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런 낚시꾼이 있다니 믿어지질 않습니다.
어떤 일이나 예의는 필수인데...
어딜가나 왜 남에게까지 피해를 주면서 본인의 욕구만 채울려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사회가 삭막해 지는 것 같습니다.

더이상 싸움하지 않고 철수 잘하셨습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과는 안 부딪치는 게 상책입니다.

낚시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맘 상하셨겠네요.
전 딱지 있는곳은 안갑니다.
즐낚 하세요.

하우스 손맛터이면 바로 사장님에게 얘기하면 됩니다.
고기 다 상하는데 가만이 있을 사장님 없고요,
저는 그런분 옆에오면 자리를 피합니다.다른 구석 자리로요.
참 꼬리표가뭔지,,,,,
저는 4년전에 하우스 잡자탕에 3개월동안 매주 갔는데 그곳은 잡자탕인데도
그렇게 괴기 잡으면 바로 주인이 시정합니다.
다른분 옆에서 낚시 못하니까요.
즐낚하세요.

참~ 낚시에도 예절이 있는법인데

예절은 뒤로한채 자기의 욕심만 챙기는 그런 조졸이 있군요

우리는 '낚시'를 언급할 때 '예절'을 빼놓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는 나 아닌 타인에 대한 배려가 배제돼서는 안 되고,
낚시 또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꽉 들어차는 유료터, 하우스라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하지요.
나의 사소로운 행동 하나로 인해 주위 사람은 상처를 받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마도 그 나이드신 조사님께서는 교통사고를 통해 고기 낚는 법은 연륜으로 터득하신 듯 하나,
나 아닌 타인에 대한 배려 만큼은 배우지 못하신 모양입니다.
인생사 여러가지 일이 있듯이, 그저 그러 그러한 사람이 있었더라...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이렇게 생각하시고 웃어 넘기시기 바랍니다.
모든 조사님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의 도를 익힌다면 낚시를 논함에 있어 '예절'은 기본 중에 기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월님들 모두 좋은 손맛 보시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다시 한 번 새겨 보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

그렇게 낚시하는 양반들도 못됐지만 딱지탕을 만들어 놓은 양반들도 잘못이죠.

어디 그것 뿐입니까 낚시대는 옆으로 삐딱하게 해놓구는 옆에 사람이와도 본체만체하는 사람에 심지어는 하우스에서 낚시하면서

물에다가 가래침 뱃는 놈들도 있더라구요 또 어느 저수지로 저희집 사람이랑 낚시를 같는데요 잔교좌대에서 오줌싸는 개눔들도

있더라구요 어중이 떠중이가 낚시하면서 낚시터가 아주 개X이 되어 버렸어요 심지어는 남이 고기 몃마리 잡으면 그사람 자리에

다 찌를 세우는 놈들도 있더라구요 남을 조금만 생각하면 이런 행동을 할수 있을까요 이외도 많은 개눔들이 있는데요 그만 할렵

니다 근디요 제가 본 사람들은 나이어린 사람보다 나이 많으신 개눔들이 더 많더라구요

구정때 고등학생인 아들놈하구

하우스낚시갓습니다... 아들놈하군 두번째인데...

그날 연휴라 자리가 없더군요.. 2~30 십분 기다린후에

아들놈과 제가 조금 멀리 떨어저 낚시를 하게 되엇습니다

한시 간만에 제가 먼저한 수..그후 또한수

10분후 아들놈이 고기를 잡앗다며 절 부르더군요

저는 멀리서 축하한다구 조용히 예기하면서

천천히 일어나 갓더니

고기는 옆에 노인분 뜰체에 들어가 있더군요

아들한테물어보니 같이걸렷다더군요 옆분과 ...

옆에 할아버지랑 줄이엉켰는데 할아버지가빼주셧다고 ....

그런데..자세히보니

그문제의고기가 꼬리표였습니다

옆에 할아버님께양보해야겠죠.....?

아들놈은 분명히 자기바늘은 잎에서빼고

할아버지는 자기줄에줄에엉킨거 풀었다하는데.....

씁슬합니다 .. 그날 총3시간낚시하구 하우스비6만원 떡밥까지 6만 오천원 지불하구

철수했습니다

앞으루 하우스 절대 안갑니다

아들놈한데 는 이짓거리 안 가르처야하는데...

마눌림이 안스럽다며 함가라는바람에....에구구

어디 낚시만 그렇습니까..... 등산객들의 산에 다 쓰레기투기 스키장 야구장 축구장 등등

이게 우리나라 국민성 이죠 돈만으론 선진 국민이 돼진 않죠 의식도 선진화가 돼야죠

그래도 언젠간 선진국이 될 날이 있겠죠?

갑자기..... 숭례문에 자기 화풀이를 한 70살 먹은 인간이 떠오르네요

쌈장님 반갑습니다..
제가 누군지 잘 모르시죠?
하우스에서 낚시할때 님께서 월척싸이트 이용한다는 애길듣고
혹시 누군가가 월척싸이트 아이디가 뭐냐고 물어본사람....기억하세요?? ^^
제가 물어봤을때 그분께서 본인은 쌈장 이란 아이디를 쓴다해서 님인것 같아 인사 드립니다.
혹시 그분이 아니어도 그냥 인사 드린겁니다 ..ㅎㅎ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시길....

윗글에 대한 댓글은....

하우스 상황과 님이 올리신 글 모두 이해하기에 패쑤~~~~

하우스 입장시 옆에 분들께 인사 몇마디 건네는 것부터 시작하면
실수로 줄걸리고 좀 귀찮게 하더라도 서로가 웃을수 있지 않을까요?
올림이든 내림이든 미늘 없는 바늘 쓴다면
어디 걸려도 쉽게 뺄수 있고 특히 고기 상하지 않아서 좋겠죠?
낚시 실력 자랑, 동행인들과 큰소리로 떠드는 것 나부터 자제할 수 있다면
짜증스럽지 않은 즐거운 낚시시간 될 수 있겠죠?
그렇습니다.
옆에 분들이 아무 말 않는다고 기본 예절과 상식밖의 행동하신다면
그 스스로 낚시인임을 포기하는 셈이겠죠?
쌈장님! 말없이 잘 참으셨습니다.
빨리 봄이 와 신선한 노지낚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의미있고 행복한 조행길 되시길....

선생님들께서 써놓으신 글들을 읽어보니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정말 하우스 낚시 많이는 가지 않았지만, 더러워서
가기 싫습니다. 어디가나 담배 연기 자욱하며, 가래침도 동동 떠나니는 광경에 할말을 잃고 일어섰던적도 있었습니다.
중요한것은 장작보일러의 매캐한 연기와 담배 냄새는 정말 힘들어서 1시간을 못버티고 일어 났습니다...
거기다 딱지 건지려고 눈들은 벌개서 난리고 하우스에서 떠들면 얼마나 신경 쓰입니까.. 단골이라고 주인장도 아무말 안합니다.
한겨울 엄동설한에 손맛보고 싶지만, 엪티브이 보면서 맘을 달랩니다...

하우스의 꼴불견 더 있습니다

다른자리가 잘 잡히면 사람이 있든 없든

대들고 자리 비집고 들어가서 바짝 붙여 대 던져놓기..

하우스 전체가 자기 자리인양 다른 사람 앉지 못하게

여기 받침대하나 저기 받침대 하나 저쪽 구석엔 가방

그리고 대들고 다니며 여기 담그고 저기 담그고....

참 보기 안좋죠..

ㅋ 열받는 낚시하고 오셨군요
별사람이 다있습니다
주인장이 잘못입니다 그런사람들은 출입을 못하게 해야합니다
매너가 똥 입니다 화뿌시고 항상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불쾌하신 기분..
잘 이야기 해보시고 그래도 통하지 않으면
피해야 할듯...

전 그래서 하우스 낚시 안갑니다. 무슨 도박장도 아니고.. 하우스..
먼저 낚시를 왜 하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할 것 같습니다.
자연과 함께 즐기는 레포츠로서..
탁 트인 자연에서 찌와 함께 모든 상심을 잊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위해서
하는 낚시가.... 도박장에서하는 스트레스가 되면 되겠습니까?

문제는 업주님들에게도 있습니다. 아무리 손님을 붙들어야 겠지만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는
의식이 부족한듯 싶더군요. 손님 몇사람 떨어져도 분명한 운영방침으로 깨끗한 매너를 지키도록
한다면 오히려 좋은 낚시터로 소문나서 정말 훌륭한 조사님들이 찾으시는 낚시터가 될텐데
말입니다. 어떨때는 진짜 면허시험 봐서 낚시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손맛이 그리워 매주 한번씩은 하우스를 찾고 있지만 하우스는 제게 낚시의 장이 아니라 인내심을
키워주는 훈련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조사님들 낚시매너 제발 좀 지킵시다. 그리고 흡연은
잠시 밖에 나가서 합시다. 조사가 너구리는 아니랍니다^^.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금연 하면
좋지 않을까요? 이상 한마디 거들어 봤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공감을 해주시니 우울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군요
하우스 낚시...................
많은 분들이 협소한 장소에서 낚시를 하시다보면은 본이 아니게 실수도하고 짜증도 납니다.
고기잡을 욕심(딱지 잡을 욕심) 이 먼저 앞으면 여유도 없어지고 스트레스도 받습니다.
조금씩만 여유를 갖지고(옆에 앉으신분들께 커피한잔 빼줄수 있는 여유)
하루종일 옆에 앉자서 낚시를 하시다보면은 좋은 친구도되고 ,좋은 지인도되시고 .
다음에 볼때 반갑게 인사할수있는 사이.얼마나 좋습니까..........
이렇게 좋은 환경은 서로를 배려해주는 매너에서 오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음 출조때는 옆에게신 분들께 먼저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부터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낚 할 생각입니다.
통큰 붕어님 얼굴은 자세히 기억이 안나지만 반갑습니다.^^

안가면되는데...?만구제생각입니다..
짱~마니나셨겠네요.. 요즘 돈따먹기 하우스 진짜 문제만아요
결국 돈버는건 한사람인데 따도 다시 하우스같다 바치고
손맛 고기가아닌 표딱지에 번호표에 진짜 바 보 들 ?..
어쩌다 무료함을 달래는것도아니고 오로지딱지에 ㅎㅎ 조금자중해야죠...

전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몇 주전일인데 금요일 밤 10시쯤 양주 삼 ~하우스 낚시터에 맨끝에 자리를 폈죠. 한 5~6분 계시더군요.
근데 제 반대편 자리에 두분이 큰소리로 말씀을 나누고 계시더군요 낚시도 대충 몸뚱이 걸어내는 채비로.... 그러려니 하구 계속하는데 바늘을 교체하려고 모자에 꽂아 사용하는 LED 불을 켜는 순간 불끄라고 큰소리로 화를 내시더라구요.
물론 그분도 신경이 쓰여 그렇게 말씀하셨겠지만 누구나 조금씩은 이해하며 낚시해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나이도 있으시고 해서 그냥 자리를 옮기고 그 후 계속 떠드는 소리에 신경쓰여서 한마리도 못 잡고 철수했던 기억이 나네요.
누구든 조금씩의 이해는 필요합니다. 낚시 뿐만이 아닌 살아가는 모든일에 있어서....
근데 아쉬운건 항상 불이익을 당하는 쪽은 참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에게 돌아오더군요.... 쩝

하우스 가면 이런사람 꼭 있다.

1. 올림탕에서 전부 몰황인데, 혼자서 내림으로 잡아내는 무개념 탑재한 사람.
(올림탕이 뭔지도 모르삼~~)

2. 고기는 잘나오는데, 하필 옆에 앉은 아자씨 줄담배 펴댄다.
(고기고 뭐고 숨도 못쉰다)

3. 고기 안나온다며 그나마 좀 나오는자리 눈여겨 봐 뒀다가 그사람 식사가면 바로 옆으로 옮긴다.
(왜 있을땐 옮기면 잡아먹남~)

4. 입질없자 집에가면서 남은떡밥 주먹밥만들어 던지고 가는사람은 머꼬~
(절로 자리 옮겨야되나..엄청 고민됨)

5. 하우스 들어올땐 문 잘닫더니, 집에갈땐 문 활짝열어놓고 가는 사람..
(지는 이제 집에간다 이기가~)

노지에서도 낚시인이 지켜야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만, 하우스도 마찬가집니다.
조금만 생각이 있다면 서로 피해주지 않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붕어탕하우스는 잘모르지만 잉어탕하우스는제경험상 훌치기아니면 하루종일 한마리잡을까말까합니다
제소견입니다만 밑 보다 위가 따뜻하니까 다뜨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