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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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로치떡밥 사용기

    나얌 / 2008-05-12 20:39 / Hit : 12589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로치떡밥 사용해서 꽝치고 왔습니다.
    붕어60 향어30 잉어10 정도의 비율로 고기가 있는 유료터인데
    로치떡밥을 사용해서 입질한번 제대로 받질못했습니다.
    사용하면 대박이라던데... 사용법그대로 집어용떡밥은 3일전 박카스1병을 넣고 냉장실서 숙성시키고
    미끼용과 집어용은 현장에서 박카스1병씩을 넣어 사용했는데
    이상하게도 입질한번 오질 않더군요.. 물론 사용설명서에 써있는 대로 하였고 물을 일절 사용하지말라하여 물도 집어넣지 않고 박카스만 넣었고요. 회사형2명과 같이 가서 제가 1번자리 형들이 2,3번자리 앉았는데
    저만꽝쳤습니다. 저는 32쌍포에 로치떡밥,채비는 좁쌀봉돌채비와 편대채비 2번에 앉은형은 32대쌍포에 천하무쌍+찐버거 6:4비율로 사용하고 미끼는 1대에는 지렁이와 글루텐5 채비는 2봉 3번에 앉은형은 29대쌍포에 아쿠아텍2+찐버거 6:4비율로 사용하고 미끼는 지렁이와 딸기글루텐 채비는 2봉을 사용하였는데 옆쪽에서는 붕어,잉어,향어 연신건져내는데 저는 뜰채만 열씨미 대주었습니다.... 제가 너무 입질이 없어 2번에 앉은형이 쓰는 떡밥과 제떡밥을 바꿔사용했는데 10분쯤 밥질을 하니 붕어가 올라오네요... 이래서 붕어 5마리 잡고 떡밥 바꿔쓴형은 입질이 없다고 떡밥 돌려달라네요...
    이거 떡밥배합이 잘못된건지 아님 유료터 고기들 입맛에 안맞는건지...
    아무튼 기대가 너무컷던탓에 실망도 엄청나게 컷습니다..아직 1세트가 더남아있는데 요거는 밑밥용으로 써야 할것 같네요... 또 꽝칠것 같아서...

    성경신 08-05-12 21:01
    물고기 맘을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네 입맛도 김치가 먹고 싶을때도 있고

    된장을 먹고 싶을때도 있듯이 말입니다

    저도 전에 설탕 미원 참기름 사이다 천궁 등등등...........^^*

    심지어 날아다니는 제비고기까지 떡밥에 섞어본 사람입니다만

    지금은 거의 단품만 쓰지요^^*

    큰맘 먹어야 두가지 입니다

    전 솔직히 배합법의 차이보다는 점도 차이를 더크게 봅니다

    물에서 얼마나 잘풀리는지

    묽게 하거나 아주 찰지게 하거나 돌덩어리같이 딱딱하게 한다거나

    그차이가 더 크다고 봅니다

    그러나 박카스만큼은 효과가 조금은 있을텐데요^^*

    저도 이미 15~16여년전에 몇번 써본적이 있는데 집어만큼은 확실히 조금 빠르던걸요?

    이왕 사셨으니 한번더 믿고 써보세요
    로치 08-05-12 21:41
    안녕하세요...

    재미를 못보셨다니..안타깝네요...

    100명 이면 100명 모두 재미를 보셨을거라고 예상은 안했는데..

    꽝 을치셨다니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대박을 보기 위해선 때 와 장소 와 채비 와 미끼 등 4박자가 맞아야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윗글 내용을 보고 원인 분석을 하면

    양어장 특성상 고기가 무리지어 몰려 다닙니다..

    2.3번 자리에 이전에 누군가가 낚시를 많이해서 그자리에 고기가 몰려 있었다고 봅니다..

    자리를 운좋게 잘 잡은 것이지요..

    로치떡밥 에는 천하무쌍 이나 아쿠아, 찐버거 이모든 성분이 다량 함유 되어 있기에

    옆에서 천하무쌍 과 찐버거를 사용해서 집어가 됐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렇다면 그기있는 모든 조사분들이 전부 어분계열과 보리계열 떡밥을 가지고 집어를 하실뗀데..

    나얌님 만 빼고 전체가 조황이 좋았나요?

    또한 어느낚시터 던 간에 매일매일 먹는 미끼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오늘은 지렁이를 먹어면 내일은 굴루텐이 잘나올수도 있다는 말이지요..

    특히 글루텐을 잘먹는 날은 고기들 입이 짦아집니다..

    무슨뜻인가하면...글루텐은 크게힘안들이고 쉽취할수 있는 미끼성분이기에

    조금 큰 떡밥 이나 딱딱한 떡밥 등 붕어이가먹기힘든 상태의 미끼는 거부한다는 거죠.

    나와도 낱마리 수준 정도 고요..제가볼때 그날은 글루텐을 잘먹은 날이였다고 봅니다..

    로치가 판단할때 집어제 문제가 아니고 글루텐 문제 와 자리 문제 였다고 최종판단합니다..

    그당시에 집어를 계속하시면서 옆에분한테.. 글루텐을 얻어 짝밥으로 사용 하셨다면 조금에

    조과라도 있지않았나싶고요..

    옆자리에서 이미 집어가 되어 연신고기가 나온다면..그옆에자리들은 아무리 애를 써봐도

    꽝 아니면 낫마리 조과입니다..

    집어가 되있는곳에는 옆에다 바로 갔다붙여도 안먹습니다..

    차라리 자리를 이동하심이 더 현명하구요..

    양어장의 장점이자 단점이 나오는 자리만 나온다는 것이지요...

    로치도 붕어 전용터를 가면 지렁이,구데기,글루텐 로치떡밥 다 사용해 봅니다..

    그날 뭘 먹을지 모르니까요..안나오면 바꿔봐야지요..

    로치가 변명을 할려고 글을 올리는것은 아닙니다..

    상황을 판단해보고 대비책을 찾자는 것이니까.. 너무 미워하지는 말아주세요..^^

    오늘 휜님 몇분 전화를 주셨더군요... 나름대로 재미를 많이보신듯 했습니다..

    나얌님?..그루텐 먹는 날은 로치 글루텐비법을 활용하세요..

    집어제는 로치떡밥 보다 더 좋은 집어제는 없다고 저는 자부합니다...

    글루텐은 글루텐5(1)/알파21(0.5)/이모글루텐(0.5)/와다글루텐(0.5) 비율 이고요

    저는 모두 배합해서 플라스틱 병에 담아다니며 그때그때 덜어서 사용합니다..

    물배합비 는 계량컵 100cc 당 사이다 100~150cc 입니다.. 1 대 1.0~1.5 비율~!!

    가셨던 낚시터가 글루텐을 잘먹는 다면 로치쩍밥 에다가 아쿠아 2를 1 정도 더배합해주세요..

    그후 로치떡밥 과 로치글루텐 짝밥을 사용하신다면 분명 많은 조과를 보리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재미를못보셔서 얼마나 이 로치를 원망하셌겠습니까 ㅜ.ㅜ

    받은 스트레스 도 많으셨을 줄 압니다..

    하여간 죄송하구요...

    다시한번 심기 일전 하시길 바랍니다..
    띵구짱 08-05-12 22:04
    저도 이곳에 주말 로치님 떡밥 사용기 올려봅니다...

    장소는 산속 소류지...어종 붕어 잉어 참붕어...채비 좁쌀봉돌채비 낚시대 2.5칸 쌍포

    아침에 조금 늦어서 오전 9시가 다 되어서 시작....

    로치님 말씀데로 숙성 시킨후 미끼 달고 바로 반응시작됨...(주변분들 2~3수)

    조과는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5~20수....붕어만....(근데 싸이즈가 아쉽습니다..제일큰게 손바닥..ㅋㅋ)

    어찌된일인지 잉어는 반응을 안하더라고요..(소류지라 논으로 물빼고 있었습니다..현지분들왈 야간에 나온다네요...ㅋㅋ)

    로치님 떡밥에서 쑥가루만 빼고 전부준비했습니다...근데 신기하게 진짜 안굳더군요...ㅋㅋ

    2차 수정분데로 했는데 약간 묽은거 같더군요....그래서 오후에는 준비해간 로치표 떡밥을 조금더 넣고

    글루텐에도 조금더 넣어서 조금 찰지게 만든 후 입질 뚝....말뚝찌 바라보다 왔습니다..ㅋㅋ(그러니 위에조과는 오전조과)

    시간상 안될때도 되었지만 꼭 그렇게 해서 안된거 같은 느낌...ㅋㅋ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리고 저도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요즘 자꾸 집에있는 미숫가루가 생각나네요..

    마눌이한테 죽을지도 모름.(한번 조금만 달라고 했다가 죽을뻔...비싸다고...ㅋㅋ)
    미스터꽝 08-05-12 22:07
    로치님 떡밥 효과는 있습니다...
    믿어보세요..
    저도 로치님 떡밥 만들어쓰고 더업그레이드 할려고하는데..
    상당히어렵습니다..
    5/7일날 숲속 소류지 붕어만 3명이서 90수했습니다..
    씨알은 작지만 수심깊고 물 맑아서 손맛좋았습니다..
    철수길에 동네 어르신 그리고 우리아파트 경비아저씨드리고...택배때문에....
    이번주는 대물낚시갑니다..
    다시도전하세요...
    화이팅..
    띵구짱 08-05-12 22:08
    아이고 끊겼네요...하여간 붕어가 조그만해도 찌맛은 역시 죽여주더군요..

    손맛은 제대로 못봤지만 찌맛은 쭉~~~~ 멋지게 보다 왔습니다...

    다시 한번 미끼와 채비법 등 공부할수 있게 해주신 로치님 감사합니다....
    내이름은붕삼순 08-05-12 22:29
    "절대는 없다" 가 아닐까요..
    같은 장소 같은 미끼 / 채비에 어느 날에는 대박이 어느 날에는 꽝을 치더군요..
    대박친 날 그 채비 그 미끼 그대로 해도..날씨/수온/보름달이나 등등 수많은 차이가 있어서 꽝을 칠수도 있다는 거죠.
    저두 몇 시간 동안 입질이 없다가...
    로치님의 말 처럼 제가 먹을려구 한 사X다/박X스 등을 물 대신해서 떡밥을 개었더니 바로 입질이 오더군요..
    메츠 08-05-12 22:31
    로치님 말씀이 "대박을 보기 위해선 때 와 장소 와 채비 와 미끼 등 4박자가 맞아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런 4박자가 맞으면 콩가루로 미끼써도 대박 맞습니다..

    이제 로치떡밥이라는 문의글과 댓글이 조금은..
    띵구짱 08-05-12 23:01
    메츠님 한말씀 드리겠습니다....메츠님 말씀은 무슨 말씀이신줄 압니다만..

    이렇게 따라다니시면서까지 댓글을 다시지 마셨으면 합니다...

    로치떡밥 사용기에 와서 왜 자꾸 태클을 거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3박자가 맞으면 콩가루 미끼써도 잘 될수도 있겠죠...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조금더 나은 조황을

    바라고자 노력하는건데...왜 따라다니시면서까지 시비거시는줄 모르겠습니다...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그냥 지나가 주시기 진심으로 바랍니다...

    말이 조금 과했다면 사과드립니다..꾸뻑....
    바두기 08-05-12 23:41
    저 역시 각종 어분과 떡밥은 동네 낚시점에서 구입하고 기장좁쌀과 들깨 쑥가루는 되도록 국산품이 좋다길래
    알려주신대로 농협에서 원산지 확인하며 구입하여 적혀있는 방법대로 배합하니 정말 엄청난 양이더군요.
    김치냉장고에 들어가는 김치통으로 하나 가득입니다. ㅎㅎㅎ
    자양강장제 박**까지 재료비가 물경 5만원 가까이 들더군요.

    김치통에 하나 가득 담겨있는 비장의 떡밥을 보니 얼마나 가슴이 뿌듯하던지 당장 실험을 해보고 싶어
    손이 근질거려서 못참겠더군요.

    3명이 낚시할 분량으로 800g을 미리 알려주신대로 반죽하여 하루 숙성하여 준비하고 400g은 현장용으로 준비하여
    다음날 낚시터로 바로 출조..

    그러나 결과를 비참했습니다.
    제가 출조한 곳이 특히 잉어가 많은 곳이였기에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전혀 입질이 없더군요.
    마침 배수기여서 대체적으로 조황이 안좋았지만 평소 잉어 대여섯수는 늘 했던 곳이였는데 유독 우리만 빈바구니였습니다.
    저수지에서 몰패를 당하고 양어장에서는 어떨까싶어 다음 날은 손맛터에서 대를 담궜습니다만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종전에는 어분+보리계열을 섞어 집어제로 사용하고 어분+글루텐을 혼합하여 미끼로 사용했었습니만
    크게 차이를 못느꼈고 다만 좋은 점은 시간이 흘러도 떡밥이 굳지를 않더군요.

    미끼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자리와 채비법 역시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미터잉어 08-05-13 01:03
    전 항상 로치님떡밥에 관한글이 올라오면 호기심반,,기대반으로 그냥 글만 바라만보는 사람인데요..
    허참.. 신기하네.. 이런생각하면서 보곤합니다.
    다른건 다떠나서 바x스만이라도 써볼까 하는 생각 항상 하곤하죠 ㅎㅎ

    양어장서 떡밥낚시하면서 안잡히면 그거참 열받고..짜증나죠 ㅎㅎ
    더군다나 다른사람은 잘잡히는데 나만 못잡는다면 더그렇고요.

    그래서 남들보다 더잡아보고자 로치님의 떡밥을 쓰셧을텐데.. 그게 맞아떨어지지 안았다고
    다짜고짜 로치님의 떡밥만을 원인으로 삼는건 지나가는 사람이 보기에도 좀.. 그렇네요.

    로치님의 떡밥이 만약에 100% 눈에띄게 효과가 보인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바로 투자자 모집해서 기존 떡밥회사들 다 제끼고 대성하지 안을까요??


    조금더 입질을 받기위해 노력하시는 로치님.. 또 그걸 공개해주시는 님께
    그러한 시도조차 생각못해본 사람의 질타는 보기 안좋네요.
    더군다나 이곳에서 여러사람들의 말을 보고 듣고 많은생각끝에 로치님께 떡밥을 구하셧을텐데
    누굴 탓할만한 문제가 아닌듯 보입니다.

    그러한 시도나 연구하시는 모습이 같이 낚시하는 사람으로서 열정이 존경 스럽거든요!!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이곳에서 여러사람들이 호기심에 써보고선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보면 ...
    흠.... 쩝...
    박라울 08-05-13 08:17
    그날의 특징적인 차이가 미끼를 우선한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요?
    자신의 미끼에 대한 믿음, 자신의 채비에 대한 확신. 이런것들도 필요하듯이?
    붕어공부중 08-05-13 08:46
    저도 로치님의 노하우 공개를 계기로 떡밥배합에 관하여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2차배합 수정분으로 1회 출조하여 남들 거의 꽝칠때 그래도 5수정도 했고요..

    낚시터마다 그날그날 상황에따라 조황에 차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이려고 계속 업그레이드 중이고 회원 한분이라도 더 손맛보게 하실려고

    노심초사 하시는 모습에 깊은 고마움도 느낍니다.

    태클성 덧글은 안보였으면 하는바램이구요...

    로치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로치 08-05-13 10:19
    안녕하세요^^

    로치의3차떡밥에는 잉어의 입질빈도수를 많이 줄였습니다..5:5 정도로요..

    양방에서는 붕어,잉어 향어 가리지 않고 잘먹습니다..

    잔씨알보다는 덩어리들이 반응 이 좋았구요..

    3차떡밥 을 노지에서 사용하신분들이 붕어씨알 과 마릿수로 재미를 많이 보셨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블루길 과 잔챙이 입질도 현저히 줄었다는 것을 확인해주셨습니다.

    양방에서는 양식고기들이 어분에 많이 길들여져 있습니다.

    3차떡밥이 양방 ,노지 모두 사용하는 종합집어제 이다보니..

    하우스나 완전 양어장 에서는 어분성분이 조금 부족해 보일수도 있씁니다.

    양어장에서 집어효과가 떨어질땐 어분을 1 정도 더포함해주시고요..

    3차떡밥에는 글루텐 류 는 전혀 들어가 있지않습니다.

    콩알이 안먹힐시에는 로치의 글루텐 배합을 짝밥으로 사용해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글루텐은 야간에 잘먹습니다..주간에는 콩알로 하시다가(이것또한집어의목적이됩니다)

    야간에는 글루텐 짝밥으로 하시면 더욱더 효과가 있을줄 압니다..

    그리고,, 로치떡밥이 만병통치약 은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잘 통한다면 로치가 장사해서 금방 부자 되겠지요 ^^*

    다만 로치떡밥을 기본 바탕으로해서 자기만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떡밥을 만드실둘 알아야 합니다..

    그날 그날 현장 실정에 맞게 변형을 해야 한다는 말이지요..

    한두번 사용해 보고 효과가 있네 없네 하지마시고 여러번 사용하고 또 변형해보고 ...

    그러다 효과가 있으면 계속 애용하시는것이고.. 효과가 없다면..

    자신과는 또는 그쪽지형이나 장소 와는 맞지않으니 다른 배합법을 생각해보시는것이

    정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아직까지는 로치떡밥이 효과가 있다는 분이 훨~~신 많아 보입니다..

    요번에 효과를 못보신 분들은 로치를 먼저 원망하시기 보단 문제점을 먼저 생각해보시고..

    문제 해결이 어려울시에는 로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여러모로 어려운 출조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대박을 위해 노력하시는 열정에 횐님들께 찬사를 보냅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하늘연 08-05-13 11:42
    솔직히 이런 글이 언제쯤 올라 오나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이런 글이 언제 올라 오나 보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로치님 떡밥을 보고도 말안하고 가만히 지켜 보며 나름대로 많이 배우신 조사님들이 꽤 있으실 것입니다..
    저도 이번에 로치님 떡밥을 보고 많은 공부 됬거든요...

    로치님 떡밥을 써서 안됬다 말씀 하시는 분들 보고 좀 웃음이 나오는 것이, 아니 괴기 맘을 로치님이 다 알고 잇으면 저분 여기서 님들에게 한가로이 떡밥 비방 이야기 해주지 않고 있다는 말입니다..

    로치님의 떡밥을 보면서 그냥 로치님 떡밥을 사다가 정말 돈 몇푼 살짝 풀어서 나도 오늘 팔뚝 좀 아프겟지 생각하시는것은 얼마전에 낚시사랑에 나오는 페르몬 집어제 그거 섞어서쓰면 대박 난다고 생각하고 그거 몇통씩 사다가 오늘 대박 난다고 부푼 꿈을 갖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로치님께 비난하시는 분들 스스로 반성하세요...
    떡밥에도 정도가 없고 채비에도 정도가 없습니다..
    다만 확률이 좀더 있을 뿐입니다..

    그걸 새각하셔야지 아무리 로치님이 다른데서 좀 대박 났다고 해도 그거야 로치님의 낚시 기법과 채비, 순발력 그날의 현장 대응력 그리고 그날의 일기, 기타 조건등이 합쳐져서 되는거지 무조건 로치님 떡밥만 가지면 고기들이 갑자기 다 미쳐서 떱밥 앞으로 줄이라도 서길 바랫나요...

    님들 스스로 로치님이 그러한 비방을 공개 햇으면 거기서 스스로 이거 저거 합쳐 가면서 박카스도 섞어 보고 이거 저거 해봐가면서 연구해야지 손두 안대고 코풀려다가 안되니까 로치님 떡밥이 무슨 큰 사기성이라도 잇는것처럼 말하시면 여기에 자신만의 노하우 무서워서 누가 공개 하겠습니까..

    저 로치님 글 보고 정말 별거 다 구해서 나름대로 연구하면서 시험해 보는데 어째튼 로치님 떡밥의 박카스 방법이 어느곳에서는 효과도 보지만 어느곳에서는 그러치 않을때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로치님 떡밥의 비법이라는 것도 다 한계가 잇는 것이고 로치님의 테스트라는 것 자체가 한정된 시간속에서 한정된 시험으로 한것이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스스로들 생각좀 하시고 또 요즘은 시기적으로 배수기라는 것을 감안하셔서 모든 것을 판단하셔야지 무조건 로치님 떡밥에 맹신 하려고 하다가 이제 잘안된다고 다시 마녀 사냥식으로 변하시면 우리가 인터넷에서 정보 공유하는 것에 대한 회의가 생기지요...

    정보는 정보일뿐 거기에 맹신한 여러분의 책임이 거의 90퍼센트 입니다..
    그냥 여러분들도 항상 남에 비법 거저 먹으려 하지 마시고 같이 연구하는 자세로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제말에 좀 과한면이 잇었다면 죄송하오며 언제 로치님이랑 한번 낚시 대회라도 함 할까요...
    그럼 재미 있겠네요...

    수고들 하시고 이제 상한 기분들 있으시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 옵시다...
    우주보안관 08-05-13 12:22
    정말 열정적이시고 남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신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무엇을 바라지 않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는것은 대단하고 생각합니다.
    남의 노하우를 노력없이 습득하여 이득을 얻는다는것은 정말 고마워하고 감사해야 하는것은 당연지사 아니겠습니까..
    그걸 당연하다 여기는 사람은..이곳에는 아마 없겠죠?^^
    혹, 출조시에 좋은일이 생기지 않더라도 탓하지 않고 또 다른채비를 준비하여
    자신만의 노하우도 발휘하는것도 좋다고 좋다고 봅니다.

    아무튼 로치님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제 입문하는지라 배울게 너무 많네요...좋은정보들 너무 감사합니다^^;
    작살 08-05-13 13:15
    관심이 많은 사람 입니다..
    로치떡밥에...

    로치 떡밥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모두 읽어 봤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댓글은 자유 아닌가요?
    칭찬 일색이었다가 어느 한분이 "의문, 의심(?)"의 글이 올라올라치면
    옹호성(?) 글이나, 댓글에 대한 비판(?)의 글이 여지 없이 올라 오는데...
    칭찬 하는 사람은 칭찬하고 비판하는 사람은 비판의 자유가 있는데....쩝^^
    이거원!! 칭찬글이 아니면 댓글을 달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로치님의 열정에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라고 생각도 하고
    한편으로는 자신의 비법을(아직 TEST중인)판매를 한점에 대해서는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이유이지요(물론 회원들의 성화에 못 이겨서 였지만)
    (중고장터와는 차원이 다릅니다...기존의 제품을 중고거래하는것과 제조해서 판매하는것과는 다르죠..)

    공개는 공개로 끝나야지 상업적인 면은 우려가 됩니다..
    더욱 우려되는것은 사용해보신 회원님들의 대한 결과지요...
    제조방법만을 공개했다면 원망도 없을텐데...직접 제조해서 판매는...쩝^^

    이글도 칭찬글이 아니라서 욕을 좀 먹겠죠?...따라다니지 말라고?..ㅎㅎ
    나얌 08-05-13 20:23
    저의 글이 엄청난 파장을 주었네요..
    글이란게 참... 좋게쓰면 칭찬이고 나쁘게 쓰면 비난이고..
    분명히 사용기를 올렸습니다..
    로치떡밥을 구매 후 사용해서 대박을 치신분도 있을테고 저처럼 꽝을 치신분들도 있을겁니다.
    제가 사용해서 꽝을쳐서 꽝친 후기를 올린거구
    손맛을 보신분은 손맛을 엄청나게 봤다 올릴것인데.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요??? 꽝쳤다 올린게 잘못인가요?
    제가 약간 비난식으로 쓰긴했지만 엄밀히 말해 사용후기입니다.
    그리고 떡밥을 옆에형과 바꿔쓰니까 입질이 들어오구 바꿔쓴형은 입질이 끊겼다 써있죠?
    이런상황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꽝쳤다하면 욕하고 손맛봤다 하면 칭찬할겁니까?? 잘 생각들좀 해보세요 사용기올려서 꽝쳤다 했는데
    이래 태클걸면 누가 사용기를 올리겠습니까?
    이렇게 질타를 하시는데 막상 본인이 이런일을 경험했다 하면 어떻게 하실지...
    같이 낚시를 가서 나는 로치떡밥을 써서 찌가 미동을 않고 있는데 바로 옆에서는 연신 끌어올리면... 뭐가 문제라 생각할까요???
    다 똑같은거 아닐까요?? 잘나오는쪽으로 붙여도 보구 찌맞춤도 다시해보구 채비도 바꿔보구 아니면 미끼가 문제다라고 생각하겠죠.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서 올린것입니다.
    그럼 한가지 예를 들까요? 강원산업에서 나오는 자수정드림 처음 나왔을때는 초경질에 튼튼한 대이고 a/s확실하고 신수향을 능가하는 대라했는데 지금 기포불량문제가 나오니 지금 어떻습니까? 모두 외면하고 한마디씩 하고있죠?거기에 가격까지 폭락하고..
    문제점이 나오기전엔 좋다 하다가 문제점이 나오니 너도나도 할것없이 모두 한마디씩하니...

    더 이상 사용기로 인해 월척 사이트가 시끄러워 지는것이 싫으니 더이상의 태클성글은 달아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로치님 정말 죄송합니다. 두서없이 적은말이 로치님께는 엄청난 아픔이되고
    월척 회원님들께는 안좋게 보인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쭉가람대 08-05-13 23:36
    .....
    쁘래따뽀르때 08-05-14 13:18
    기대가 너무 크서 그런가 봅니다 ^^
    로치 08-05-14 16:45
    5월14일부로 3차떡밥에 양방재료가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총재료가16가지들어갑니다.. 펙싸인 5월14일짜부터 적용되고요..

    더이상 양방이 안된다는 말이 안나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상큼 08-05-15 22:17
    중앙xxx하면 국내에서 알아주는 미끼 생산업체입니다

    일산미끼와 맞서 국산미끼 보급에 앞장서 업체이지요

    중앙xxx의 전대표님 낚시하시는것을 제가 옆에서 잠간 본적이 있습니다
    다른분들과 똑같은 미끼로 낚시하는데 정말 1타1피 입니다
    떡밥을 2번째 달아 던진후 부터 입질이 오는데 하도 신기해서 입이 벌어지더군요

    그런 전대표님도 처음부터 질좋은 미끼를 만들지 못했을겁니다
    새상품을 개발할때 몇년간 연구하고 시제품 만들어서 사용해본후 보완하는
    수많은 과정을 걸쳤을것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좋은제품을 생산하셨을테구요
    사실저는 이분이 만드시는 제품은 사용하지않고 아xxxII나 에xxx샬을 단품으로 사용합니다

    어째튼 로치님께서 연구하고 노력하시는 부분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전통바닥낚시에 대한 질문과 그에대한 고수님들의 답변을 듣는곳으로
    저는 알고있습니다

    이곳에서 로치떡밥에 대한 시시비비가 일어난다는것은

    가장큰잘못은 이런 문제를 제때에 제지하지 못한 월척 운영진에게 있으며

    두번째는 로치님입니다 본인의 배합법만 정보공개를 하면 그만이지 판매까지 한다면
    그것은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입니다

    성경신님께서 지적하신것 처럼 예전에 붕어가 좋아한다고해서 별별것을 다써보았습니다
    삐콤 앰플(?) -얇은 유리병에 든것 (무지하게 고소한 냄새가남) 가지고 다니다 터져 병원에서
    상처를 꿰맨적도 있구요

    낚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떤것이 붕어가 좋아한다고하면
    그것에 대하여 무조건적으로 구입하고 사용것이 낚시하는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로치님께서 그만 비법공개 하십시요
    계속 비법공개를 하시고 싶으시면 본인의 사이트나 아님 홈페이지를 만드시어 그곳에서 공개하시기 바랍니다

    전통바닥낚시 코너에서는 후배가 선배에게 묻고 선배는 자기가 아는 지식을 알려주는
    정다운 코너가 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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