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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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답변] 안녕 하세요 조사님들^*

    신목 / 2008-07-18 23:06 / Hit : 5692 본문+댓글추천 : 0

    요즘~대물낚시는 잠시접어두고 떡밥낚시에 푹~젖어있는데요..ㅎ 오늘까정 4일 연짱으로 수로에서 하고왔는데요..ㅎ꽝!!!입니다..날씨가 거의34~5도 되는 오후2시경 그것도 젤로좋은 자리앉으려고 ..가게는 알바 나오자마자 달립니다..시간은 오후3시에서 10시까정 햇는데요~정말 입질 한번못봤네요~ 하루이틀 입질못보니까!!오기로 드리데어도 더더욱 안되네요..ㅎ 원인이 몰까요,,? 포인트는 그수로에서 특급이라고 오는조사님들 마다 입을되는데요..ㅉ..원인을 알고싶어서 글올립니다..ㅎ 음~수심은 1미터 정도이고요..물흐름도 거의없고요..앞에는 수연이 조금깔려있고요..낚시대는 5대 폇습니다..23,25.32.29.26...밑밥도 뿌려보고 미끼는 글루텐에 어분도 섞어보고 예전에 만들어놓은 *치님 떡밥도 쓰보고 (글루텐노지) 열받아 가게올때마다 술째려서 들어옵니다..오늘마지막으로 다녀왔습니다..원인이 몰까요..?ㅎ 여러조사님들의 경험담 듣고싶습니다...그리고 재정비해서 찐짜마지막으로 함더 가볼라고요~~ㅎㅎ 건강하세요^^*

    바닥에서하늘까지 08-07-19 00:22
    날이 더워지면서 저녁이 되어야 입질이 활발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로에서 낚시 하셨으니 생미끼도 한번 활용해 보세요

    미끼중에 최고에 미끼는 지렁이죠. 떡밥과 함께 짝밥으로 활용해 보시고 그래도 반응이 없다면 고기들이 활동을 안한다고

    볼 수 있겠네요. 요즘 유료터에 가서 낚시해도 너무 더우니 고기들이 바닥에 붙어서 먹이활동을 잘 안합니다.

    수로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너무 더우면 고기들이 활동을 안하고 특히나 수심이 1m정도니 날이 더워지는 오후에는 온도 상승이 더욱 빨라서

    고기들이 깊은 곳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저녁이나 자정이 넘은 시간한번 노려보심이 어떨런지 조심히 권해 드립니다.
    산수부린 08-07-19 07:42
    수로의 떡밥낚시...?
    1. 수로는 바닥이 토양이 되부분 (뻘)로 되어 있습니다.
    뻘에서는 떡밥낚시가 되부분 잘않되는 편입니다.
    수로도 바닥 토양이 (마사토) (자갈) 인곳은 떡밥 낚시가 아주 잘되는 곳입니다.
    오후 3시에서 밤 10시까지 낚시를 하셨으로 오후의 피크 시간에 낚시를 하셨습니다.
    2. 오랜시간 낚시를 해보면은 이런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해안가 지역에 있는 저수지에서 경험입니다.
    오늘은 떡밥콩알 낚시에 다수의 붕어를 낚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에는 떡밥콩알 낚시에는 전혀 입질이 없고 지렁이. 떡밥 짝밥 낚시에만 입질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곳에서만 이러한 상황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다른 해안가 에서도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떡밥콩알) 낚시에 입질이 자주 있었으며
    다음날은 (짝밥)에 입질이 자주 있었습니다.
    3. 해안가 지역의 수로나 저수지에 출조를 할때는
    (지렁이)는 필수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지렁이와 함께 떡밥콩알 낚시를 해 보십시요.
    (짝밥낚시)를 시도해 보십시요.
    신목 08-07-19 20:02
    하늘ㄲ지님~산수부린님~^^* 유익한정보에 감사드립니다...건강 하세요~
    신목 08-07-19 20:03
    어휴~하늘까지님..ㅎ 쥐송
    가마머해만날허탕 08-07-20 03:41
    날씨가 너무 더버서 기기들이 입맛을 잃었는가 봅니다.^^
    전 수로는 거의 가을만 다니고 간혹 따뜻한 겨울도 다닙니다.
    그리고 수로밤낚시는 단한번도 재미 못봤습니다. 가을에는 주로 새벽,초저녁시간대 황금
    시간이었습니다.
    장소마다 특성이 있겠지만 여름이 수온상승이 빨리될것 같습니다.
    윗분말씀처럼 지롱이 떡밥채비가 좋을듯 하네요.
    골든이글 08-07-21 09:43
    요즘 제가 강낚시에 폭빠져 살고 있습니다.
    업무 마치고 (저녁 7:30) 강으로 바로 퇴근 합니다.
    이유는 강붕어의 강한 손 맛 때문에...ㅎㅎ

    붕어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고수온 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몇일 붕어의 얼굴도 못 보았는데..오후 바람이 약간 시원하고..구름이 살짝 있어 가끔씩 햇살도 가려주고..
    왠지 붕순이 인사할것 같아 당근 퇴근 후 바로 강으로 갔습니다.

    뭐 거의 대박수준으로 입질이 왔어요.
    큰것부터 작은 사이즈까지...2시간 낚시에 32수의 손 맛을 보았으니..
    대박이라 표현을 해도 될까 합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평균수심이 1m 권인데..물의 유속도 거의 없고,
    날씨은 고온으로 물 또한 오후 쯤 가면 고수온으로 붕어들의 활성도가
    크게 떨어졌나 조심스럽게 생각 해봅니다.

    작년에 경험한 내용도 그날도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열대야가 심한 저녁이었습니다.
    6시부터 부지런히 품질하고...저녁 9시 , 10시가 되어도
    찌는 말뚝 ...10시 넘어서 바람이 살짝부러주고, 수온도 약간 떨어지는 11시 쯤 되어서
    정말 멋진 찌올림이 연속적으로 왔던것이 생각됩니다.

    그래서 전 요즘같은 고수온기에는 오늘 날씨가 좀 시원하네..
    느껴지면 저녁낚시을....
    열대야가 심하면 새벽낚시를 이렇게 하다보니
    꽝 없는 낚시를 하고 있어요.

    여름철 낚시도 좋지만 먼저 건강을 생각하시는 즐거운 낚시가 되시길...
    신목 08-07-21 12:43
    골든이글님~반갑습니다..먼저 유익한 정보감사 드리고요~ 음~제가 생각하여도 이글님 말슴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수심도 낮은데다가 날씨가 보통 35도 정도되니가까 활성도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밤10시경 좀시원해질려고 할때 철수를 하니까 더더욱 입질을 볼수가 없었네요..ㅎ 여기수로는 자주오시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12시까지 된다고 하시더라고요~~건강하세요^*
    토종대박 08-07-22 18:47
    폭염속에서는 붕어도 더위를 타구요 무엇보다도 미끼의 다양성이
    부족한듯 싶네요.
    지렁이 짝밥을 써보심이 어떨까요.

    오분만 청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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