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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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유료터에서 손맛 찐헤게 보려면

    먼지나 / 2008-07-17 13:43 / Hit : 9299 본문+댓글추천 : 0

    같은 낚시터를 5번가서 5마리 잡았습니다.
    도와주세요

    정중동 08-07-17 14:27
    유료터에도 명당은 반드시 있습니다

    주로 계절별로 약간씩 차이는 있어도 우선 가는 저수지에 고기 많이나오는 자리 아는것이 최곱니다

    1. 첫번째 고기 계속 잘나오는 좌대가 몇번인가 파악(1회성이 아니라 고기만 넣으면 나오는자리)

    2. 낚시대 길이(칸수)를 알아야합니다 (반드시 같은 칸수 2대로 낚시)

    3. 고기 나오는 방향 (예: 앉은자리에서12시방향인가, 1시방향인가)파악

    4. 다되었으면 10~30초 정도의 간격으로 고기 나올때 까지 계속 떡밥달아 던지세요

    4은 기본적인 찌맞춤이나 떡밥운영방법을 아신다고 가정할때입니다

    좋은 결가 있으세요~~^^*
    정중동 08-07-17 14:31
    빠진것이 있네요

    고기 넣는날 낚시가야합니다
    수만이 08-07-17 14:44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손맛터 에서는 낚시경력...아무 상관없습니다.(노지낚시의경우)
    손맛터에 맛는 채비..찌맞춤. 떡밥배합및 밑밥사용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손맛터 마다의 챔질 타이밍...가장 중요하다고 보네요! 아무리 찌맞춤을 잘해도 지금 같은 무더위에는 빨던.깔짝되던..
    주간에는 입질 타이밍 맞추기가 힘드니 무던히 노력을 해야합니다.
    특히 조사님들 꽉차는 토,일요일 같은 경우엔 밑밥싸움에서 밀리면 5마리 잡기도 힘듭니다.
    특히 대펴놓고 30분간은 입질이 와도 대를 20초이상 담궈놓지말고 같은 자리에 집어를 해주세요!!!
    초반 밑밭질로 입질이 온다고 해도 절대 30분간은 밑밥질...목줄은 약간 길게 써주시고요..8~12cm 다른 한쪽은 3cm짧게.
    바늘 호수는 5~7호미만..
    이렇게 주절 주절 쓰는 이유는 작년에 낚시 처음 시작하고 자주 가는 손맛터 유일한 꽝조사를 얼마전에 면했답니다.
    지금은 기본 3~40수 이상....노하우는 아니고 경험담입니다.
    즐,,낚하세요!
    다른 한가지 저만의 노하우...주력대가 3.2대일 경우 2.9대로 집어를....2.9대일경우 2.5대로 집어를 하세요~~~
    이유는 해보시면 알겁니다.
    경기호진 08-07-17 15:38
    전 맨날 꽝 그래도 5마리나 잡으시고 부럽습니다
    통큰붕어 08-07-17 16:08
    ㅎㅎㅎ 윗글 보니 미치겠네요..
    도대체 어떻게 낚시를 하시길래...
    먼지나님... 경기호진님... 증말 미치겠네요.ㅎㅎㅎㅎ
    한분은 이천이시고 한분은 부천이시고..
    저는 중간에 성남인데...
    언제한번 두분 모시고 출조함 해야겠네요..
    진짜!!찐짜!!찐짜!! 자신합니다..
    저랑 딱 한번만 동행출조하시면 지금까지의 걱정근심 다 사라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건방떠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유료터 가서 잘못낚으시는분들 보니 안타까워서 그럽니다.
    진짭니다.
    딱한번만 저랑 동행하셔서 그 이후에도 계속 같은 조과를 올리시면 다니시는 유료낚시비
    제가 다 지불합니다.
    (근데 진짜 돈달라고 하시믄 어떻하지???)
    고생 하신다 생각하고 성남으로 한번 오세요.
    나중이 편안해 집니다.. 진짜!!찐짜!!!찐짜!!!!!!!!!!!!!!!!!!1 입니다.
    참고로 저는 바닥낚시만 합니다.
    먼지나 08-07-17 22:53
    ㅋ ㅋ 제가 잘 모르는것도 있고
    ㅋㅋ 게다가 게으르기 까지 하고
    ㅋㅋ 귀차니즘도 있고
    전 낚시터를 25대 하나로 버티는 중
    죄송
    꼭 한번 잡고 싶습니다.
    작은찌 08-07-17 23:05
    먼지나님....

    주제넘는 말씀같지만...

    못잡는 이유를 잘 아시면서,꼭잡고 싶다고 도와달라시면 ㅠㅠ

    홍길동왈 :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못하고 형을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아버지 : 부르거라~~

    홍길동 : 아버지를 아버지라부르지 못하고..

    아버지 : 부르라고~~~

    흘러간 개그가 생각나네요 ^^
    쭉가람대 08-07-17 23:11
    ㅎㅎㅎ 2.5대루..하루애 한마리믄..잘 잡으시는건댕..ㅎㅎㅎ
    쑈하는붕어 08-07-18 00:04
    저 같은경우는 시간이 없는관계로 손맛터나 양어장을 자주 다닙니다.
    일단 아쿠아텍이랑 찐버거 1:1 혼합하여
    부슬부슬하게 비빈?담에 .ㅋ
    일단 집어용으로 한곳에 집중투여 합니다
    어느정도 집어효과를 냈다면 짝바늘에
    한쪽은 집어용으로...한쪽은 거의 콩알 낚씨수준으로 해서 던집니다.
    담은 채비 운용인데 ...
    이방법으로 낚시 하시는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바늘은 짝바늘채비
    봉돌은 바다봉돌 유동형,대체형으로 편납홀더 가능(편남홀더에 편납은 무겁게 감아줍니다)
    둘다 써본결과
    바다 유동봉돌이 내경이 넓어 줄의 이동이 훨씬 수월하고 입질시 찌움직임이 빠름..
    찌 맞춤은 수면에서 찌톱을 5~7쎈티미터 정도 내놓구 합니다 .
    이렇게 할경우 아무리 입질이 까다로운 양어장이라 하여도
    챔질 타이밍은 정확하게 맞출수 있습니다.
    봉돌은 말그대로 가라 앉히는 역활만 하는거고
    미끼를 조금만 흡입해도 봉돌은 바닥에 있고
    원줄만 움직이기때문에 찌 부력을 그대로 다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신 올때는 찌가 깜빡이다가 3쎈티 이상 물고 들어갈때 챔질~
    요즘같이 더운 낮에도 이방법으로 하면 양어장용 괴기 즉 짜장붕어 .잉어 .향어 마릿수 조과는 훌륭합니다.
    아쉬운것은 전통 붕어낚시의 시원한 찌올림을 못본다는거 ..ㅠㅠ
    하지만 내림낚씨 하는분이 옆자리에서 할경우 이 방법으로 하면 큰 차이 못느낍니다.
    같이간 일행이랑 마릿수 내기할때 짱입니다 .아직까지 진적없음.ㅋㅋ
    참고루 찌는 저부력찌가 훨 좋구 원줄과 바늘의 연결은 도래고리? 사용
    도래고리와 원줄 연결부위는
    유동찌라 챔질시 봉돌의 충격으로 인하여 줄 손상이 우려되므로
    완충작용으로 찌멈춤 고무 사용.
    모든 채비가 최고일수는 없습니다 .
    같은 채비라도 사용하시는분에 따라 틀려질수 있으니까요
    이 방법은 제가 써본결과 양어장에서는 최고였기에 말씀드립니다 .
    혹시라도 자세한 설명 필요 하신분은 쪽지 주셔도 됩니다 .
    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안출하세요 ^^
    hjb태공 08-07-18 06:29
    먼지나님 해결책은 귀차니즘만 해결하면 될것같은데여 ㅋ1ㅋ1
    정중동 08-07-18 08:01
    통큰붕어님과 동출 함하시죠~~^^*
    귀족향기 08-07-18 08:44
    유료터는 부지런하면 됩니다.
    계속적으로 집어하면 한번은 터집니다^^
    매니아붕 08-07-18 09:42
    쏘하는 붕어님...그채비는...경북에서는 일명 빨지라고 하는데..맞는지 모르겠습니다...

    해보는걸 보니....빨지는..가벼운 찌로 하는게 보통이더라구요....그러나 단점은...아무래도..

    고기가 끌고 가는걸 하다보니 챔질이 아무래도 늦어진다는 게 있더군요...고기가 끌고 들어갈때 챔질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럴경우....제대로 후킹이 안되거나...하는 경우가 많더군요..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꽝초짜 08-07-18 10:17
    개체수가 많은 손맛터가 아닌 일반 유료터(잡이터)에서는 일단 부지런해야 합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손맛도 거기에 비례하여 거의 없을 듯...

    귀차니즘에 걸리신 분들을 보면 짝밥채비로 한쪽바늘엔 지렁이 달아 놨다고 계속 뻐팅기고 계시는 분들이 대다수...

    그렇게 하시면 땡땡이 친 붕어나 가출한 붕어는 간혹 운 좋게 상면할 수 있을 듯....

    모든 유료터에서는 밑밥싸움입니다.

    손맛을 보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와 연구(?)가 필요로 하며, 본인 스스로가 노력하고 깨달아야 하겠지요.

    모든 종류의 낚시가 그러하듯이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이 바닦낚시일 겁니다.

    저도 민물낚시에 입문하여 한동안은 머리에 쥐가 날정도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본인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대충 던져 놓고 고기가 와서 물어주기를 기다리는 것은 요행을 바라는 것이겠지요.

    갑자기 어릴 때 읽었던 동화가 떠오르네요.

    "개미와 배짱이" 결과는???
    나쿠 08-07-18 12:35
    통큰붕어님 같이 낚시가고 싶습니다.. ^^
    저도 성남 삽니다.. 단대오거리.. ㅎㅎ
    주말엔 수원, 안산쪽으로 양어장 자주 갑니다..
    성남에 있는 옛골 몰랐다가 저저번주에 처음 가봤네요.
    먼지나 08-07-18 13:22
    이번주 두대를 펴고 귀차니즘을 물속깊숙히 묻어버리고
    양어장 평균수심을 낮춘다는 각오로
    갖고 있는 모든
    떡밥을 장렬히 잠수 시켜 보겠슴
    제발 복터지기를 ....
    꽝초짜 08-07-18 13:47
    각 낚시터마다 잘 먹히는 떡밥과 어분이 따로 있으니 낚시터 사장님에게 확인해 보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자주 가시는 낚시터 사장님에게 자세히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먼지나님이 사용하실 칸수에 맞는 자리를 확인하고, 잘 먹히는 떡밥을 확인하고, 입질이 자주오는 시간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밑밥을 주실때는 최대한 제자리에 집중적으로 넣어주셔야 조과가 보장되며

    부지런히만 하시면 일출전(새벽)과 해가 넘어가는 시간대에 좋은 결과 있을 것입니다.

    즐낚하시고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
    통큰붕어 08-07-18 14:10
    나쿠님. 반갑습니다.
    언제 시간되시면 같이 출조한번 하시죠.
    참고로 저는 중국붕어터는 절대 안갑니다..
    제가 낚는 욕심이 좀 있는편이라..
    중국붕어터는 입질오는데로 다잡으니까 너무 재미가 없네요.
    그래서 토종터 위주로만 다닙니다.
    연락한번 주세요..
    대물잡고파 08-07-18 14:58
    댓글 보다 보니 성남 사시는분들 꽤 있네여 전 산성동 삽니다 ㅋㅋㅋㅋ

    2.5 대 한대로 5번 가서 5마리 그럼 한번 가실때마다 한마리네여 ......

    양어장은 어차피 집어 싸움입니다. 남들 열번 던질때 한번 던지시면 조과는 당연히 적겠지요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고기좀 잡아야 겠다 생각하면 떡밥 한봉지 한시간안에 다 넣습니다. 밤톨만하게 달아서 하나둘셋,,,하고

    꺼냐고 그렇게 한시간정도 하시면 바닥에 떡밥 한봉지 쌓이겠지여 ..???

    그다음 찌가 움진인다 싶으면 콩알로 변경 ... 그럼 한마리 이상은 무조건 잡습니다 ㅋㅋㅋ

    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 처음 제가 낚시 가르쳐줄때... 상황입니다..

    저 :친구야...떡밥 갈아줘라..
    친구 : 귀찮은데...
    저: 밥먹은건 안 귀찮냐?
    친구:알았어
    저: 그거 싫으면 낚시 접던가 ...
    친구: ㅠㅠ

    지금은요???

    저보다 10배는 더 열심히 합니다 ㅋㅋㅋㅋㅋ
    까만모자 08-07-18 17:51
    저도 양어장에가면 2.5칸이 주력입니다.
    떡밥낚시에 대한 정의라면 사용기강좌란에 511번 국현성재님께서 올리신 글이있습니다.
    그대로만 하시면 대박은 아니래도 손맛은 찡하게 보실겁니다.
    떡밥낚시에 최대의적은 귀챠니즘입니다.
    즐낚하세요
    붕스 08-07-18 18:02
    붕어 있는 곳에 가면 잘올라옵니다......^^
    시즌2 08-07-19 07:39
    가장 기본적인 것은 부지런한 헛챔질 아닐까요?
    집어가 돼야 낚시가 될테니까요.......^^
    토종대박 08-07-19 10:24
    정중동님에 한표꾹!
    추가로 활성도에따라 바늘크기에도 신경쓰신다면
    좋은 조과 반드시 보장됩니다.
    붕어바다 08-07-20 14:24
    제가 가는 손맛터는 하우스라서 그런지
    떡밥 밤톨만하게 달아서 2~3번만 투척하면 집어 끝나고
    열몇마리쯤 잡고나면 지겨워집니다
    그럼 밥을 먹든지 좀 쉬엇다가 다시 반복 또는 잉어탕으로 옮깁니다...ㅋ
    떡밥 무르게쓰면 입질이 춤을춰서 땐땐하게 씁니다
    손맛터에는 고기 개체수가 저당해야지 넘 만으니 입질도 그렇고 금방 지겨워지네요...ㅋ

    하우스 손맛터는 대체로 잘 잡히는건가요? 전 아직 실력도 어슬픈데...ㅎ
    헉,,,근데 전 낚시터와는 아무런 관련이 절대로 없습니다. 쓰다보니 마치 낚시터 홍보하는 글처럼 되버렷네요..ㅠ

    글구 성남쪽 같은 중부지방분들은 많으신 거 같은데, 혹시 대구분들은 안계시나요?
    맨날 혼자만 다니니 좀 심심한듯...^^;
    빵마리 08-07-23 14:32
    유로터는 무조건 집어하면 나온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일단 낮에 한번 가셔서 회유로를 찾아보세요..
    거품이 이는 곳이 있을겁니다
    좌대마다 다 틀리니 유심히 보시고
    거품이 일었다하는곳에 낚시대 칸수를 맞추시고 한번 해보세요
    10수는 보장합니다..
    빡현 08-08-03 09:24
    찌맞춤과 먹이면 유료터 끝임니다!!

    찌맞춤:현장찌맞춤을 하시구요.낚시할 모든채비를 다시구 포인트에 던지고 추보다 30~50센트 위에 찌를 올리고 찌고무가 살짝
    보일때까지 봉돌을 깍으시면됌니다.찌가 쭈욱~내려오면서 찌고무에 탁!!멈추는경우는 없구요.찌톱 하나정도에서 멈췄다가
    약10초기다리면 조금씩 내려가면서 찌고무에 멈출껌니다.

    먹이:짝밥사용.한쪽은 떡밥집어제.한쪽은 지렁이.지렁이 꾀실때 중간부분 피부만 살짝꽤서 사용하시면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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