 본봉돌 8 대 좁쌀봉돌 2 정도의 비율 을 주어 분할2본 채비를 하게 됩니다.

    9. 찌가 첨에 직립과 동시에 조금 빨리 입수를 합니다.

    그후. 바닥에 닿는 느낌과 동시에 찌가 많이 올라와 있게 되고..

    찌는 서서히 하강하여 원래의 자리로 돌아갑니다.

    (채비의장점)

    1. 채비를 조금 빨리 입수시켜 치어의 극성을 줄입니다.

    2. 바닥에는 좁쌀봉돌과 바늘만 누워있고, 본봉돌은 물에 떠서 찌올림과 내림시 본봉돌의 부력을 한번 거쳐서

    찌에 전달시킴으로 기존 단차 채비 나 좁쌀2봉 채비 처럼 깐죽거리는 얕은 입질이 없어집니다.

    3. 입수시 좁쌀봉돌의 무게가 합쳐져서 빠른입수를 보이며 좁쌀봉돌이 바닥안착후..가벼운 찌맞춤으로 인해

    찌톱이 서서히 하강하여 자리를 잡습니다.

    4. 언듯 무거운 찌맞춤으로 보이나 좁쌀봉돌 바닥에 있으면 좁쌀무게가 제외 되어서 전체적 떠있는

    부력은 가벼운 상태가 됩니다.

    5. 로치가 실험한 결과 찌올림이 너무나 환상이였습니다..

    6. 얕은 입질은 본봉돌이 무마시키고..본입질이 본봉돌 의 중량무게를 한번 거침으로서 천천히 상승 시켰습니다.

    7. 어떤 월척 덩어리의 입질은 거짓말 안보태고 찌올림이 10초에 1cm 정도 걸리더군요...

    8. 전반적으로 스물스물 찌올림에 로치조차도 감탄 하였습니다.

    9. 바늘 묶음이 힘드신 초보횐님들은 낚시가게 가시면 군계일학에서 나온 좁쌀봉돌채비 묶음을 팝니다.

    10. 한봉에 3천원인가 하더군요...로치는 맘에들지않지만 그것이라도사서 제채비에 응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궁금점이 계시면 댓글 달아 질문 해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치올림..

    골뱅이파먹은붕어 08-04-30 14:31
    형님 잠두없수!~
    힘두좋으셔!~ㅋㅋㅋㅋ
    초보낚시2 08-04-30 14:48
    참 대단 하십니다..

    그 정성 그 노력 어떤일이든지 이루어질수 있을겁니다

    얼마전 시험 보시고 또 남았다고 하시던데 남은 시험 낚시공부하는

    노력으로 열띰히 해서 한번에 패스하기 바랍니다 ^*^

    항시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한번 꾹 찍고 갑니다 화~~이티@
    절묘한타이밍 08-04-30 15:25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붕어공부중 08-04-30 18:32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
    마음만물가에 08-04-30 20:58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내이름은붕삼순 08-05-03 15:5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__)
    저두 좁쌀채비를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위 채비에서

    2. 찌를 30cm 정도 내려 낮케미상단이 수면으로 살짝 나오게 본 봉돌을 세밀하게 깍아줍니다.
    3. 다시 찌를 케미꽂이밑 한마디 정도 나오게 찌를 올립니다.
    4. 좁쌀봉돌 1호 한개를 다시 바늘위 2호좁쌀 봉돌위에 물립니다.
    5. 찌가 살짝들어가게돕니다..

    이 상태면 그냥 캐미를 수면과 일치시키는 방법과 같은 무거운 찌맞춤이 아닌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로치 08-05-03 20:27
    무거운찌맞춤 보다는 조금더 무겁고요...

    무엇보다도 분활봉돌 채비의 분활비율이 틀려집니다..

    이론상으로 는 비슷해 보여도..실제상황에서는

    찌올림 이 틀리더군요...

    다시말하면..수면과일치가 아니라

    수면에서 서서히 하강 한다고 해야 맞겠지요..

    본봉돌 7 대 좁쌀3 정도 보시면 됩니다..

    498 하세요...
    노가리짱 08-05-08 17:14
    조금이해가 안되거든요
    사진으로 보면 더낳을것같은데요 ㅎㅎ
    저두 로치님의 팬이될것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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