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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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답변 주세요 패닉 상태 입니다

    경기호진 / 2008-07-14 16:51 / Hit : 6477 본문+댓글추천 : 0

    떡밥낚시를 하는데요 항상 궁금하고 이해가 않돼는 부분이 있어 도움을

    요청 합니다 찌를 맞추고 떡밥을 달면 왜 찌가 처음 맞춘데로 하고 틀리고 잠수하는지

    이해가 않됩니다 누군가는 사선입수가 돼서 그런다 해서 앞치기후 낚시대 뒤로 조금빼서 찌내려갈때

    사선입수 돼지않도록 해봐도 똑같습니다 떡밥무게에 따라 찌가 달라집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이론상 이해가

    않됩니다 그래서 지렁이 달아 보면 처음 맞춘데로 잘맞고 왜그럴까요 어짜피 봉돌이 바닥에 있으면 떡밥이 크던

    작던 찌하고 상관없는거 아닙니까????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7-14 17:08:1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김실장 08-07-14 17:05
    저 고수 아닙니다. 아무리 급하셔도 "고수분만" 이런식으로 질문하시면 댓글다는 분이 거의 없을 겁니다.
    초보인 제 생각엔 봉돌이 바닥에 닺질 않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봉돌무게만으론 떠 있다가 떡밥무게에 가라 앉는듯 합니다. 지렁이야 아무리 많이 달아도 물에 뜨는니 상관이 없겠죠. 수심 맞출때 찌를 많이 올린 상태에서 조금씩 내려서 수심을 맞추시면 되겠네요....
    정중동 08-07-14 17:28
    현장에 도착해서 채비를 셋팅하여 수심을 맞춰 찌를 세웠는데 떡밥을 달아 던질때마다 차이가 난다면

    저부력찌' 떡밥의무게, 수심, 바닥의형상 때문입니다

    사선이 된경우는 떡밥을 달아 던진후에 정상적으로 낚시대를 놓은상태에서 다시 낚시대를 들어 앞으로 밀어보면

    찌가 올라오는 만큼 사선이 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래전 수영장에서 수중촬영 한것을 낚시잡지에 실린적이 있었는데 봉돌만 달은 상태에서도 찌보다 20~30Cm뒤쪽에

    봉돌이 떨어지더군요

    떡밥으로인한 사선은 저부력찌와 떡밥의 무게를 무겁게 달거나 얕은수심일때 많이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외에는 바닥의 형상이 들쭉날쭉 할때나 경사지에서도 나타납니다
    경기호진 08-07-14 17:31
    정중동 님 답변 감사 합니다 허나전 고부력 찌를 거의 씁니다 이유는 봉돌이 무거워 앞치기가 나름 좋와서 ....

    그리고 거의 바닥이 고른 양어장 위주로 다니고요 앞치기후 낚시대를 앞으로 조금밀면 찌가 올라오고 당기면

    밑으로 가라안고 진짜 환장병 걸려 죽겠습니다
    주우운 08-07-14 17:37
    사선 입수가 맞는것 같습니다.

    일단 낚시터 위주로 가신다니 낚시터 매점에 가시면

    보통 수조통 있습니다. 아님 집에 수조통 있으시면

    채비 다 되어 있는 것을 함 넣어 보세요

    찌를 봉돌에 최대한 내려서 넣어 보시면 아마 찌가 잠수하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그럼 찌 다시 뭐춰야 되겠죠

    현재 님이 채비를 던져서 앞으로 밀면 찌가 올라온다고 하셨고 낚시대를 받침대 위에 올려 놓으시면

    찌가 내려 간다고 하셨으니 아마 채비가 뭐거워서 그럴거라 생각이 들어서 허접한 글 몇자 적고 갑니다.
    경기호진 08-07-14 17:44
    문제는 얼마전 답변 주셨던 분들로 인해 집에 대형 수조통을 사서 실험결과

    모두 정상 입니다 근데 이상하게 낚시터만 가면 그러니 환장 하지요
    주우운 08-07-14 17:51
    수온에 따라 찌맞춤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물 낚시 다니면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떡밥 낚시 하시다 보면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님과 같은 경우는 현장 찌맞춤을 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좋은 답변 못드려 죄송합니다.
    은빛소울 08-07-14 18:02
    거의 100% 사선입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 역시 고수는 아니지만요^^;

    불과 두어달 전까지 님과 같은 고민으로 몸살을 앓았던 사람입니다..ㅎㅎ

    저 같은 경우는 7~8년을 대물낚시를 하다가 2~3년전부터 간간히 떡밥낚시를 했고 올해 4월부터는 매주마다 유료낚시터를 찾아

    떡밥낚시를 배우고 공부(?^^)하는 중인데요.. 참 이 찌맞춤이라는 게 참으로 어렵더군요..^^;

    나름대로 예민하게 찌맞춤을 하여 캐미가 보이도록 수심을 맞추어 두었는데 떡밥을 달아 던지면 찌가 잠수를 하더라구요^^;

    아주 작게 떡밥을 달아 던지면 이런 현상이 조금은 덜하구요..

    그래서 이래저래 배우고 연구해본 결과 사선입수가 틀림없더라구요..^^


    본론을 말씀드리면.. 저는 낚시대를 투척후 찌가 서기 이전부터 낚시대를 앉은 자리에서 50센티 이상 뒤로 뺍니다..

    그리고 찌가 수직입수하여 봉돌이 안착한 후 낚시대를 원래의 뒷꽂이에 살포시 얹어두지요..

    이렇게 하면 뒷꽂이에 얹어 두었던 낚시대를 물쪽으로 쭈욱~ 밀어도 사선이 없기에 찌가 올라오질 않습니다.

    떡밥을 크게 달던 작게 달던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만.. 물론 너무 크게 떡밥을 단다면 떡밥의 무게와 물속에서의 저항으로 인하여

    어느 정도의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떡밥의 너무 큰 경우에는 가라앉는 동안 물과의 저항으로 인하여 봉돌은 빨리 안착하려 하지만 떡밥은 낙하산처럼 저항이 생겨 천천히 안착하려 하거든요).

    그리고 바닥의 지형(작은 돌멩이 하나에도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평평하다 생각되어지는 바닥이라 해도 틀림없이 아주

    약간의 굴곡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세멘으로 평탄작업을 하지 않은 이상..)이나 카본줄을 쓸 경우 뒷줄 무게로 인해 찌가 살짝

    잠수할 수는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처음부터 뒷줄무게까지 감안하여 수심을 맞추어 두면 됩니다...

    님의 경우 "앞치기후 낚시대를 앞으로 조금밀면 찌가 올라오고 당기면 밑으로 가라안고 진짜 환장병 걸려 죽겠습니다 "라는

    대목에서도 확실히 님의 채비에 사선이 발생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우선 저의 방식대로(물론 저도 배우고 직접 경험해서 그렇구나~ 하고 터득한 것입니다만) 하면 찌를 더 멀리 세우지 못하는 단점

    은 있습니다만, 사선이 없기에 쭈욱~ 올리는 입질에 챔질을 못하게 되더라도.. 봉돌이 거의 원래의 자리에 떨어지게 되므로 바닥

    에 밑밥만 깔려있다면 두번 세번 입질을 볼 수 있게 되는 훨씬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림이 없어 자세한 설명을 드릴 수는 없지만.. 물속에서 찌부터 봉돌까지의 원줄이 사선이 져있다면 한번의 입질을 받아 봉돌이

    바닥에서 떨어졌다 다시 바닥으로 가라앉을 경우 100% 봉돌이 찌와 수직되는 바닥으로 안착하게 됩니다(이 경우는 입질을 한번 받고 난 후 찌가 원래 맞추어둔 수심보다 더 올라와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변이 부족해서 제대로 된 설명이 된 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건 님이 찾으시는 진정한 고수님께 패스할게요~^^*
    경기호진 08-07-14 18:17
    은빛소울님 감사 합니다 공감 갑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양어장 갑니다

    정말 답변 올라올때까지 컴터 앞에 않아서 담배만

    한갑 피웠습니다 진짜 감사 합니다 폐인 될뻔 했습니다
    저수지풍경 08-07-14 18:35
    ^^;

    예전... 갈수기 철 안성에 있는 장계지 건너편 수몰나무 경사면에서 3호봉돌 먹는 오뚜기형 찌로 예민하게 만들어

    꽝치고있는데..... 나중에 합류한 조우가 흰색 미끼에 입질을 받더군요. (글루텐이었습니다)

    토끼와 곰과 놀다... 겨우 섞어쓰는것이 어분이었기에 그게 뭐냐니까..... 한봉줘서 얻어쓴것이 시작이었는데...

    그날 글루텐을 쓰면서 나름 크게 당황한 것이.... 떡밥의 비중이었습니다.

    경사면이라 그 차이가 더 확연했겠지만......

    예민하게 찌 맞춤후 일반 떡밥으로 캐미고무 아래 맞춰놯던 찌높이가 두바늘중 바늘 하나에 글루텐을 달았다고...

    훌쩍 커버리더군요. 그날 떡밥 크기뿐만 아니라.... 종류별로 비중이 다름을 실감했습니다.

    이렇듯 비중이 다르고...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크기에... 빈바늘과 떡밥을 달고난 후 반원을 그리는 봉돌의 입수 속도 또한

    차이가 나고 그 속도 차이에서 찌의 직립형태가 다르게 나타나게됩니다.

    그리고... 양어장을 다니시니 아마 예민하게 찌맞춤 하실텐데..... 대부분 봉돌과 떡밥중 바닥에 먼저 닿는것은........ 떡밥입니다.

    그 크기와 종류에 따라 바닥에 닿는 위치가 다르게 되기에 같은 크기로 달아 던져야하는 이유가 되고...

    떡밥이 클수록 단단하게 달수록 바닥에 닿는 시간이 짧아서 사선입수의 각은 커지게 됩니다.
    단군할배친손자 08-07-14 19:34
    사선 입수의 주범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찌의 몸통 형태에서도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워리리리 08-07-15 00:35
    찌 모양은 다루마 형태로 쓰시고 떡밥은 집어제를 섞어서 비중을 낮추거나 떡밥을 작게 하시면 됨니다.. 아니면 집어제에 구르텐이나 지렁이 끼시면 됨니다..
    위에서 말씀 하신 것 처럼 100%사선 입수 맞고요.. 케미고무 밑까지 맞춰놓고 떡밥달아 던져서 낚시대를 살짝 살짝 당겨서 수심 맞춰놓은 곳 까지 나올때 까지 당겨서 세워놓고 하시면 되구요..
    또는 한마디 정도 차이는 그냥 무시해도 될듯한데요.. 제가 그렇게 하거든요.. 아니면 떡밥이 풀리기 전에 떡밥을 다시 달아서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집어도 되고 아주 예민한 시기가 아닌 요즘 같을때는 고기 들이 찌 잘 올림니다.. 그리고 낚시하는 곳이 평지형이면 제가 말씀 하신데로 조금만 당겨도 찌가 제 위치에 돌아 오지만 계곡지 같이 경사면에 떨어지면 더 혼란 스럽습니다. 제가 해본 결과 계곡지에서 경사면이면 사선 입수가 더욱 심합니다. 그러나 떡밥이 살살 풀리면서 찌가 조금씩 올라오거나 다올라와도 입질은 받더군요.. 평지형 저수지면 약간의 사선은 무시하셔도 될듯 한데요..
    파로호멋쟁이 08-07-15 00:58
    사선입수 맞습니다 ! 댓글이길어 달기가 힘듭네요 연락주세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불혹하는마음 08-07-15 01:15
    원줄도 한몫을 할듯 하네요.

    만일 원줄이 카본줄이고 더구나 호수가 큰 굵은 줄이면 그만큼 침력이 강할테니

    수조통에서의 찌맞춤보다 더 무거워 질듯 하네요.

    그외의 경우들은 윗글에 나오는듯하네요.
    경기호진 08-07-15 02:44
    와...전문가분들 전부 모인듯한 분위기 댓글 다신 모든분들 감사 합니다

    어복 충만 하세요
    골든이글 08-07-15 08:04
    안녕하세요?
    사선입수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는 방법은 유동채비입니다.
    고정채비는 빠르게 바닥에 앉착이 되기 때문에
    사선입수의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고부력일경우 더욱더 그렇습니다.

    유동채비를 할경우 찌가 빠르게 봉돌이 바닥에 앉착되는 것을
    잡아주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조금은 사선입수를 막아 줄 것 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불타는감자 08-07-15 09:43
    저역시 같은 문제로 왜 그러지 하면서 의문이 있었는데 얼마전에 일학레저에 성제현의 동영상강의 14번에 보시면 떡밥크기에 따라 찌 높이가 달라지는 이유 라는 제목으로 설명되어 있는것을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http://www.ilhak.co.kr/index.html 가서 한번 보세요~ ㅎㅎ
    원줄2호 08-07-15 10:59
    사선입수에 한표..
    100% 사선입수임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노랑붕어 08-07-15 11:57
    사선입수를 극복하는 방법은 유동찌고무를 사용하여 채비를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유동찌채비후 찌의 이동거리를 30센치이상 길게 두시면
    미끼가 가라않는 동안 찌가 원줄을 잡아주는 역활을 해서
    찌와 거의 수직으로 입수를 하게됩니다.

    미끼의 비중으로 인해 다소 차이가 나지만
    찌의 이동길이가 길어지면 극복할수 있다고 봅니다.

    참고하세요
    영보이 08-07-15 15:18
    경험상....

    찌맞춤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고요.....

    1. 바닥이 불안정하다...높낮이...큰 자갈 등등
    2. 사선입수...입니다...

    캐스팅하면.....낚시대와 줄이 수면과 평행하면서 일자로 쭈욱 펴집니다....맞죠....

    그런 상태에서 만약....낚시대를.....받침대에 걸치면서....뒤꽂이에 올리면 사선입수가 됩니다....

    즉 초릿대와....찌와 봉돌이....사선으로 되어 있는 거죠.....측면에서 볼때......

    어느분은...이런 경우....원줄의 긴장도...라고 하셨더군요....맞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캐스팅한 후 떡밥이 수면에 닿으면.....낚시대를 숙여... 초릿대를 물속에 처박아....줄을 가라앉히는

    동작을 하지 마시고.....

    낚시대를 받침대 걸치고 손잡이를 뒤꽂이에 올리세요......

    이때...

    낚시대를 뒤꽂이 보다...20센티 정도...뒤로 더 뺀 다음....

    찌가....서서히 가라 않아....찌톱이..수면에 나오고 정지하면.....

    그때...낚시대를 서서히....앞으로 밀어....낚시대 손잡이가...뒤꽂이 위에 오도록...합니다....


    그러면...초릿대부터.... 찌와 원줄이 만나는 부분이....헐렁해지고.....

    봉돌과 찌는 수직으로 서는 것이죠......

    사선입수라는 것은....초릿대와....찌와 원줄이 만나는 곳까지의원줄이...팽팽해서.....

    찌와 원줄이 만나는 점을 낚시대 쪽으로....땡겨와서 생기는 현상입니다...측면에서 볼때...사선이죠...


    그리고...

    바닥이 불안정하여... 큰 돌들이 군데 군데...있고...바닥이 울퉁불퉁하면...

    정확한 캐스팅을 하셨다고 해도....할때마다...봉돌이 돌멩이 위에 오르면..찌가 올라가고

    다시 캐스팅하면..이번에는 바닥에 안착하니...찌가 맞고....그럴수 있습니다.......

    암튼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말씀드리자면....그렇습니다.....

    현장에서 다양하게 확인해보시면....대처방법이 나올 것입니다.......
    뽀삐 08-07-15 16:53
    사선입수 한표입니다.

    경험상 특히 수심이 깊은곳에서 밑밥을 작게 달아서 던질때와 크게 달아서 던질때도 찌의 높이가 틀려질겁니다.

    한번 해 보세요!!
    침도리아빠 08-07-15 23:37
    사선 입수 ..채비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인 경우와 채비 투척 방법의 미쓰..

    고수님들 말씀이 정답이네요..

    제가 하는 방식은 사선 입수를 없애고자 낚시대 당겼다 밀었다를 안하고요.. (할 필요를 못느끼겠더군요..)

    걍 투척시 초리끝에서 찌까지의 원줄 길이만큼만 투척하시면 됩니다..

    꼭 손잡이부터 봉돌까지의 원줄길이만큼 투척을 안해도 된다는 얘기이지요.

    채비는 유동 채비로 하시고요..

    미끼 단 바늘,봉돌,찌가 직경 30CM 안에 한꺼번에 다 안착된다고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바늘과 봉돌 떨어진 자리에 찌를 세우면 사선 입수를 안하게 됩니다..

    오답이면 다른 고수님들 정답으로 패~쓰...^^*
    경기호진 08-07-16 02:42
    답변 주신 모든분들 감사 드립니다 모든 답변들 종합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안팔아 08-07-18 16:55
    사선입수 백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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