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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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몇일간 찌맞춤에대한 생각을계속하게대네요ㅠ
우선 지금저가쓰는 채비는 방랑자채비 이고 찌맞춤은
방랑자채비 FM찌맞춤입니다.
근데 어느날 찌맞춤을하다 헷갈려서 봉돌만단 상태로
캐미끝과 수면이 일치대는 영점찌맞춤으로낚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찌올림이 기존 정석 찌맞춤보다 입질과 찌올림이훨씬깔끔했습니다.
겨울인데도불구하고 유료터에서요!!!
흠...여기서 궁금한건 봉돌만단상태에서 캐미와수면이 일치대어 봉돌이 바닥에닿는 맞춤과
바늘까지 단상태에서 바늘이 바닥에닿는 맞춤과의 이물감 차이가큰가요?
그리구 영점맞춤 표준맞춤 마이너스맞춤 이러한 맞춤들의 특징과 맞춤법 설명부탁드립니다ㅠ
초짜붕돌 14-02-09 15:45
아이폰 님 답변감사합니다.
그러하믄 조금더무겁다라는 찌맞춤이 봉돌만단상태에서 영점잡은뒤 바늘달고 낚시를 시작하는건가요?
저도 예민하게 찌맞춤을하니 헛챔질이많아지는것도 많이느꼈습니다.
유료터에서도 바늘까지단상태에서 캐미꽂이 하단까찌맞춤을하여 낚시를진행하니
이것도 히트가않대?라는 입질이많았네요...
가을과전설 14-02-09 17:24
안녕하세요 우선 기본찌맞춤은 무조건 바늘제외하고 하신다고 생각해야하구요 바늘달고 수평맞춤한다고 바늘이 바닦찍고 봉돌은 떠있다는 생각은 잘못된생각이구요 찌맞춤은 찌.바늘.원줄.낚이대길이.목줄길이등등 변수가많아요 군계일학 스위벨채비에 중요한 부분중한가지가 찌의물위 노출정도이지요 한두마디 노출이 봉돌을눌러서 봉돌안착시키는 방법이지요 기본적으로 바늘달지마시고 케미하단 맞춤하시고 소자 오링 두개 끼시면 수평맞춤정도입니다 그리고 한마디이상 노출후 사용하시면되요 무겁다느겨지시면 오링한개 빼면 조금가벼위짐니다^^ 수고요
가을과꾼 14-02-13 16:13
원봉돌채비에 준해서 설명드립니다
수평마춤 영점마춤은
봉돌달고 케미꽂고 던져서 봉돌이 뜨고 케미가 보이고 케미꽂이가 보일랑 말랑하면 가벼운 마춤이고요
케미가 수면에 보일랑 말랑 하면 무거운 마춤이고요
케미만 보이면 안정적수평마춤이라고 보면됩니다.
양어장은 가볍게 노지는 무겁게 가야 안정적이 됩니다 마이너스란 수심측정하고 케미까지 나왔는데 봉돌이 동동떠있게 되는 마춤입니다 이럴땐 입질이 빨려들어가는 상태가 되고 사각도 많이생겨 헛챔질이 됩니다~
너무 무거우면 입질표현이 안나타나구요.
산수붕어 14-03-06 05:35
일반적인 찌맞춤은 바늘을 뺀상태에서 캐미달고 찌맞춤을 합니다만..
방랑자채비는 분할봉돌이 목줄에달려있어서 바늘을 달고 찌맞춤을 하는것입니다.
특히나 토종터에선 잔입질로 아주피곤해지죠...
같은 수평맞춤이라도 너무예민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않은 그런찌맞춤이 가장이상적일듯
합니다... 배스터에서도 경험상 너무예민하게
맞추니 헛챔질이 마니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지금처럼 찌맞춤하시는게 더나을듯합니다...
동절기에도...더무거운맞춤에 대물채비에서
잔챙이들 찌올리는거보면 잘올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