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형이 저는 개인적으로 젤 찌오름이좋아보였습니다.봉돌은 고리추기준 4호를넘지안음될듯하고요^^

안녕하세요. ^^
수물낚시로 전향하셨네요. ^^
찌몸통의 모양을 물으셨는데...
찌몸통의 모양이 갖는 의미는 하나입니다.
찌 올림이 어떠한 형태로 나타나느냐이지요.
찌 몸통이 일자형이라면 상하 치우치지 않고 부력이 작용함으로써 일정한 스타일의 찌올림이 나타납니다.
오뚜기형, 다루마형... 우리나라 고유의 명사가 있는 듯 한데... 제가 그 이름까지는 잘 몰라서...
오뚜기형은 8자 형태지요. 이 찌 몸통은 일자형과 비슷한 찌놀림을 보여줍니다.
다루마형과 역다루마형이 잠시 헛갈리는데... 아무튼 이 두 가지 형태는 상하 어느 한쪽이 조금더 두꺼운 것인데...
다루마형이 윗쪽에 부력이 많다면 순간적인 찌올림이 좋으나 점차 느려지는 특징을 갖겠지요.
역다루마형은 반대이기 때문에 점차 찌올림이 빨리지게 됩니다.
(다루마, 역다루마 형태가 갑자기 헛갈려서 ㅡㅡ;)

대물낚시에서 가장 좋은 형태의 찌 몸통은 1자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기초해 변형된 찌 몸통 역시 상하의 부력이 비슷한 형태를 가지지요. 중앙을 파낸 8자형일지라도 기본적인 1자형에 근간을 뒀다고 하겠습니다.

큰 도움이 되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하지만 함께 궁금증에 대해 생각해보다보면 좋은 결과를 갖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 나날 되세요~~~~ ^^

순수1004님이 잘 설명해 주셨는데요. 찌맞춤이 잘되었다는 전제하에 한말씀 드려봅니다.

일자형은 찌몸통에 부력이 찌오름시 고르게 작용하기 때문에 찌올림이 처음과 끝이 동일하나 예민하지는 못합니다.

오뚜기형도 찌올림이 처음과 끝이 동일하나 찌몸통에 부력이 한곳에 완전히 몰려 있어 찌올림이 빠르고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오뚜기찌는 예민하나 찌움직임이 심해 대분분 조사님들이 까분다는 표현을 쓰십니다.

다루마는 일본말이니 순우리말인 고추찌로 쓰시는게 좋겠지요.

고추찌는 일자형과 오뚜기형의 중간형태로 둘의 장점만을 취항형태로 전천후찌로 보시면 될겁니다. 즉 일자형보다는

예민하고 오뚜기처럼 까불지도 않으면서 점잖은 찌올림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찌맞춤과 찌톱의 굵기도 찌올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위에 언급한 내용은 동일한 찌맞춤과 찌톱을 사용하고

몸통모양만 다를 경우라는 것을 부연 설명드립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한말씀 드려 봤습니다.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다면 지적바랍니다.

경작님 감사합니다. 헤라형이 어떻게 생긴찌인지 검색을 해봐야 겠습니다. 또 4호라함은 해동고리추를 기준한것이겠지요? ^^..

순수1004님 감사합니다.저에게는 상당히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함께 궁금증에 대해 연구해보죠..^^

달빛어신님 고추찌... 좋은 지적인것 같습니다. 우리말이 훨씬 아름답네요...

댓글달아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찌종류도 종류지만 달빛님 말씀처럼 자기에게맞는 찌맞춤또한 중요하가구보내요,,전 ^^
즐낚하시구여,,,,,

저역시도 달빛어신님과 같은찌를 선호합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찌몸통뿐만 아니라 찌톱, 전체적인 길이 등등에 따라 부력이 달라집니다,,,

소물낚시를 하시겠다고 하니까 참고로 저의 낚시체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줄1호.목줄0,8호.3푼이하의 봉돌.4~5호 붕어바늘. 고추찌.그리고 줄의 길이는 낚시대보다 한뼘정도 짧게 씁니다,,,

또한 외바늘이며 바늘을 달고 찌가 수평되게 맞춥니다,,,,

글루텐 계열의 떡밥을 묽게 씁니다

각자의 낚시스타일이 틀리니까 가을애님 만의 노하우를 개발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올린글은 참고만 하세요~~

참 참 참,,,,목줄의 길이는 약 8~9센티미터 입니다^^*(모노필라멘트 == 낚시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