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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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자리가 편한곳은 4군데 정도입니다.
어느분이 4짜가 나왔다고 했다합니다. / 수년 간 다녀봤지만 저는 본적이 없고, 간혹 턱걸이 월척은 나옵니다.
그래서 인지 종종 본부석을 차려놓고 10여명이 와서 낚시하곤 합니다.
엊그제 추석에도 오후에 들렸더니 본부석 차려놓고 저수지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저 처럼 가끔식 혼자서 낚시하는 사람은 황당합니다. / 서 너곳을 옮겨 다니다가 산속 작은 소류지에서 하룻밤 새우고 왔습니다.
여기서 질문 또는 건의를 드려봅니다.
동호회든지 여럿이서 다니는 분들께서는 넓은 곳으로 가시는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바램입니다.
혼자 조용히 낚시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은데, 좀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지 않나 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독구다이 14-09-11 13:19
일찍 같이와서 자리잡고 앉아 있던가~
그럼 아~내가 한발늦었구나하고 인정은 하지...
형제꾼 14-09-11 21:35
10분이 오든 20분이 오든 신경쓰지는 않고 자리만 있다면 하고 아니다 싶으면 옮겨 야지요..
하지만 저녁쯤 되서 단체로 술파티에 노래 불러 재끼면 답도 안나옵니다...
단체로 오셨으면 동호회이름 먹칠하지 마시고 조용히 담소 나누다 가셔요...정도껏 해주세요..다른사람 방해 안되게 해주세요.
사랑스런미다리 14-09-12 00:27
혼자서는 찍소리도 못하는것들이
단체가 되니 어깨에 힘들어가고 가오 잡더군요
매너좋은 동호회도 많던데
물흐리는 동호회 꼭 있더라고요
더러워서 피해줍니다
어쩌겠습까..소수민족이 양보해드려야지요..
제가 움직이는 스타일 입니다.ㅎㅎ
근디 기분은 좋지는 않습니다..
몇날며칠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한시간이상 거리를
부푼꿈을 앉고 달렸는데..낚시대 꼽아놓고 받침대 꼽아놓고
파라솔 꼽아놓고 등등 뭐하자는 짓인지...
단체손님은 개인손님한테 양보하는것을 함도 못밨네요..
그냥 포기하고 자리이동,저수지이동이 정신건강에 좋지않나 생각됩니다.
아~ 욕나올뻔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