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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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낚시하는곳은 수심1.5m가 안되는 정도의 작은 수로(노지)이구요. 채비는 유동채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찌는 군계일학 청자찌(오뚜기형)라고 50cm길이의 봉돌3호의 부력에 해당되는 찌를 쓰구요.
찌맞춤시 바늘과 케미 빼고 찌톱이 수면과 일치하는 찌맞춤을 할려고 하는데요.
위에 맞춤시 채비 투척하고 찌가 일단 물속에 들어간후 천천히 올라와서 찌톱이 수면과 일치되게 해야되는데
그게 안되네요?
미세한 조정을 하기 위해서 봉돌위에 스냅도래를 연결하여 금속o링을 가감하면서 해봤습니다.
근데 o링을 추가하면 찌가 가라앉고 한참이 지나도 뜨지 않아서, o링을 빼면 찌가 가라앉지 못하고
물위에서 입수하다가 천천히 내려오면서 찌톱이 수면에 닿으면 멈춥니다.
또 이렇게 찌맞춤 하니 케미를 껴도 케미끝이 수면과 일치되고,
케미를 안껴도 찌톱이 수면과 일치 됩니다. 이렇게 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찌가 물속에 입수해서 떠오르면서 찌톱이 수면에 닿는거와
찌가 물위에서 내려오면서 찌톱이 수면에 닿는거는 분명 틀린걸로 알고 있는데..
물속에 입수해서 천천히 떠오르지 않는 이유가 멀까요?
그렇게 찌맞춤해서 낚시하고 싶은데요....ㅜㅜ
선배님들 좀 도와주세요~
짜붕 08-06-02 23:39
흠~이건 제가 실험을 해봐야 확실하니 답변을 드릴것 같은데-.-...
일단 생각하기로는 봉돌3호정도 먹는 찌라고 하셨으니까 찌가 저부력이라서 그런것 같네요~
찌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건 봉돌의 무게때문에 내려가는속도를 찌가 잡아주지못해서 일단 내려갔다가 떠오르는겁니다~
하지만 봉돌을 얼마 안먹는찌라면 찌자체의 부력으로 내려가는속도를 제어하지 않을까요?
일부러 물속으로 내려 꽃지 않는다면 말이죠....
파로호멋쟁이 08-06-03 00:16
저부력찌를 사용하고 있군요 수면과 일치되면 물이 넓은 면적을 잡아 당깁니다
이게 바로 표면 장력 입니다 반듯이 한마디 내어놓고 사용하시 해결 됩니다
항상 즐낚하시기를...
저수지풍경 08-06-03 10:32
찌맞춤시 바늘과 케미 빼고 찌톱이 수면과 일치하는 찌맞춤을 할려고 하는데요.
위에 맞춤시 채비 투척하고 찌가 일단 물속에 들어간후 천천히 올라와서 찌톱이 수면과 일치되게 해야되는데 그게 안되네요?
위에 설명된 표면장력도 문제고...
찌와 가라앉었던 원줄을 찌가 상승하면서 다시 끌고 올라와야하는데.... 줄 표면의 저항이 생기기에 쉽지않을듯합니다.
떡밥을 무겁게 달아놓고 바늘만 닿아있다... 떡밥이 풀리면서 천천히 입질하는것처럼 상승하기도 하지만...
이경우 캐미고무 전체가 수면위에 노출되어있어야합니다.
찌가 물속에 입수해서 떠오르면서 찌톱이 수면에 닿는거와
찌가 물위에서 내려오면서 찌톱이 수면에 닿는거는 분명 틀린걸로 알고 있는데..
다릅니다만...... 부력=침력 점을 맞추지 못해서 생긴겁니다.
움직임을 멈추었을때 찌톱높이를 같게 하면서 봉돌무게가 다른것은..... 찌맞춤시 찌톱과 찌몸통의 표면장력을 최소화하는
찌맞춤으로 수면에서 찌놓는 포인트를 다르게하면서 부력=침력이 않된경우일겁니다.
괴기사냥 08-06-08 14:56
그럼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우선 캐미를 뺀 상태에서 바늘과 봉돌 모든것을 다 달고
찌 맞춤을 하는데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찌 맞춤시 찌톱이 수면과 일치하는것이 아니라 찌톱이 수면에서 나오게 맞춤을 합니다
그러고 난후 캐미를 꼿아주면 수면과 일찌 할것입니다....
찌맞춤시 찌톱이 수면에서 몇목 나오게 하는지는 한목 두목 세목 내놓으며 한번 맞춰 보시구요 제일 맘에 드는 맞춤으로
사용 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찌톱의 절반이나 찌톱을 전체다 내놓구 맞춤후 캐를를 꼿아 사용 사용 합니다
찌가 가벼워도 수면 장력 때문에 찌가 솟아오르지 못합니다
찌가 서서히 가라않아 수면에 일치하게 맞춰야 할듯합니다 그이상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