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곳을 기준으로 쓰겠습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유료 저수지 입니다.
매주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 낮까지 하는데.
저번주에는 비는 안왔지만 해지고 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입질이 무지 약해지더군요.
찌를 건드리는것이 분명 피래미가 아니라서 큰 고기가 있는거 같은데
반마디도 못올려서 12시 조금 넘어서 내림낚시로 바꿨습니다.
그랬더니 입질이 보이긴 하는데
내림에서도 반마디밖에 못빨더군요.
지역이 어디인지 노지인지 양어장인지 모르겠지만.
낚시방법을 여러가지로 해보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비가오면서 활성도가 높아지다가 비가 그치면서 다시 나빠지는경우도 봤구요.
그 반대일때도 많이 봐와서
저는 입질에 관해서는 '물고기 마음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날씨 좋고 바람도 적당하게 불고 진짜 고기 잘 나올거 같은날에도
꽝 친적도 있구요.
결론은 본인이 물고기 마음에 맞춰서 열심히 하는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

활성도에 대해서 물어보셨는데 딴 얘기만 한거같네요 ㅎㅎㅎ

저같은경우도 비슷합니다.저번주일요일 오후에 붕어만나오는 유료터인데
평소잘나왔습니다.일요일오후부터 밤 아침까지 붕어얼굴 못봣습니다.
제생각 아직 날씨가추우면 붕어의 활성도가 많이떨어지더군요
그래도열심히 하다보면 좋아질때 있겟죠

햇빛이 짱짱하다면 수온이 빨리 올라갑니다 지금같은 고수온기에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 지드라도

물밑의 영향은 적게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