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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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팁] 분할 채비 (방법과 대처방법)

    공갈찌 / 2014-03-26 13:12 / Hit : 19095 본문+댓글추천 : 0

    모든 채비의 예민도가 같다~!!!!!???

    그렇다면 내림이나 어리버리 낚시 채비도 모두 원봉돌 채비를 하여야 맞지 안을까 생각해 봅니다.

    또 바늘만 땅에 닿는거랑 봉돌이 땅에 닿는거랑 예민도가 같을수 없읍니다.

    그리고 바늘만 닿는다 하더라도 바늘 무게나 크기에 예민도가 달라 진다는것은 상식의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것들만 보더라도 봉돌의 크기나 무게를 어떻게 운용 하냐에 따라 채비의 예민도는 차이가 날수박에 없다고 봅니다.

    똑같은 분할 채비를 할때도 무리하게 봉돌의(목줄 결속하는 멘밑도래봉돌)무게를 줄이면 너무 예민 하다 못해 빨리는 현상이

    나따 납니다.

    또 원봉돌이라고 해도 찌 다리에 편납을 감고 봉돌의 무게를 무리하게 줄이면 일반적이 원봉돌 채비보다 가벼워져 빨리는 현상이

    나따납니다.

    물속 땅위에 안착이된 봉돌은 부력보다는 중력의 힘이 더 높으므로 땅에 안착이 되어 있다고 봅니다.

    봉돌의 무게가 더해지면 더해 질수록 부력보다는 중력의 힘이 더해 질것으로 보아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은 더해질것이 분명 합니다.

    채비의 목적상 우리의 기법은 찌를 올리기 위함으로 무조건 봉돌의 무게를 줄일수만은 없지요 그래서 봉돌의 무게를 2곳 또는 3곳등

    으로 분할 하는 것입니다.이것을 분할 채비라 할수 있죠.

    그렇다고 원봉돌 채비가 무조건 예민도가 떨어진다는 말은 아닙니다.

    같은 조건 같은 찌로 맞춤을 할때 똑같은 예민도를 이물감도 똑같이 느끼게 할려면 원봉돌 채비가 훨씬더 힘들고 어렵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붕어가 되고 하늘에 떠있는 기구에 줄을 달아 땅위에 주먹만한 돌을 내렸을 때랑 자동차 만한 돌을 내렸을 때 과연 어떤돌을

    들어 올리기 쉬울까요? 또 주먹만한돌과 자동차 만한돌의 무게감이 똑같이 할려면 자동차 만한 돌을 달때 얼마나 잘 맞쳐야 할까요?

    상승력이 아무리 같고 똑같은 조건이라 해도 분명 지면에서 지면위로 들때의 힘은 서로 뜰리게 적용이 됨니다.

    만약 자동차만한 봉돌을달고 주먹만한 봉돌을단 채비랑 똑같은 예민도나 이물감을 느끼게 하실수 있다면 제가 볼때 그런분은 진정한

    고수이십니다.

    하지만 채비마다의 장단점은 부인 할수없읍니다.

    원봉돌 채비의 장단점

    장점:수면 바닥에 안정적으로 안착이 되어 안정적인 입질을 유도 할수 있죠,

    또 비록 바람 등 외부적인 요인과 엉킴등이 다른 채비에 비해서 적다 할수 있습니다.

    단점: 투척시 사선이 분할 채비보다는 생길 확률이 많다봅니다.

    다소 채비가 무거워 붕어의 (입질) 반응이 늦어질수있고 예민한 입질을 파악하기 다소 어려움,

    분할 채비의 장단점

    장점: 찌의 맞춤을 예민하게 할수 있어 겨울철이나 하우스 등에서 적당하다고 봅니다.(전통 바닥낚시의경우)

    채비의 부력을 능동적으로 조정 할수있어 낚시 장소나 그날 조항에 맞게 조정하여 빠른 입질을 유도 할수 있습니다.

    단점: 너무 예민하게하다 보면 빨리는 입질이 자주나오게되고 봉돌의 발란스가 맞지 않으면 꽝치기 쉬운 채비.

    챔질시 엉키기 쉬워 주의가 필요 하고, 채비 상태를 파악 하기쉬우나 대처법을 모르면 원봉돌채비를 추천 합니다.

    분할 채비는 상당히 수준을 요하는 채비법입니다.단순히 봉돌을 분할해서 대충 원줄에 고정해 놓는 것이 아니므로

    분할채비를 하시는 분들께 많은 조안을 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분할 채비 방법과 분할 채비시 나타나는 찌의 움직임 에 대한 대처 방법

    안정적이고 예민한 분할 채비방법 (저는 분할만 10여년 하고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하는 채비방법입니다)

    찌 => 주봉돌(1봉돌) => 슬리브(2봉돌) => 도래(3봉돌)

    1)찌와 주봉돌과 슬리브만 담니다. (주의) 슬리브는 찌멈춤고무에 1~2바뀌만 감습니다.

    2)1과 같이 해서 찌의 몸통과 찌톱이 만나는 지점 까지 마춤니다.

    3)도래봉돌의 무게로 찌톱의 한 마디까지 맟춤니다.(주의) 3봉돌과 2봉돌의 간격은 한뼘, 2봉돌과 3봉돌의 간격도 한뼘

    4)수심을 마추고 2목을 내놓고 낚시를 합니다.(주의) 바늘달고(미끼없이)투척 하여 찌의 입수 모양을 봅니다.천천이 내려가다

    약 3~4마디부터 속도가 줄어듬니다.줄어들지 않으면 찌를 내려봅니다. 이렇게 이단입수를 시켜야 더 예민해짐니다.

    5)이제 부터는 정밀 맟춤을 해야 합니다. 위의 방법대로 하셨다면 분명 봉어는 빠는 입질이 나올것입니다.

    a)빠는 입질은 찌맟춤이 무거워도 빨고 너무 가벼워도 빱니다. (현제는 무거운 상태이기때문에 빠는 것입니다.)

    b)1봉돌을 1~2cm씩 올려 가면서 입질의 상태를 봅니다.올라 가는 입질이 나올때까지 조금씩조금씩 올림니다. (주의)낚시대를 세

    웠을때 케미높이 이상 안올라가게 주의 합니다.

    c)올라가는 입질이 나오기는 하나 너무 빨리 올라 가거나 후킹이 안되거나 입질이 너무 더디게 올때는 2봉돌을 2~3mm씩 올려 봅


    니다.

    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전장 80cm 돼지감자 자작찌로 만세도 가끔 보고 붕어 얼굴 보기 힘들다고 소문난 새미하우스에서도 10~20

    여마리 낚습니다. 저는 한마디 까딱에 까는 낚시를 선호하지 않아서 찌가 쭉쭉 올라 가게 만듬니다. ㅎㅎㅎ

    한번 해보세요 눈 맛 손맛 다 보실수 있슬꺼라 믿습니다.

    본좌 14-03-26 18:30
    많이 배우고 갑니다 사진이있었더라면 더 좋은정보라 생각합니다
    참참 14-03-26 19:33
    1봉돌과 2봉돌(슬리브) 무게배분은?
    9:1 8:2 7:3 6:4 5:5 4:6
    페트라 14-03-26 19:51
    작년겨울 새미에서 채비법 전수받아 좋은찌올림과 더불어 조과도 남들보다 좋았습니다 ..
    이분할보다 빨림입질이 없고 더 중후하게 찌올힘이 있더군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채비법 강추합니다. ....
    주희파파 14-03-26 21:42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질문 드려도 될지요.

    1. 1봉돌과 2봉돌, 2봉돌과 3봉돌 사이 간격을 둘 다 모두 한뼘에서 시작하라셨는데 왜 한뼘 정도가 적당하다 보시는지요. 수심이 깊건 얕건 관계없이 한뼘인지요.

    2. 1봉돌과 2봉돌의 무게 배분 비율은? (위에 참참님 질문하셨네요)

    3. 원글 4번에서 이단입수가 나오는 상태로 만들면 빠는 입질이 나오는데 아직 무거운 상태라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이 상태에서 봉돌을 더 깍는게 아니라 1봉돌을 1~2cm씩 올려가라고 하셨는데 1봉돌을 이렇게 조금씩 올리면 좀 더 가벼워지나요? 왜 그런가요?

    4. (주의)낚시대를 세웠을때 케미 높이 이상 안올라가게 주의하라는 말씀은 낚시대를 세워서 찌가 거꾸로 매달렸을 때 1봉돌의 위치가 찌의 케미 위치보다 더 올라가면 안된다는 말씀인 거 같습니다만 맞는지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요... 얕은 수심에선 1봉돌이 이미 케미 위치보다 높을 수도 있는데...

    5. 너무 빨리 올리거나 후킹이 안되거나 입질이 더디게 올때는 2봉돌을 2~3mm씩 올리라고 하셨는데 2봉돌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1봉돌을 올리는 것과 2봉돌을 올리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분할채비의 효과에 대해 여러가지 관심이 많아서 질문드려봤습니다.^^;
    도깨비풀 14-03-26 21:52
    어휴 복잡해라...
    전 그냥 원봉 할렵니다.^^;
    빛고을시민 14-03-27 16:19
    잘읽고 갑니다
    전 스위벨ᆢ
    월척사수498 14-03-27 19:52
    저도 주희님 과 비슷하게 궁금증이 있지만
    먼저 올리셔서 패스합니다
    근데 무지 궁금은 하네여 ㅎㅎ
    전 사슬 연구중 ㅎㅎㅎ
    498 하세여
    돌까부리 14-03-28 00:13
    쇠 1kg 솜 1kg 중 어떤게 무거울까요..ㅋ전 풍덩 스퇄이라 아~~우 넘 복집하네요 ㅎㅎ 498 하세요^
    simeon80 14-03-28 00:21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장찌를 사용하는 사람들(일명 더!더!더! 낚시) 채비와 비슷한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내일또내일 14-03-28 09:49
    마이너스 채비도 어떤 조건이 맞을땐 찌를 참 맛깔나게 올리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는데 문제는 그 조건을 시스템화 시키는데서 어려움이 있습니다. 10년째 분활만 하셨다니...전 원봉돌 외바늘을 긴시간을 두고 더 파볼 생각 입니다. 쉬운것 같지만 어려운게 원봉돌 외바늘 같습니다.
    류군아 14-03-28 11:14
    많은 채비법들이 있는거같아 공부할수있어 좋습니다.

    다음번엔 사진으로 올려주시면 빠른이해가 될듯싶습니다.

    글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대구검객 14-03-28 12:31
    잘보구 갑니다
    올해부터 스위벨채비 분할 채비 병행해서
    써보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달빛어신 14-03-28 15:17
    찌의 작동 원리에 작용하는 부분은 찌의 부력과 봉돌의 침력의 상관관계와 납봉돌과 찌톱,찌몸통의 표면적으로 인한 수압에 의한 마찰력 그리고 원줄 및 목줄의 굵기와 바늘의 크기 외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찌올림에서 봉돌부분만 본다면 찌맞춤에 달려 있는 것이지 분할한다고 찌올림이 더 좋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동일 부력일 경우 가는 찌톱과 찌몸통의 찌가 찌올림이 약간 더 좋은 것은 사실이며 봉돌의 표면적에 의한 영향은 과학적으로는 차이가 있으나 실제로는 너무 미미한 차이로 무시해도 좋을 수준입니다.
    오히려 줄의 굵기나 바늘의 크기가 찌올림에 더 영향을 준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수온기와 같이 붕어의 입질이 극도로 예민한 경우에는 외봉돌과 외바늘이면서 가는 찌톱과 가는 찌 몸통, 가는줄, 작은 바늘을 사용하면 가장 예민한 채비가 되어 극도로 예민한 입질도 받아 낼수 있습니다.
    붕어의 활성도가 좋을때에는 찌맞춤이외에는 위에 적시한 사항 모두를 무시해도 영향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굳이 분할과 원봉돌의 차이를 본다면 봉돌의 표면적에 가해지는 수압으로 인한 마찰력의 차이정도인데 이것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과학적으로 차이는 존재하지만 너무나 작은부분이라서 실제적 차이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특정한 채비가 더 예민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으며 찌맞춤만 정확하게 한다면 모두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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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페매니아 14-03-28 15:20
    공갈찌님 정보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용하는 황태*찌 운용기법과 비슷하네요. 황태*찌에서는 1,2 그리고 도래의 간격을 타점이라고 합니다. 도래는 바닥 안착의 역할을 하고, 1봉돌은 찌의 빠른 직립과 입질시 찌올림의 속도를 담당하고 2봉돌은 도래와 1봉돌의 발란스 포인트(?)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다양한 곳의 다양한 환경에서 고민하고 테스트해보고 있지만... 7:3 정도의 성공확률이네요.

    저의 경우 도래와 슬리브는 찌 길이 전후(+- 5cm), 슬리브와 본봉돌은 그 절반정도의 간격에서 부드러운 찌올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만... 이 또한 꽝친 경우도 있어 정확한 통계를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갈찌님 처럼 저도 한두마디 까딱하는 찌놀림에 까는 그런 낚시는 절대 거부하는 타입이라, 채비 고민이 많은 편이네요~~

    참고로 다낚* 쇼핑몰에서 좀더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터입니다.
    찌톱만바라봐 14-03-28 17:35
    삼분할채비?...
    변형된 스위벨채비?
    암튼 잘배우고 갑니다.
    그림과 같이 설명하셨으면 이해가 빠를텐데요...
    꽃피고지고 14-03-29 08:20
    두어달 전에도 월척지식란에 댓글로 설명 드렸었읍니다만...

    달빛 어신님의 말씀이 맞고요.

    많은분들이 착각에 빠지는 맹점을 돌까부리님이 쇠1kg 솜1kg의 예로 단적으로
    잘표현해 주셨네요.

    분할채비가 예민한 찌맟춤을 한것이지...
    이론상 똑같은 조건에 같은 찌맟춤인데 분할채비라서 본봉돌채비보다 예민하다는 주장은
    뉴튼의 만유인력의 법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새로운 이론입니다.^^!
    시흥동호랭이 14-03-29 09:30
    역시..채비에 관한한 여러 댓글이 달리는 군요..
    조사님이 10분이시면 각자의 채비도 100가지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의 꽃피고 지고님의 말씀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낚시의 모든 조건을 물리학으로만 풀어나가기에는 분명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물리학적으론 원봉돌이든 분할봉돌이든간에 같은 찌올림과 입수속도가 나와야함에도 실제론
    그렇지 않은경우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자의 채비에 따라 하실 말씀들이 많으시겠지만 작성자에게 무안을 줄정도의 글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눈팅중 이건 아니다 싶어 한말씀 남기니 맘에두진 마십시오..
    즐거운 주말 되시길..
    꽃피고지고 14-03-29 10:35
    작성자이신 공갈찌님께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의 무안을 줄 의도나 마음은 정녕 없었읍니다.
    혹여 제 마음과 달리 글을 읽으시는분이 그런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매우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
    재삼 그럴의도는 아니었읍니다.용서 하세요^^!
    올초보 14-03-29 14:30
    저역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공갈찌님의 이론과 쿠페매니아님의 이론과 맟춤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실전에서는 어떨찌 모르겠지만 목욕탕에서 장난삼아 몇가지 무게있는것을 올려보았을때 다 똒같은 무게감은 아니더라구요.... 현재란에 공갈찌님과 쿠페님의 이론정립이 되시면 한번더 게제 부탁드립니다. 두분이하 조사님들 어복충만 하시길 바랍니다.
    나주배 14-03-30 12:23
    공갈찌님 저는유동편납20센티아래고정편납달고 찌몸통과찌톱연결에 부력맞춘후
    오링에20센티밑에 3비봉돌 7센티밑에 바늘 이채비로 부사호상류웅천천에서
    거의 꽝칠때도 10여수 하고옵니다 채비 바란스에 이상없는거 맞는지요 궁금합니다
    시간나시면 답글 부탁합니다
    공갈찌 14-03-31 12:12
    허접하고 미천한 소견에 관심 가져 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까부리님의 어려운 문제 답하기 이전에 모든 법칙에는 전제 조건이란게 있습니다.

    이런 전제 조건이 없는 그냥 저울위에서의 무게는 같지만 다른 전제 조건이 있다면 답은 다르게 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에 젖어 있다던가,물속이라던거 무중력상태라던가, 등등의 전제 조건에 따라 틀리게 되죠,

    한가지 중요 한것은 낚시는 어디에서 하죠? 저울 위에서 하시나요?

    또 꽃피고지고님의 만유인력에 대한 말씀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만유인력의 대표적인 실화는 사과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일것입니다.

    만약 봉돌이 사과처럼 그냥 떨어진다면, 낚시 꾼들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사선선 안지고 채비도 엄청 쉽겠죠,

    하지만 만유인력에도 제가 알고있기에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지만 저항이라는 것을 배제 하지 않을수 없죠,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정말 다들 천재들이십니다. 만유인력,작용반작용 등 많은 운동법칙을 적절히 이용하시기 때문입니다.

    전 만유인력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물속에서의 부력과 중력을 적절히 이용 하여 붕어의 힘을 줄여 찌의 상승률을 높이는거죠

    아마도 뉴튼도 물속에서 봉돌이 떨어지는 중력값을 수학적으로 풀기 쉽지 않을듯 하네요.

    나주배님 ~~!!!!

    분할 채비를 하실때 채비의 발란스는 낚시 하는 장소나 기온과 기압 또 수질 등에 따라 틀리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입질이 없는 날에는 분할채비의 장점인 능동적인 입질 타점을 찾아가셔야 합니다. 즉 분할한 봉돌들을 위로 올려보거나

    밑으로 내려 가면서 입질을 유도하는거죠 ^^

    더더더채비와는 몸통 따는 점이 조금 틀립니다.

    참 ~~!!!

    슬리브의 크기를 묻는 분들이 계시던데 슬리브는 멈춤고무위에 한 두바뀌정도만 감으시면 됨니다.

    분할 채비는 3m이상에서는 너무 가벼워 지기 때문에 빨리는 입질이 너무 많이 나오죠 그래서 분할 채비는 추천 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분할로 하시겠다면 몸통을 많이 따셔야 합니다.

    봉돌간에 거리는 첨에는 20cm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처음에는 무거워서 빨리는 입질이 나오고 주봉돌을 조금씩 올리다보면

    빨리던입질이 올리는 입질이 노오게 되죠,

    빨리던입질에서 올리는 입질로 왔는데 챔질이 안되거나 올라 가는 속도가 무지 빠르다면 그때부터는 슬리브를 조금씩 위로 올려가며

    정확한 타점을 찾으시면 됨니다.

    관심 가져 주시고 질문 주신분들에게 답변을 제대로 못드린점 정말 죄송 합니다.

    저는 과학자도 아니고 수학자도 아니고 그냥 여러 님들 같이 낚시를 좋아하고 찌올라 가는 것이 넘 이뻐서 그매력에 올림만을 고집

    하는 그냥 낚시 꾼입니다.

    제 글에 불만이 있다던가 기분이 상한 분들이 계시다면 용서를 구합니다.

    수학자도 공학자도 물리 학자도 여러분들보다 낚시를(채비) 잘하지 못할껄요 ^^

    다들 붕어에 사랑을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주희파파 14-03-31 18:37
    쇠1kg 솜1kg 얘기는 수직으로 들어올릴 때이고 입질은 매달린 봉돌을 위가 아니라 옆으로 당기며 들지 않나요? 분할채비가 의미가 생기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똑같이 1kg 씩 매달아 놓았더라도 1kg 한덩어리로 매달은 거랑 여러개로 나눠서 매달린 거랑 옆에서 당길 때 처음에 어떤게 쉽게 당겨질까요?
    달빛어신 14-04-02 17:00
    상식과 과학적인 설명이 없는 채비를 모두가 공감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찌는 상하운동밖에 하지 않습니다. 상하운동에 영향을 주는 조건은 위에서 모두 설명드렸고요.
    모든 조건이 같은 상태에서 외봉돌과 분할의 차이는 있을수가 없는 것이 과학적으로 정상입니다.
    여기에 대한 설명없이 어떤 채비가 예민하다는 것을 모두가 납득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런 논쟁이 수년에 걸쳐 계속 반복되는 것은 어떤 측면에서 혼란만 가중된다고 봅니다.
    물리학을 전공하신 회원님이 계시면 과학적인 측면에서 명쾌한 해석을 해 주시면 이런 논쟁이 없어 질거라 봅니다.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기도 14-05-02 13:08
    제생각에는 차라리 붕어가 미끼를 먹을때 흡입력이 커서 봉돌을 분할하나 안하나 큰차이 없다고 이야기하는게 타당하다 생각하네요. 물론 조금더의 차이를 무시하거나 배제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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