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 떡밥낚시, 유료터낚시 등 바닥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바닥이 지저분할때 짧은 바늘을 띄울수 있다는 것 맞지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단차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목줄을 매듭지으면 안되고 스토퍼를 이용하는데 이때 붕어가 물고 저항을 하면 맞추어 놓은 두 바늘의 단차가 깨져버릴 것 같은데 제 생각이 맞는가요? 제 생각이 맞다면 해결책은요? 고수님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붕어천적레인 14-11-06 20:23
단순하게 생각하시면 해결 방법이 나올듯 합니다
스위벨채비에서 바늘 하나를 제거 하면 외봉 스위벨이 되겠지요? 그 상태에서 2차 목줄이 시작되는 부분부터 스위벨 바로 위 1센치까지 또 한개의 바늘을 추가 해서 달아주게 되면 방랑자 채비와 똑같아 집니다.
따라서, 두개의 바늘을 하나의 줄 양끝에 달아서 운영하지 말고 각각의 줄에 별도로 달아서 운용하면 되겠군요
봉돌 - 2차목줄(약25Cm)-스토퍼-분할봉돌-스토퍼-1차목줄(5~7Cm)-바늘 <=== 1번째 바늘 <br/> - 곁바늘목줄(약24Cm)-바늘 <=== 2번째 바늘 <br/>
위 구조처럼 만들어서 운용한다면 각 바늘에 고기가 걸려서 당겼다 해도 분할봉돌의 위치가 달라지지 않을뿐더러
저수온기에는 분할봉돌의 위치를 바늘쪽으로 이동시켜서 물고기의 경계심을 줄여주거나 여름철 활성도가 좋을땐
반대로 이동시켜서 목줄의 길이를 길게하여 우아한 찌올림을 보실 수도 있겠네요
그에 따라서 곁바늘의 목줄길이만 달리해서 달아주면 되겠구요
이렇게 하면 문제는 해결되겠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목줄도 고무링에 묶여져있으면서 스토퍼가 잡아주기때문에 그다지걱정은안됩니다
제경우는 모노2.5호를쓰는데 밑걸림시에 강제로빼내도 단차가생기지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