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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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 전 원줄을 친구놈이 릴낚시줄을주기에 그걸사용하는데요.......머라더라 6호라던데.........줄이 너무 굵어도 그렇다고 하던데........참말인가요? 만약 바꿔야 한다면 도데체 몇호로 바꿔야 하나요? 일반적이 가격도 부탁드립니다...........
pS : 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당~~~~~건강하세용~~~
초보 03-07-28 00:37
근데 낚시방가서 모노줄그러면 주는가요? 아니면 회사명이라도 있나요? 글구 가격이 얼마쯤하는지 말씀해 주신다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머쪄머쪄 03-07-30 15:26
초보님 안녕하세요
머쪄머쪄라고 합니다.
물사랑님 말씀대로 입니다.
몇가지 덧붙이자면 저의 경우는 입질이 붙기전은 1-2분사이에
집어제 미끼를 계속해서 갈아주고, 입질붙었다고 생각될 경우,
약간 더 길게 가져가는 편입니다.
입질이 붙을 경우 집어제는 초기 보다 반정도 작게 다셔야합니다.
밑밥이 과하면 모자람만 못해지고, 입질이 지져분 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줄의 경우 흔히들 시가포스나 에이스, 그랜드맥스..등등 고가의
줄을 많이들 사용하십니다만, 이런한 줄들은 거의가 바다용 목줄로
나온 카본사입니다. 카본은 비중이 높기 때문에 떡밥낚시에서는 맞질
않습니다.
물사랑님 조언대로 모노줄이 찌올림에 있어선 많이 유리합니다.
모노줄은 신축성이 카본줄에 비해 20%정도 더 많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끊어지질 않습니다.
낚시방에 가시명 모노필라멘트 줄이나 나이론 줄 주세요 하면 여러가지
종류의 줄을 권해드릴것입니다.
이줄 역시 가격대가 다양합니다.
고가는 상당히 비싸고 저가는 품질이 많이 떨어지기에 중급정도의 가격인 10,000~15,000원 사이의 줄을 권해드립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다고 다 좋은 줄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사용후에 자기에게 맞는 줄을 선택하심이 올바른 선택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annjk 03-08-07 23:55
날씨가 너무더워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할때는 헛채기를조금자제하는것도 좋은방법인듯합니다..
실제로 얼마전 입질을못받아서 어분2봉지를 한포인트에 던진적이 있습니다..
그전날까지 그포인트에서 고기가 잘나왔는데 날이 더워수온이 너무올라가 플랑크톤의 수가 늘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제옆에서 낚시하는아저씨 떡밥을 쪼물락쪼물락.. 딴딴하게 달아서 30분정도에 한번씩 손맏보시더군요
수온이 너무 높으면 플랑크톤이많아진다 = 물속에 산소부족 = 붕어가 뜬다
낮에 붕어가 떠다니는날에는 바닥낚시만 고집하시는 분들은 미끼를 조금단단하게 많이 쌓이지 않게 해보세요..
왕대애물 11-05-01 03:30
초기에 집어용 미끼루 엄지 손톱 만하게 두어번 헛챔질 해죽구 어느 정도 집어가 돼먄 7분이나 8분 정도에 한번씩 갈아 주구요 입질 줄은 큰넘 노리시는게 아니라면 1호나 1,5호 정도 권하고 싶네요 저부력 찌를 쓸경우 라인의 무게로 인하여 찌의 예민함이 줄어드는거 같더라구요..
'헛채기를 100번 한 사람과 200번 한 사람의 조과차이는 2배이다.'
저의 생각 입니다.
헛채기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낚시도중에도 입질이 뜸해지면 또다시 헛채기를 해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떡밥낚시란 찌맛도 마릿수 맛도 아닌
헛채기의 맛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떡밥낚시용 원줄은 모노줄이 유리 하고요,
가늘수록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으시다면 모노줄 2호를 써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즐낚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